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이번 오프시즌 현재까지 베스트/워스트 FA 딜들.

[Duncan&Kidd홧팅]

여기에 사용된 실질 플러스-마이너스(Real Plus-Minus)는 전에 제가 소개했던 글(http://cafe.daum.net/ilovenba/7i/26516)에서 참조하실 수 있구요.

일반적인 플러스/마이너스보다 외부 변수들을 (동시간에 뛰는 동료/상대방의 퀄리티 등) 최대한 배제하는 모델 기법을 사용한 측정법이라는 정도로 이해하심 될 듯 합니다.

Best, worst FA deals so far

The offseason's biggest steals and overpays according to WAR

Updated: July 17, 2014, 6:21 PM ET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The numbers say Carmelo Anthony's contract was the worst of the NBA offseason so far.

이제 프리 에이젼시가 시작된 지 이주가 흘렀고, 대부분의 대어들은 릴에 감겨들어 갔다.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 크리스 바쉬 그리고 50 명이 넘는 다른 프리 에이젼트들이 각자 딜들에 동의를 했다. 자 그래서 이제, 누가 월척을 포획했는지 (그리고 누가 방생을 통해 오히려 형편이 좋아졌는지) 달아 보는 시간이 됐다.

프리 에이젼시란 값어치를 찾는 것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그러니까 할인된 상태의 재능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재능을 찾는 것 그 자체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 샐러리 캡이 있는 리그에 있다는 것은 모든 팀이 빡빡한 재정을 갖고 있다는 뜻이며, 따라서 투자한 돈보다 많이 뽑아내야 하는 것은 절대적인 진리다.

지금까지 프리 에이젼시에서 최고의 그리고 최악의 딜들을 가려 보기 위해서, 우선 우리는 실제 사인된 계약들 모두를 분석한 다음, 그 선수의 나이와 2013-14 생산성을 토대로 뽑은 년 당 액수 기대값과 비교를 했다. 그리고 저 예상 샐러리는 나이와 2014 프리 에이젼트 계약들을 통해 뽑은 수렴값에 토대를 뒀다.

생산성의 측정은 WAR(wins above replacement)라는 이름의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의 파생값을 사용했다. WAR은 한 선수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플레이했는지 그리고 플로어 위 공수 양 진영에서 그의 임팩트가 얼마나 컸는지에 기준을 두어 그 선수가 소속 팀에 얼마나 많은 승리들을 기여했는지 측정한 값이다.

일단 WAR 계산값은 우리의 수중에 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 우리가 본 것은 이번 여름에 나왔던 계약들을 통해 계산해 봤을 때 팀들이 자유 시장에서 WAR 당 $1.4 million 가량의 평균값을 지불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예상하다시피, 이 지불율은 선수의 나이에 따라 갈리게 된다. 뻔하디 뻔한 당연한 말: 보통의 경우 팀들은 크리스 앤더슨과 고든 헤이워드의 지난 시즌 총 생산성이 비슷하더라도 (5 WAR 가량), 35 세 앤더슨보다는 24 세 헤이워드에게 더 많은 돈을 내줄 것이다.

그리고 저것을 통해, 우리는 실제 계약(AAV)과 우리가 시장 조건과 나이와 생산성을 토대로 예상한 값(expected AAV) 사이의 차이를 계산했다. 저 두 값의 차이는 이제 우리가 년당 흑자 값어치(annual surplus value)라 부르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프리 에이젼시가 향상의 게임이라는 것에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화폐가 흑자 값어치다. 최고의 프론트 오피스를 갖춘 최고의 팀들은 큰 돈을 깨지 않고도 로스터를 향상시킬 방안을 종종 찾아내곤 한다.

자 그래서 이제 더 이상의 말은 접어두고, 가장 큰 스틸이라 할 수 있는 계약들과 그리고 반대로 강도단처럼 돈을 챙긴 선수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Best deals

Patty Mills, San Antonio Spurs | Age: 25

Contract: Three years, $12M | AAV: $4 million

2013-14 value: 5.8 WAR | Expected AAV: $9.8M

Annual surplus value: +$5.8M

스퍼스는 그냥 계속해서 스퍼싱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밀스는 지난 시즌 NBA에서 최고의 백업 포인트 가드였다. 미래의 홀 오브 페이머 토니 파커 뒤에서 플레이했음에도, 밀스는 3점슛 개수에서 스퍼스 선두였고 36 분 당 19.5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겨우 24 세의 나이로 소속 팀의 NBA 파이널 승리에 열쇠와 같은 조각이기도 했다.

팀들은 보통 이런 종류의 젊은 재능을 놓고 다툼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스퍼스는 년 당 $4 million의 액수로 그를 낚아 챘다. 저 비율은 34 세 캐런 버틀러와 32 세 크리스 케이먼이 각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로부터 받은 액수보다도 싸다.

물론 솔직히 밀스가 어깨 수술을 받긴 했다. 이때문에 시즌의 앞선 몇달 동안을 빠져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스퍼스는 여기에서 예리하게 장기적인 전망을 가졌고, 젊은 선수를 다년 계약으로 묶어 놓게 됐다. 밀스는 리그에서 최고의 3점슛터들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이제 전성기에 들어가는 시기다. 이런 그를 스퍼스는 에이브리 브래들리의 50 퍼센트 값에 얻어 냈다. 이런 게 날강도짓이라는 거다.

Dirk Nowitzki, Dallas Mavericks | Age: 36

Contract: Three years, $25M | AAV: $8.3M

2013-14 value: 14.0 WAR | Expected AAV: $13.3M

Annual surplus value: +$5.0M

노비츠키의 계약 수치가 처음에 나왔던 당시, 팀들은 눈알을 굴렸다. 저때에 우리는 맵스가 노비츠키에게, 그러니까 후보 첫해에 홀 오브 페이머 낙점 예약자이자 리그 최고의 팀동료들 중 한 명인 노비츠키에게 년 당 $10 million을 준 줄 알았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우리는 실제 가격이 저보다도 낮은 것을 알게 됐다: $8.3 million.

노비츠키를 두고 영계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여전히 리그 최고의 빅맨들 중 한 명이다. 그러고도 이번 시즌 그는 조던 힐보다도 적은 액수를 받게 된다.

이것은 맵스 입장에서 엄청난 대박이다.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 따르면, 지난 시즌 덕보다 많은 승리를 보탠 선수는 딱 네 명밖에 없다. 이런 일류의 생산성을 가지고도 그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2014-15 시즌에만 받는 액수보다도 적은 액수를 세 시즌에 나눠서 받게 된다.

이렇다는 얘기는 마크 큐반의 Cyber Dust 메신저 계정이 리그 전체로부터 날아온 독설의 십자포화로 시끌시끌하다는 소리다.

Channing Frye, Orlando Magic | Age: 31

Contract: Four years, $32M | AAV: $8M

2013-14 value: 10.8 WAR | Expected AAV: $12.2M

Annual surplus value: +$4.2M

이번 것은 그냥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도록 하자: 프라이는 RPM의 연인이라는 것. 영리한 3점슛팅 빅맨으로서, 프라이는 현대 NBA의 포스터 모델이다. 즉, 박스 스코어에서는 온전히 포착되지 않는 방식들로 득점판에 기여를 하는 이가 프라이다. 외곽을 맴돌며 그가 팀동료들에게 제공하는 스페이싱은 단순히 재래식의 스탯들로는 수량화될 수 없다.

만약 우승 후보가 이 가격으로 프라이를 잡았더라면, 아마도 우리는 여기에 대해 더 많은 화제의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밑바닥 거주자 매직이 베테랑들에게 굳이 큰 돈을 주지 않아도 되는 시기에 그를 잡았기 때문에, 이 딜은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31 세에게는 제법 긴 계약 조항이지만, 년 당 딱 $8 million 뿐으로, 이번 오프시즌의 폴 밀샙 계약이 될 수도 있다.

Isaiah Thomas, Phoenix Suns | Age: 25

Contract: Three years, $21M | AAV: $7M

2013-14 value: 7.2 WAR | Expected AAV: $11.1M

Annual surplus value: +$4.1M

이번 것은 피닉스 GM 라이언 맥도너가 강의하는 자산 축적학 개론이다. 선즈가 에릭 블레드소와 고란 드라기치를 백코트에 두게 될 상황에서, 토마스를 영입한다는 것은 포인트 가드 과식으로 보일 듯 하다. 그러나 영리한 팀들은 일단 할인된 가격의 재능을 찾은 다음에 궁합의 이슈는 나중에 다룬다.

36 분 당 19 득점이라는 커리어 득점 평균을 가진 토마스는 오랫동안 리그에서 최고의 득점형 포인트 가드들 중 한 명으로 존재해 왔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그의 막대한 임팩트보다는 그의 왜소한 몸집에 더 초점을 두고 있던 모양이다. NBA.com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토마스가 플로어에 있을 경우 상대방들보다 앞섰고, 토마스가 벤치에 앉았을 때는 100 포제션 당 9.7 점차로 밀렸었다. 그래서 이 가격이면 선즈는 마다할 리가 없을 것이다.

Vince Carter, Memphis Grizzlies | Age: 37

Contract: Three years, $12M | AAV: $4M

2013-14 value: 8.3 WAR | Expected AAV: $7.8M

Annual surplus value: +$3.8M

마이크 밀러가 재능을 클리블랜드로 가져갈 것이 명확해졌던 당시, 그리즐리스는 그를 대체할 베테랑 3점슛터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카터는 조용스레 NBA의 플로어 공수 양 진영에서 가장 값어치있는 롤 플레이어들 중 한 명으로 변모해 왔다. 이런 그를 그리즐리스가 용케 점포정리 가격으로 얻게 됐다. 카터는 나이가 많지만, 그리즐리스는 카터 나이에 플레이했던 명예의 전당 윙들의 하락세가 혹자가 예상할 법한 것보다는 가파르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다 (레지 밀러와 그랜트 힐을 생각해 보라). 맵스 일원으로서 카터는 플로어 공수 양 진영에서 강력한 기여자였으며 앞으로 멤피스에서도 별 차이 없이 맞물리게 될 것이다. 조디 믹스가 카터보다 $7 million을 더 받았다. 나라면 카터와 그의 8.3 WAR을 택할 것이다.

Over the next two years, Jordan Hill will make more money than Dirk Nowitzki.

Worst deals

Carmelo Anthony, New York Knicks | Age: 30

Contract: Five years, $125M | AAV: $24.8M

2013-14 value: 8.9 WAR | Expected AAV: $10.9M

Annual surplus value: -$13.9M

이 계약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리뷰들이 섞여 있다. FiveThirtyEigh의 네이트 실버는 이 계약이 닉스를  그냥그런 팀로 몰아 넣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Grantland의 빌 시먼스는  멜로를 리그에서 가장 인정받지 못한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일컬으며 닉스가 우승에 모자른 것은 견실한 조연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정도의 돈이라면, RPM은 뜻을 달리한다: 메트릭스에 따르면, 앤써니는 리그에서 가장 오버페이를 받는 선수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대부분 메트릭스와 마찬가지로, RPM은 앤써니를 수비 진영에서 평균 아래의 선수로 본다. 그렇다면 앤써니는 $125 million 계약 조항을 맞추기 위해서 공격에서 딴세상 급의 활약을 할 필요가 있다. 앤써니는 훌륭한 득점원이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겨우 18 번째에 해당하는 공격수로 매겨졌었다. 아무래도 이것이 다소 언짢게 다가올 수 있겠으나, 멜로의 나이와 수비쪽 부진만큼은 어느 잣대를 통해서 봐도 이 계약을 미심쩍은 계약으로 만든다.

Chris Bosh, Miami Heat | Age: 30

Contract: Five years, $118M | AAV: $23.6M

2013-14 value: 9.2 WAR | Expected AAV: $11.1M

Annual surplus value: -$12.5M

RPM은 지난 시즌 바쉬의 플레이에 환호를 보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그의 역할 변경이 얼마나 이쪽 랭킹에 영향을 미칠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지금 히트가 고대하고 있는 사실은 일개 플로어 스페이싱 빅맨으로 어딘가 역할이 축소됐던 바쉬가 한때 넘버 원 옵션이었던 때로 가치를 올리길 바라고 있다는 점에 있다. 바쉬는 NBA에서 24-and-10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적이 있다. 하지만 저렇게 하는 동시에 탑 10 디펜스의 중심축이 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바쉬는 맥스 계약의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놓고 본다면, 이제 30 대 나이에 들어가는 지금 증명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

Gordon Hayward, Utah Jazz | Age: 24

Contract: Four years, $63M | AAV: $15.8M

2013-14 value: 5.0 WAR | Expected AAV: $9.5M

Annual surplus value: -$6.3M

보라, 이것이 솔트 레이크 시티 프리미엄이란 것이다. 헤이워드는 쓸 만한 젊은 선수이지만, 재즈는 그의 급에 있는 선수를 유타에 잡아 놓기 위해서 오버페이를 할 수밖에 없었다. 자기들도 스몰 마켓 스쿼드인 샬럿이 오프시즌 중 가장 무리한 맥스 계약을 건네며 재즈를 궁지에 몰아 넣은 것이다.

 
우리는 헤이워드가 16-5-5 라는 아무나 못 들어가는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클럽에 속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그러나 더 포괄적인 시야를 지닌 RPM은 그의 경기력에 대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헤이워드는 아직 성장할 폭이 남아 있으며 이 초고액의 가격표를 정당화시키기 위해서는 그 폭을 채워야 할 것이다.

Jordan Hill, Los Angeles Lakers | Age: 26

Contract: Two years, $18M | AAV: $9M

2013-14 value: -0.9 WAR | Expected AAV: $3.4M

Annual surplus value: -$5.6M

레이커스가 뭘 하고 있는 걸까? 라스베이거스 섬머 리그 무렵 이 계약보다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계약은 별로 없다. 계속해서 레이커스는 원래 자기들이 데리고 있던 선수들을 과대평가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제 이들은 그냥 중간 쯤에 머물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이것은 밀샙이 받는 돈이지만, 이정도 페이 등급을 받는 선수들의 비교에서 보자면 힐의 공헌도는 초라해 진다. 특히 RPM이 힐에게 박하다. 그의 반짝반짝한 박스 스코어 수치는 마이크 댄토니의 시스템에 의해 인플레이트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더 상황이 안 좋은 것으로, 힐의 수비쪽 기여는 영에 근접한다. 그의 계약 액수는 지금으로부터 일 년 후 어떻게든 그가 트레이드 윤활유로 변화하기 전에는  그냥 샐러리 필러로 존재할 것이다.

Caron Butler, Detroit Pistons | Age: 34

Contract: Two years, $9 million | AAV: $4.5M

2013-14 value: -2.1 WAR | Expected AAV:-$.5M

Annual surplus value: -$5M

농구 운영 의사 결정자로서의 첫 시도에서, 신임 헤드 코치이자 단장인 스탠 밴 건디는 슈팅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놓았었다. 그래서 조디 믹스를 $19 million이라는 가파른 액수로 잡더니, 버틀러와는 미드레벨에 해당하는 돈으로 사인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RPM은 그를 볼장 다 본 34 세로 보고 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원거리에서 40 퍼센트로 슛했다. 하지만 그가 플로어 스트레쳐로서 제공했을 법한 값어치는 수비쪽 무능력으로 인해 모두 지워졌다. 그가 플러스가 되는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오직 젊은 락커 룸을 이끄는 것말고는 없다. 밴 건디가 자기 사람들을 챙기고 있는 것이 맞는 듯 하다. 십년 전에도 그가 마이애미에서 버틀러를 코치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버틀러는 아주 딴판의 선수가 됐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After two weeks of free agency, most of the big fish have been reeled in. LeBron James,Carmelo Anthony, Chris Bosh and over 50 other free agents have agreed to deals. Now, it's time to weigh in and see who hauled in a catch -- and who would have been better off tossing their bounty back.

Free agency is all about finding value. Finding talent isn't necessarily as important as finding talent at a discount. In a league with a salary cap that means every team has a strict budget, getting bang for your buck is absolutely essential.

To figure out the best and worst deals of free agency thus far, we analyzed all the contracts signed, and compared their average annual salary to the amount expected based on the player's age and 2013-14 production. I based the projected salary on a regression I ran using age and 2014 free-agent contracts.

Production was measured by using a real plus-minus derivative called WAR (wins above replacement), which estimated how many wins a player contributed to his team given how many minutes he played and his impact on both ends of the floor.

With the WAR figures in hand, we then looked at the contracts that were handed out this summer and calculated that teams were paying on average about $1.4 million per WAR on the open market. As you might expect, this pay rate varied according to the age of the player. To state the obvious: Teams will typically shell out more money for 24-year-oldGordon Hayward than 35-year-old Chris Andersen, even though both players delivered similar total production last season (around 5 WAR).

From there, we calculate the difference between the actual contract (AAV) and what we'd expect given the market, age and production (expected AAV).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amounts is what we'll call annual surplus value.

At its core, free agency is a game of improvement. Surplus value is its currency. The best teams with the best front offices routinely find ways to improve their roster without breaking the bank.

So without further ado, let's take a look at the signings that were the biggest steals -- and, on the other side, the players who made off like bandits.

Best deals

Patty Mills, San Antonio Spurs | Age: 25

Contract: Three years, $12M | AAV: $4 million

2013-14 value: 5.8 WAR | Expected AAV: $9.8M

Annual surplus value: +$5.8M

The Spurs just keep on Spursing. Mills was the NBA's best backup point guard last season. Playing behind future Hall of Famer Tony Parker, Mills led all Spurs in 3-pointers and averaged 19.5 points per 36 minutes. At just 24 years old, he was a key cog in his team's NBA Finals win.

Teams would normally fight for this sort of young talent. But the Spurs nabbed him for $4 million a year, a rate cheaper than 34-year-old Caron Butler and 32-year-old Chris Kamanreceived from the Detroit Pistons and Portland Trail Blazers, respectively.

Granted, Mills underwent shoulder surgery, which should knock him out for the first few months of the season. But the Spurs shrewdly took the long view here, locking in a young player to a multiyear contract. Mills is one of the best 3-point shooters in the league. He's entering his prime, and the Spurs got him for 50 percent off Avery Bradley. That's highway robbery.

Dirk Nowitzki, Dallas Mavericks | Age: 36

Contract: Three years, $25M | AAV: $8.3M

2013-14 value: 14.0 WAR | Expected AAV: $13.3M

Annual surplus value: +$5.0M

When the numbers on Nowitzki's contract first came out, teams rolled their eyes. That's when we thought the Mavs were giving Nowitzki -- a likely first-ballot Hall of Famer and one of the best teammates in basketball -- $10 million per. Then we all found out that the actual price was even lower: $8.3 million.

Nowitzki is hardly a spring chicken. But he's still one of the best big men in the league. And this season, he'll make less than Jordan Hill.

This is a coup for the Mavs. According to real plus-minus, just four players delivered more wins last season than Dirk did. For that top-flight production, he'll receive less over the next three seasons combined than Kobe Bryant will make in 2014-15 alone.

That sound you hear is Mark Cuban's Cyber Dust account buzzing with a barrage of hate messages from around the league.

Channing Frye, Orlando Magic | Age: 31

Contract: Four years, $32M | AAV: $8M

2013-14 value: 10.8 WAR | Expected AAV: $12.2M

Annual surplus value: +$4.2M

Let's just get this out of the way: Frye is an RPM darling. As a smart 3-point shooting big man, Frye is a poster boy of the modern NBA, contributing to the scoreboard in ways that aren't fully captured in the box score. The spacing he affords his teammates by drifting on the perimeter simply can't be quantified by conventional stats.

If a championship contender got Frye at this price, we'd probably hear more about it. But because the basement-dwelling Magic grabbed him at a time when they probably shouldn't be giving big money to veterans, the deal won't get its due. It's a fairly long commitment to a 31-year-old, but at just $8 million a year, this could be the Paul Millsap contract of this offseason.

Isaiah Thomas, Phoenix Suns | Age: 25

Contract: Three years, $21M | AAV: $7M

2013-14 value: 7.2 WAR | Expected AAV: $11.1M

Annual surplus value: +$4.1M

This is Asset Accumulation 101 by Phoenix GM Ryan McDonough. Considering the Suns might have Eric Bledsoe and Goran Dragic in their backcourt, acquiring Thomas might seem like point guard gluttony. But smart teams find talent at discount prices, then deal with fit issues later.

With a career scoring average of 19 points per 36 minutes, Thomas has long been one of the best scoring point guards in the league. The Sacramento Kings were focused on his diminutive stature rather than his immense impact. Sacramento outscored opponents when Thomas was on the floor, and lost by 9.7 points per 100 possessions when he hit the pine, according to NBA.com. The Suns will gladly take him at this price.

Vince Carter, Memphis Grizzlies | Age: 37

Contract: Three years, $12M | AAV: $4M

2013-14 value: 8.3 WAR | Expected AAV: $7.8M

Annual surplus value: +$3.8M

When it was clear Mike Miller would take his talents to Cleveland, the Grizzlies went out and found a veteran 3-point shooter to replace him. Carter has quietly aged into one of the NBA's most valuable role players on both ends of the floor. The Grizzlies managed to get him at clearance price. Carter is old, but the Grizzlies did their homework on Hall of Fame wings who were still playing at Carter's age and found the drop-off wasn't as steep as one would expect (think Reggie Miller and Grant Hill). Carter was a strong contributor on both ends of the floor as a Mav and will fit seamlessly in Memphis. Jodie Meeks received $7 million more than Carter. I'd rather have Carter and his 8.3 WAR.

Noah Graham/NBAE/Getty ImagesOver the next two years, Jordan Hill will make more money than Dirk Nowitzki.

Worst deals

Carmelo Anthony, New York Knicks | Age: 30

Contract: Five years, $125M | AAV: $24.8M

2013-14 value: 8.9 WAR | Expected AAV: $10.9M

Annual surplus value: -$13.9M

There are mixed reviews on this contract. Nate Silver at FiveThirtyEight thinks it doomed the Knicks to mediocrity.  Bill Simmons at Grantland called Melo one of the game's most underappreciated players and asserted the Knicks are a solid supporting cast away from a title. However, at this money, RPM disagrees: According to the metrics, Anthony will be one of the most overpaid players in the game.

Like most, RPM sees Anthony as a below-average player on the defensive end. As such, he needs to be otherworldly on offense to warrant a $125 million commitment. Anthony's a great scorer, but he rated as only the 18th-best offensive player in the league last season. That's probably a bit unkind, but Melo's age and defensive struggles make this contract a dubious one by any estimation.

Chris Bosh, Miami Heat | Age: 30

Contract: Five years, $118M | AAV: $23.6M

2013-14 value: 9.2 WAR | Expected AAV: $11.1M

Annual surplus value: -$12.5M

RPM isn't a huge fan of Bosh's play last season. Still, it'll be fascinating to see how his role change will affect his ranking here. The Heat are banking on the fact Bosh was marginalized somewhat in his role as a floor-spacing big man and will hope to see his value go up once he becomes a No. 1 option. Bosh has shown he can be a 24-and-10 player in the NBA, but it's uncertain whether he can anchor a top-10 defense while doing it. If he can pull it off, he'll be worth a max contract. But based on last season, he has a lot to prove as he enters his 30s.

Gordon Hayward, Utah Jazz | Age: 24

Contract: Four years, $63M | AAV: $15.8M

2013-14 value: 5.0 WAR | Expected AAV: $9.5M

Annual surplus value: -$6.3M

Behold the Salt Lake City premium. Hayward is a fine young player, but the Jazz were forced to overpay in order to keep a player of his caliber to Utah. Charlotte, another small-market squad, forced the Jazz's hand by handing him a max contract, one of the richest deals of the offseason.

We hear a lot about Hayward's membership in the exclusive 16-5-5 point-rebound-assist club. RPM's more comprehensive viewpoint isn't as bullish on his game. Hayward does have room to grow and he'll need to do so to justify the lofty price tag.

Jordan Hill, Los Angeles Lakers | Age: 26

Contract: Two years, $18M | AAV: $9M

2013-14 value: -0.9 WAR | Expected AAV: $3.4M

Annual surplus value: -$5.6M

What are the Lakers doing? Fewer contracts raised more eyebrows around the Las Vegas Summer League than this one. The Lakers continue to overvalue their own players. They seem determined to languish in mediocrity.

This is Millsap money, even though Hill's contribution pales in comparison to players of this pay grade. RPM is brutal on Hill, a guy whose sparkly box score numbers were inflated by Mike D'Antoni's system. Making matters worse, Hill's defensive contribution is next to nil. His contract figures to be salary filler before it eventually develops into a trade greaser a year from now.

Caron Butler, Detroit Pistons | Age: 34

Contract: Two years, $9 million | AAV: $4.5M

2013-14 value: -2.1 WAR | Expected AAV:-$.5M

Annual surplus value: -$5M

In his first foray into basketball ops decision-making, newly hired head coach and president Stan Van Gundy made acquiring shooting a top priority. After snagging Jodie Meeks at a lofty price of $19 million, he signed Butler to midlevel-type money. Unfortunately, RPM sees him as a washed-up 34-year-old.

Butler shot 40 percent from deep last season. But his defensive inability erased any value he might have provided as a floor-stretcher. All indications point to him as a positive influence in a young locker room. It's clear Van Gundy is taking care of one of his guys; he coached Butler in Miami a decade ago. But he's a much different player now.

[컹ㅋㅋ]

밀스는 진짜 ㅋㅋㅋㅋ

[바람의도시]

프라이의 계약이 베스트에 들어갈 정도로 이번 시장의 인플레는 엄청난건가요 -_-;

[Duncan&Kidd홧팅]

그보다는 채닝 프라이의 RPM과 WAR이 사람들의 생각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얼씬 높기 때문입니다.

http://espn.go.com/nba/statistics/rpm/_/sort/RPM

RPM에서 리그 10 위, WAR에서 리그 14 위 (10.82 승) 이거든요. 그나마 나이가 많아서 예상 AAV가 저정도로 낮은 거죠. ㅎㅎ

[[CHA] MSI]

과거 포스트업 득점 효율이 가장 높은적도 있었고;;; 프라이는 스탯으로는 이래저래 신기한 존재네요;;

[HEAT!Shaq32]

헤이워드가 1위라 생각하고, 벤 고든이 워스트 딜에 없는게 의아하네요. 버틀러처럼 최악의 딜..

[♣삼국지노숙전]

의외로 에이버리가 워스트 계약에 없군요

[Scottie Maurice Pippen]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Nuggets Shaw!]

재밌네요. 카터는 아직도 8.3WAR라니 놀랍군요.

[별하]

언제나 항상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멜로의 팬이라서 이런 댓글을 답니다만,
멜로의 수비 약점은 공감해도 멜로의 ORPM이 리그 8위라면 모를까, 18위인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네요.

제가 알기로 RPM은 해당 선수의 100포제션마다 소속팀의 마진에 기여한 정도를 나타내는 걸로 아는데,
지난 시즌 뉴욕의 득실 마진은 정확히 리그 '18위'였죠.

[별하]

플러스 마이너스 스탯은 원래 상당한 허점이 있는 스탯이고, 이걸 보완한 게 리얼 플러스 마이너스 스탯으로 아는데,
이 스탯이 오리지널 플러스 마이너스보단 낫지만, 저는 여전히 맹점이 존재한다고 봐요.

[Duncan&Kidd홧팅]

순수하게 점수판을 토대로 하는 플러스/마이너스 측정법이 박스 스코어를 토대로 하는 PER이나 WARP나 WS 같은 측정법과는 뭔가 띵~하는 결과들이 나오곤 하죠. 이것이 참 재미있는 것이 이래나 저래나 브롱이와 듀랭이는 늘 수위를 다투지만, 위의 채닝 프라이나 닉 칼리슨 같은 경우는 RPM 기준으론 완전 슈퍼스타죠.

하다못해 ORPM에서 멜로가 18 위인 한편, 데론 윌리엄스는 무려 6 위! 웨스트브룩 릴라드보다도 높은 6 위! 뭐 둘 다 DRPM에서 많이 깎아 먹어서 종합 RPM은 43 위와 52 위를 하지만 ㅋ

[Duncan&Kidd홧팅]

뭐 어쨌든 아리송한 것은 맞죠. 박스 스코어를 기준으로한 메트릭스가 수치화하기 어려운 수비나 스크린 등을 넣을 수 없다는 것에 반발하여 나온 것이 플러스 마이너스지만 경기를 많이 본 사람들조차 물음표를 띄울 만한 구석이 많으니까요.

[별하]

네, 맞는 말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리그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이런 스탯에서조차도 항상 수위권이더라구요.
우리들이 우스갯 소리로 항상 푸념하길 '마이클 조던은 안 끼는 데가 없어' 이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역시 꼬우면 (?) 그냥 불평불만 없이 해당 선수가 농구를 더 잘하면 그만이라는...-_-a

[FreeStream]

RPM이 그냥 PM에 비해서, RAPM에다가 또 다른 어떤 보정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RPM, WAR 순위를 쫙 봐도 갸우뚱하는 것은 있긴 있네요. 그래도 그걸 이용해서 AAV와 ASV를 만들어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부분은 흥미로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