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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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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겨울에 피는 모란꽃
마이웨이. 추천 0 조회 209 24.03.09 21:1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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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9 21:21

    첫댓글 아마도 그이쁜자태를 가장먼저 보여주려고 ㅎㅎ입사귀도 안나왔는데 꽃을 피우니ㅎㅎㅎ

  • 작성자 24.03.09 21:47

    꽃은 언제나 저를 흥분하게 만듭니다
    순결하고 사랑받는 아름다운 모란.되도록이면
    극한 표현은 안 하려고 하는데.정말 미치게 하지^^*
    아마도 전 전생에 나비 이었나 봐 ㅎ
    꽃은 언제나 저를 흥분하게 만들제 ㅎ
    꽃 이뿌제 ㅎㅎ

  • 24.03.09 21:34

    후유 보당 하루 보당 (보단으로 읽습니까.보당으로 읽습니까)
    모란을 보단이라고 하는군요 자꾸 잊어져 가는 일본어입니다.
    고운 모란꽃들 입니다.
    연한 분홍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는 진보라 홀겹 모란이 좋습니다.
    모란이 뚝뚝 떨어져서 가슴이 아픈 계절이 곧 오는군요.
    기다려집니다 ~~
    늘 건 행 하시고요 ~

  • 작성자 24.03.09 21:56

    일본씩으로 보탄 (牧丹)입니다.일본에서는 '
    보탄'(牧丹-보탄)이라고 해서 꽃 중의 꽃
    고귀한 이미지의 꽃으로 인식됩니다.여기서도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발견됩니다.

    화투장에 보면 한국에서는 모란은 향기가
    없다고 해서 나비를 함께 그리지 않는 게
    관례입니다.그런데 일본에서는 그런
    사실을 모르는지, 아니면 모란의 향기를
    확인했는지 나비를 그려 넣었습니다.
    6월의 열 끗자리 화투를 자세히 들여다보십시오
    틀림없이 나비 가 앉아있습니다.

    일본의 공원에 핀 모란 꽂을 보면서 모란이
    피기까지 노래와 김영란 선생의 그 암울했던
    시대를 생각해 봤습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등 반일 행위로 옥고도 치른 선생의
    큰 뜻을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이스님 댓글에 감사드리며.
    주말을 고고 렛츠고입니다.

  • 24.03.10 02:06

    모란꽃은 화려하고
    저 또한 좋아하는 꽃

    하려한 만큼
    금방 시들어서 아깝지요

  • 작성자 24.03.10 09:07

    모란 역시 꽃의 여왕입니다,
    선덕여왕의 설화로 잘 못 알려져서 그렇지 실제 목단 꽃향기는
    그윽하면서도 화려합니다.

    고스톱을 할 때 피 밖에 쓸만한 것이 없는 게 牧丹인데
    누나들이 시집갈 때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베갯모에
    목단꽃 수를 밤을 지새우며 놓았었는데 아름다운
    추억을 연상합니다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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