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 (253450) 최대 제작, 최대 이익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 목표주가 130,000원은 잔여이익평가모형(RIM)을 이용하여 산출
1Q22 Preview: 적은 편성 대비 양호한 실적 전망
- 매출 1.2천억원(+4% yoy, -18% qoq), OP 181억원(+1% yoy, +185% qoq)
- 1Q22 방영작: <고스트 닥터>, <군검사 도베르만>, <킬힐>,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월한 하루>.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tving 오리지널 <돼지의 왕>
- 편성은 77회(-17회 yoy, -16회 qoq). 편성은 적지만, 4Q21 tvN-넷플릭스 동시 방영 <불가살>의 16회 중 12회분 수익 인식, <지리산> 정산 반영,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방영 및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넷플릭스 동시 방영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
- OPM 1Q21 15.3%, 4Q21 4.3%, 1Q22E 14.6%. 21년 10.8%, 22E 15.4%
- 드래곤의 분기별 OP는 19년 110억원 수준에서 20~21년에는 150억원 수준으로 상승. 4Q는 가속상각 및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이익 감소하지만, 제작 규모 확대 및 스튜디오 시스템 정착에 따라 이익의 안정성 확보 및 우상향 추세
- 22년에는 분기 평균 170~18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텐트폴 및 OTT향 오리지널 등 수익성 높은 작품 편성시는 200억원대의 이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22년은 제작 규모 확대에 따른 매출과 이익의 큰 폭 성장
1) 최대 규모 제작 및 플랫폼 다변화: 22E 32~34편(+9편)- TV(tvN/OCN)향 19편, OTT향 13편 이상
- OTT향: 넷플릭스 3편, tving 6편, 디즈니+ 2편, iQiYi 1편, Apple TV+ 1편 등
- 아직 올해 라인업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OTT향은 2편 이상 추가 가능
- 넷플릭스와는 20.1월~22.12월 동안 연간 동시 방영 7편, 오리지널 2~3편 수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Recoup율 상향 또는 R/S 포함 등 드래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21.11월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와도 컨텐츠 공급 계약 체결 전망. 현재 1편 정도의 오리지널 공급이 알려져 있지만, 오리지널 2~3편과 동시 방영 및 구작 판매 등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
2) CJ ENM 스튜디오스 출범. Non-Captive 중심이고, 스크립트/논스크립트 컨텐츠 제작과 웹툰/웹소설 포함 원천 IP 개발 및 컨텐츠 컨버전스 등 드래곤과 영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21년부터 제기되었던 우려는 해소되었다고 판단
3) 22년은 미국 시장 진출의 원년: 애플TV+ 오리지널 <The Big Door Prize>는 22년 하반기 방영 목표로 제작 중. 총 제작비 500억원 수준. 시즌2, 3 진행 시 이전 시즌의 성공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이고 IP도 일부 확보
대신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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