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효과를 믿는다는 것 부터가 어리석은 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기업을 키워주면 이윤이 흘러서 중소기업 서민에 이른다니 이보다 머리석은 말이 어디있을까요?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게 주목적 입니다.
기업에 들어간 이익은 흐르는게 아니라 거기서 머무르는 겁니다.
기업이 봉사 단체도 아니도 들어간 이익을 내보낼 일이 없기 때문이죠..
냉정하게 봅시다. 대기업에서 넘친 이익이 중소기업으로가고 그게 서민층으로 간다?
자기네들 먹고 남은 찌거기나 먹고 자기네들 가지고 남은 이익으로 노예를 키우겠다는 말 아닌가요?
말들으면 일거리를 주고 아니면 안주겠다... 그 결과는 이미 사회전반에 나타나 있습니다.
낙수효과의 결과가 갑질 입니다. 대기업에서 흘러나오는 이익을 받기 위해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종속될 수 밖에 없고 이는 대기업의 갑질에 중소기업이 끌려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결국 이를 악용한 대기업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이익은 줄고 중소기업의 이익이 줄어드니 결국 서민들의 월급봉투도 줄어듭니다. 이렇게 중소기업에 일하는 대다수의 국민들과 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예 바로 낙수효과의 반대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대기업의 이익이 커지고 많아지니 이 자체가 인력이 형성되어 돈을 빨아 들이는 겁니다. 이를테면 블랙홀효과가 발생되는 겁니다. 커지면 커질 수록 휘두르고 빨아 당기는 힘이 세지니 그 하청업체나 중소기업의 이익률을 오히려 줄어듭니다.
청년들이 취업을 포기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중소기업의 적은임금 때문임을 아실겁니다.
일자리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에서 나오는데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휘둘리다 보니 이익율이 줄고 이는 결국 서민경제의 불황과 청년실업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대기업의 불법행위를 막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인 징벌적과세제도 역시 감감무소식이니 대기업을 견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낙수효과는 중소기업 서민으로 내려 오는 게 아닙니다. 재벌 총수에서 재벌 2세 3세로 내려가는 거지요.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법 재벌 2,3세들의 중소기업영역 침범등으로 이미 여러차례 입증된바 입니다.
대기업의 편법 재산상속 방식에는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같은 기업내 이익방향을 조정해서 만듭니다.
낙수효과는 서민 경제가 아닌 재벌의 대를 이어 흘러가는 것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수효과는 경제성장율에 전혀 이롭지 않습니다. 실제 최근 경제성장 분석에 따르면 고소득층을 지원할 경우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반면 저소득층을 지원할 경우 경제성장율이 일부 증가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이는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고소득층의 소득도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낙수효과는 나라경제와 서민을 살리는게 아닌 것은 이미 우리나라 경제상황으로 증명되었고 그 결과는 이미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낙수효과는 없습니다. 단지 블랙홀 효과만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