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Team USA 플레이로 인해 로즈가 입을 혜택.

[Duncan&Kidd홧팅]

노동량 대비 수입은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로즈가 부디 노동량을 기대만큼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샀던 A모사의 로즈 브랜드 하의 쇼츠가 그냥 빨간 반바지에 그치는 시간도 2 년으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Rose's Team USA play helps Bulls

Chicago benefits from star PG going through high-level adjustment period

Updated: July 29, 2014, 6:20 PM ET

By Kevin Pelton | ESPN Insider

Playing with Team USA provides a training camp of sorts for Derrick Rose.

2011 NBA MVP이기도 했지만 지난 두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던 불스 가드 데릭 로즈가 USA Basketball과 함께 본인의 첫 연습을 거치고 난 후 기자들에게 말하길  자신감이 "지붕을 뚫을 기세"라고 했다. 그리고 저 말은 시카고 불스 입장에서 좋은 뉴스다. 일단 로즈의 플레이가 본인의 말에 부응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FIBA 월드컵을 (8 월 30 일 ~ 9 월 14 일) 대비한 Team USA의 로스터에 들게 된다면, 2014-15 시즌을 준비하는 불스 입장에서는 그래도 커다란 승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Team USA와 함께 하는 로즈의 플레이가 코치 탐 티보듀 필두의 팀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여기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Tentative Rose typical of ACL return

우리의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로즈에 대한 마지막 기억은 2013-14 시즌의 첫 10 경기 내내 부진을 겪다가 11 월 22 일 포틀랜드에서 반월판 파열을 당했던 모습이었다. 반월판 복구를 위한 수술로 인해 로즈의 시즌은 끝이 났고, 저기에서 그가 남긴 생산성은 나의 측정 시스템 기준으로 음수의 WARP(wins above replacement player)였다.

그런데, 2012-13 시즌 전체 동안 코트를 떠나게 만들었던 ACL 파열에서 복귀중이었다는 맥락을 보면, 로즈의 퍼포먼스는 평상에 훨씬 가까운 모습이었다. ACL 부상을 겪고 난 후 시즌에서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정도는 겨우 미세에 그친다고 나의 연구가 보여준 적이 있긴 하지만, 저것은 전체 스케쥴을 통해 본 것이라 온전한 이야기를 전해주지 못한다.

대신 숫자들이 보여주는 바는 ACL 부상에 돌아온 선수들이 처음으로 코트 위에 섰던 몇몇 경기들에서 최악이었다가 빠르게 평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이 가장 극적으로 나오는 측면이 슈팅 퍼센티지로, 로즈의 가장 큰 이슈이기도 했었다. 자신의 첫 네 시즌 동안 로즈는 본인의 2점슛 시도들 중 48.9 퍼센트를 적중시켰다. 그런데 지난 시즌 그가 플레이했던 10 경기들에선 2점슛들 중 고작 35.9 퍼센트만 넣었다.

ACL REHAB SHOOTING

Games	2P%	Exp. 2P%	Diff%
1-10	.423	.477	-.054
11-20	.432	.473	-.041
21-30	.462	.478	-.016
31-40	.486	.477	+.009

오른쪽 챠트가 보여주듯이, 평균의 관점에서 ACL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본인들의 첫 10 경기들에 걸쳐 2점슛에서  나의 SCHOENE 전망 시스템이 뽑은 기대값보다 5.4 퍼센트가 떨어졌었다. 참고로 SCHOENE 전망 시스템은 이전 세 시즌 동안의 퍼포먼스를 통해 동일한 나이에 있던 비슷한 선수들의 발전 과정으로 유추해서 뽑은 수치다. 한편 저 선수들은 아크 너머에서는 기대값만큼으로 슛했는데, 이것은 로즈도 마찬가지였다. 2013-14 시즌 로즈의 3점슛 적중률은 커리어 베스트인 34 퍼센트였다.

그런데 그 후에 나온 ACL 복귀 선수들의 향상은 빨랐다. 비록 다음 10 경기들에 걸쳐서도 2점슛들을 기대값에 비해 여전히 훨씬 떨어지는 적중률로 슛하긴 했지만, 21~30 경기들에선 기대값에 비해 겨우 1.6 퍼센트만 떨어졌다. 그리고 31~40 에 해당하는 경기들에선, 오히려 시즌 전망을 초과해 버렸다.

ACL 부상에서 돌아와 녹이 슬어 보였던 선수는 로즈만 있던 것이 아니었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정확한 슛터였던 적이 없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의 리키 루비오는 2012-13 시즌 본인의 복귀 첫 10 경기 동안 필드골 22.2 퍼센트를 기록했다. 또한 저와 동일 시즌에서 뉴욕 닉스의 이만 셤퍼트는 복귀 후 첫 10 경기 동안 본인의 2점슛 시도들 중 넣었던 비율이 30 퍼센트도 넘지 못했다. 여기에서 차이라면 저 두 선수들은 최종 스탯 라인을 이쁘게 보이게 만들 추가의 30-플러스 경기들을 가졌었다는 것이고, 이것은 로즈 입장에서 반월판 부상으로 인해 엄두도 못낼 호사였다.

Shaking off the rust for Team USA

코트 복귀는 더 빠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손해일 가능성이 있는 반월판 절제술을 택하는 대신, 로즈가 거친 비교적 치료가 느린 반월판 복구를 택한 선수들은 극소수였다. 그래서 위와 같은 부상 후의 퍼포먼스 연구를 행하기에는 힘든 점이 있다. 그래도 일단 가장 비슷한 케이스들을 보자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을 포함해서 비슷한 적응 기간이 필요함을 암시해 준다.

트레이닝 캠프 동안 무릎 속에서 헐거워진 바늘 땀을 제거하는 두 번째 수술을 겪었던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라인업에 복귀한 첫 10 경기 동안 2점슛 시도들 중 41.5 퍼센트를 넣었다. 그리고 다음 10 경기들에선 2점슛들 중 46.9 퍼센트를 성공시켰고 최종적으로 2013-14 시즌 동안 아크 안쪽에서 48.2 퍼센트 적중률을 남기며, 본인 커리어 중 최고와 타이를 기록했다.

체이스 버딩거는 반월판 복구 후 2012-13 시즌 동안 네 달을 넘게 결장했었다. 그리고 복귀 첫 10 경기들에서 2점슛 44.2 퍼센트와 3점슛 31 퍼센트를 기록했었고, 여기에 비해 커리어 기록은 각각 48.4 퍼센트와 35.7 퍼센트였다.

만약 로즈가 추가의 적응 기간을 거쳐야만 한다면, 불스 입장에서는 그가 저 과정을 가능한 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낫다. 그래서 USA Basketball과의 트레이닝 캠프를 거치는 경험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연습과 시범 경기가 저 과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어느 정도 있다. 즉 ACL 부상에서 시즌 중반에 복귀한 선수들은 트레이닝 캠프를 거치는 혜택을 가진 선수들보다 훨씬 큰 2점슛 퍼센티지 하락을 (기대값보다 17 퍼센트 떨어짐) 봤었다.

연습과 프리시즌 일정이 정규 시즌의 NBA 시합에 대해 완벽한 대체재가 아니긴 하다. 이런 이유로 트레이닝 캠프를 거친 선수들조차 ACL 부상에서 복귀한 초반에 부진을 겪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리그의 탑 포인트 가드들 중 몇몇을, 즉 스테픈 커리, 카이리 어빙, 대미안 릴라드, 존 월을 상대로 플레이한다는 것은 분명 로즈 입장에서 거칠 수 있는 가장 난이도 높은 테스트를 선사해 줄 것이다. 그리고 로즈가 저 테스트를 통과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그 경험만큼은 분명 2014-15 시즌 시작 때에 100 퍼센트에 더 가깝게 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Bulls guard Derrick Rose, the 2011 NBA MVP who missed most of the past two seasons, told reporters after his first practice with USA Basketball that his confidence is "through the roof"-- and that's good news for the Chicago Bulls. Rose's play may not live up to his words, but if he makes Team USA's roster for the FIBA World Cup (Aug. 30-Sept. 14), it could still be a big win for the Bulls as they prepare for the 2014-15 season.

Here's a look at how Rose's play with Team USA would likely benefit coach Tom Thibodeau & Co.

Tentative Rose typical of ACL return

Our last memory of Rose on the court is him struggling through the first 10 games of the 2013-14 season before suffering a torn meniscus on Nov. 22 at Portland. Surgery to repair the meniscus ended Rose's campaign, leaving him with negative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 (WARP) by my rating system.

However, in the context of his recovery from the torn ACL that kept him off the court for all of 2012-13, Rose's performance looks much more normal. While my research has shown that players perform only slightly worse the season after suffering an ACL injury, looking at the schedule as a whole doesn't tell the entire story.

Instead, the numbers show that players coming back from ACL injuries are at their worst in their first handful of games on the court before quickly improving back to near normal. This shows up most dramatically in terms of shooting percentage, which was Rose's biggest issue. During his first four seasons, Rose made 48.9 percent of his 2-point attempts. In the 10 games he played last season, he shot just 35.9 percent on 2s.

ACL REHAB SHOOTING

Games	2P%	Exp. 2P%	Diff%
1-10	.423	.477	-.054
11-20	.432	.473	-.041
21-30	.462	.478	-.016
31-40	.486	.477	+.009

On average, as the chart at right shows, players coming back from ACL injuries shoot 5.4 percent worse on 2-pointers over their first 10 games than their projection from my SCHOENE projection system, which uses performance over the previous three seasons adjusted for the development of similar players at the same age. They shoot about as well as expected from beyond the arc, which is also consistent with Rose, who made a career-best 34 percent of his 3-pointers in 2013-14.

Improvement comes quickly for post-ACL players. While they still shoot much worse than expected on 2-pointers over their next 10 games, from games 21 to 30 they're just 1.6 percent worse than expected. And by games 31 to 40, they actually surpass their season projections.

Rose isn't the only player who has returned from an ACL looking rusty. Ricky Rubio of theMinnesota Timberwolves, never an accurate shooter under the best of circumstances, shot 22.2 percent from the field in his first 10 games back during 2012-13. Iman Shumpert of theNew York Knicks made less than 30 percent of his 2-point attempts during his first 10 games back the same season. The difference was that those players had another 30-plus games to improve their final stat lines, a luxury Rose never got because of his meniscus injury.

Shaking off the rust for Team USA

Few players opt for the slower-healing meniscus repair that Rose underwent, choosing instead the meniscectomy that gets them back on the court faster at a possible long-term cost, so it's difficult to perform the same kind of study of performance after the injury. A look at the most similar cases, including Russell Westbrook of the Oklahoma City Thunder, suggests a similar adjustment period.

Westbrook, who had a second surgery to remove a stitch that came loose in his knee during training camp, shot 41.5 percent on 2-point attempts during his first 10 games back in the lineup last season. He made 46.9 percent of his 2s over the next 10 games and finished 2013-14 shooting 48.2 percent inside the arc, tied for the best mark of his career.

Chase Budinger of the Minnesota Timberwolves missed more than four months during the 2012-13 season after a meniscus repair. He made 44.2 percent of his 2s and 31 percent of his 3s in his first 10 games back, compared to career marks of 48.4 percent and 35.7 percent, respectively.

If Rose must go through another adjustment period, it's better for the Bulls that he begins that process as soon as possible. The experience of going through training camp with USA Basketball should help. There's some evidence that practice and exhibition games help the process; players who returned from ACL injuries midseason saw their 2-point percentages dip much more (17 percent worse than expected) than those who had the benefit of going through training camp.

Practice and preseason are not perfect substitutes for regular-season NBA competition. That's why even players with a training camp still have tended to struggle early in their return from ACL injuries. But playing against some of the league's top point guards -- such as Stephen Curry, Kyrie Irving, Damian Lillard and John Wall -- should provide the toughest test possible for Rose. Regardless of whether he passes, the experience should help him be closer to 100 percent at the start of the 2014-15 season.

[Davidoff]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로즈 입장에서는 몸이 만들어졌다는 전제하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실험무대가 필요하고 더구나 좋은 동료들과 무대에 올라서는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빨강 유니폼을 입고 올해 로즈가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다면 시카고가 동부를 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엔비에이곰팅이]

부활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외모정리 좀 깔끔하게 했으면 좋겠네요....괜히 머리스탈이나 수염이 작년에 부상당할때의 모습과 비슷해서....걍.....맘이 불편하네요. 부상당할때 생각이 나네요 ㅠㅠ

[Scottie Maurice Pippen]

귀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