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사일이 두 번째 곡물선에 타격을 입혔다고 발표

[이매진]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사일이 두 번째 곡물선에 타격을 입혔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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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Says Russian Missile Hits Second Grain Ship

파일 사진: 우크라이나 오데사 외곽 피브데니(유즈니) 항구 근처에서 보이는 배, 2016년 9월 16일. REUTERS/Valentyn Ogirenko/파일 사진

작성자: Kateryna Chursina, Olesia Safronova 및 Aliaksandr Kudrytski(Bloomberg) —

키이우 인프라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월요일에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선박을 탄도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이는 이틀 만에 두 번째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팔라우 국기를 게양한 옵티마 호 는 오데사 지역 항구에 정박한 직후 손상을 입었다고 인프라 장관 올렉시 쿨레바가 성명을 통해 밝혔지만, 화물 규모나 정확한 위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쿨레바는 "이것은 우크라이나 해상 회랑의 작업을 의도적으로 위협하고 방해하는 행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출용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또 다른 벌크선이 일요일 에 오데사 지역에서 러시아 미사일 폭격으로 손상되었습니다. 세인트 키츠 네비스 국기를 내걸고 항해하던 파레사는 흑해 항구 피브덴니의 부두 중 하나 근처에서 피격을 받았습니다. 이 배에는 6,000톤의 옥수수가 실려 있었습니다. 선원들은 무사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입원인 흑해와 다뉴브 강의 곡물 수출 인프라를 자주 공격합니다. 키이우의 수출량은 회복력을 유지했지만,  공격으로  인해 상인들은 더 비싼 대체 경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처는 Paresa에 대한 공격 이후 조타실의 깨진 유리와 적재된 곡물 근처의 금속 파편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선박 소유주인 그리스에 본사를 둔 AK Shipping은 선박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메일 성명에서 곡물을 적재하기 위해 빈 선창으로 항구로 항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 드미트로 플레텐추크는 월요일 오후 현재 피브덴니 항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바로 바깥의 중립 수역에서 이집트로 향하던 곡물선을 공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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