•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대통령과 부동산
박홍균 추천 47 조회 3,915 14.09.04 10:5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9.04 11:13

    첫댓글 집값으로만 따지자면 김영삼대통령이 가장 많이 내렸으니 최고의 대통령...어차피 집값은 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IMF 불러왔다고 김영삼대통령을 비판하면 모순

  • 14.09.04 12:22

    차라리 집값이 떨어지니 외환위기가 왔다는 식으로 비약을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집값이 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김영삼은 이건희의 세계화 놀음에 놀아나 금융규제 완화로 외환위기를 자초했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IMF당하고도 김대중과의 구원으로 임기말 밤 12시까지 청와대를 비켜주지않겠다고 꼬장을 부리는 바람에,
    당시 김대중의 IMF와 재협상을 "국제신의를 저버린"
    짓으로 비난하면서 막은 좆쓴일보 쓰레기들에 불과합니다
    외환위기 대처의 골든타임을 김대중에 대한 사적 감정으로 망친 놈일뿐

  • 14.09.04 12:58

    @gingery 집값만 내리면 됐지...정치,경제못했다고 비난하면 뭘 어쩌자는건지?...이 카페사람들이 원하는게 뭐야?...경제는 폭등하고 집값은 폭락하고?...이렇게 논리적 모순이 있으면 단합이 안됨...목표는 단순명쾌해야...근데 명박이와 7푸니는 동정이 안 감

  • 14.09.04 15:04

    @색즉시공 내가팔고 내리고 내가 사서 오르고.
    이것이겠지요?
    이광요처럼 공공주택 사회주의를 지향하면 모를까?

  • 14.09.04 11:15

    후편이 기대됩니다.

  • 14.09.04 12:08

    금융 쪽 변수도 살펴봐야 할 듯 싶습니다. 90년대까지는 저축으로 집을 샀지만, 2000년대부터는 해외 매각된 은행들이 가계 대출에 전념합니다. 그 결과 아파트 가격이 은행의 대출 공급량에 종속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의도적인 정책 때문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주택 담보 대출의 50% 이상이 주택 매입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대출 경제의 문제점은 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부실채권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면 정책 효과가 없다는 거죠.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정책도 실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14.09.04 12:24

    그러면 결국 국가부도밖에 더 있겠읍니까?
    위에 답글로 단 것처럼.

  • 14.09.04 12:33

    @라일락향기 ㅎ 이문세의 라일락 꽃향기~
    좋지요.
    제가 씨부린다고 될 것도 아닌고로 그리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14.09.04 12:58

    @라일락향기 최소한 이 포럼에서 없어지면 이 포럼은 잘 돌아갈텐데 말이죠.

  • 14.09.04 13:03

    @냠이 ^^

  • 14.09.04 13:24

    @냠이 ㅎ 가관이군요

  • 14.09.04 13:24

    @시드기 동종교배는 열악화일 뿐

  • 14.09.04 13:26

    @라일락향기 순리와 역리는그 지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읍니다.
    정히 그 순리를 궁금해하신다면 2012년 남아있는 글로 평가를 하시면 되실 터. ㅎ

  • 14.09.04 15:03

    @라일락향기 ㅎ이미 당시 반대했더이다.
    이명박의 유일한 잘한 것은 저금리

  • 14.09.04 12:33

    88년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본계약을 2년으로 연장했던 좋은 의도의 입법이었읍니다.
    한데 시장은 그 늘어난 기간을 임대료 인상으로 반응했읍니다.
    그래서 90년 보증금 1백만원이 없어서 자살한 소녀가장의 기사가 기억납니다. 대충 십여명 되는 생명들이 오른 보증금이 없어 자살하셨읍니다.
    90년 깡통계좌 정리시 "천당위에 분당"이라면서 주식에서 손해난 것을 분당당첨으로 보상한다고 위로하던 분들도 기억합니다.
    수요에 있어서
    87년 7월의 노동자대투쟁으로 인한 노동소득분배율의 개선덕으로 마이카 시대가 열렸던 것처럼 주차를 위한 아파트라는 주거형태의 변화에 대한 욕구들이 분출된 결과로 봅니다

  • 14.09.04 15:06

    인간적으로 노통을 좋아하지만 부동산에 대해서 만큼은 그다지 높은 점수 주기 어려네요. 당시 전세계적인 부동산 거품이라는 대세와 소득상승등. 빛을 질 여려도 있었다고 하지만.

  • 14.09.04 16:20

    노통 당시야 무슨짓을 해도 오르는 시기..... 임기 말쯤 종부세.. 보유세 등 ... 으로 잡히려는 찰나에 명바기가... 해제 시키 버려 ... 더 올랏던 기억이 나는데...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듯 하군요...새눌당이 .. 별짓을 다했던....

  • 14.09.04 17:58

    잘 보았습니다

  • 14.09.05 08:33

    부동산 폭락하면 은행도 망할려나

  • 14.09.05 12:45

    박홍균님치고 의외인 부분도 몇몇 보입니다.

  • 14.09.07 13:57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물론 분배의 문제나 양극화의 문제도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 정권에서 가장 큰 폭의 1인당 국민소득 증가와, 주가 지수 상승이 있었기에 부동산 가격 상승도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14.09.07 15:10

    잘 아시다시피, 일본 부동산 가격 상승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났던 1983--->1991년까지 일본 1인당 GDP : 10216 달러-------> 28541 달러 : 2.79배 상승했고, 같은 기간 도쿄 아파트 가격도 거의 그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대에서 2만 달러 대로 진입하던 시기, 즉 김대중대통령 정권 말기 2002년 12093달러 ----> 노무현 대통령 정권 말기 2007년 21590달러로 상승하던 시기에 서울 부동산 가격도 거의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