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에게 바라는 것은, 한미동맹 강화와 북의 비핵화다.

[크림과빵]

바이든에게 바라는 것은, 한미동맹 강화와 북의 비핵화다.

트럼프와 트럼프의 극렬 지지자들은 대선 이후 지금까지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SNS투쟁과 시위를 어어 가고 있고 미 의회 난입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미국 대선의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미 대선에서 바이든이 승리했고 트럼프는 패배했다. 2021년 1월 6일 의회에서 바이든의 당선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로 상하원은 합동 회의가 열렸고 여기에서 바이든이 선거인단 306, 트럼프가 232명의 선거인단을 획득하였음을 공식 확인함으로써 미국의 대선은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다. 을 했다. 바이든이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2021년 1월 20일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선서하고 취임을 하는 절차만 남아 있다.

상하원은 합동 회의에서 트럼프를 뜻에 따르는 공화당의 일부 상하원 의원이 애리조나와 펜실베니아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으로 선거인단 인증에 이의를 제기하여 상하원 의원들이 표결한 결과 공화당의 대다수 상하원 의원이 각 주의 선거결과를 인정했다. 트럼프와 일부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의 이의제기는 실패했고 미국대통령 당선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패마저 다 사용하였다. 트럼프나 극렬지지자들은 대통령 취임을 막으려고 시도를 할 것이지만 1월 20일이면 바이든은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미국을 이끌어 갈 것이다.

2021년 1월 6일 상하원은 합동 회의가 열리던 의회에 트럼프 극렬지지자들이 난입하여 기물을 파괴하고 사태가 발생하였다. 상하원 의원들은 난입한 시위자들을 피해 급하게 의회에서 피신을 하였고 의회는 이들이 점령을 하는 미국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일이 발생을 하였다. 주방위군 등이 의회 난입한 사람들을 체포하거나 의회 밖으로 몰아내고서 합동회의를 다시 할 수 있었더. 이 과정에서 의회 난입을 하던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사망을 하는 등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은 트럼프의 극렬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을 두고서 ‘쿠데타’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트럼프와 난입한 극렬지지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FBI에서는 국회 난입한 사람들에 대한 신원 파악을 통해 체포 단계에 들어가 약 60여명이 체포하여 기소를 하였다. 수시기관에서 의회 난입자들에 대한 체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의회 난입에 대한 책임은 트럼프에 있다고 판단하고 1월 11일 하원에서 트럼프 탄핵안을 제출하겠다고 하고 있다. 민주당 하원 149명이 이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에 대한 탄핵은 하원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1월 20일 이전에 하원에서는 트럼프의 탄핵을 의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원에 상정하여 탄핵여부를 결정짓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이 취임을 한 후에는 트럼프는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탄핵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탄핵관련법에는 대통령은 임기 종료 이후에도 탄핵이 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탄핵의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공화당의 상원 의원 중 2명은 이미 트럼프의 탄핵에 찬성을 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바 있고 롬니 등 몇몇 공화당 상원 의원들도 이에 가세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탄핵의 가능성은 50% 정도로 예견된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원 난입사건을 두고서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국가인 미국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였다는 것에 대해 세계가 놀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후보가 선거에서 패배하고 지지자들을 자극하여 의회를 무력화하려고 한 것을 두고 쿠데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미국의 의회는 어느 나라보다도 합리적이고 그 권위가 존중되고 있었는데 의회 난입사건으로 인하여 그 권위는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이 사건에 개입한 세력 중에는 극단적인 남성우월주의자, 페미단체 등이 있다고 한다. 한동안 미국은 대선의 결과를 두고서 정파를 달리하는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들이 적대시하는 등 휴유증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선에 전산조작이나 부정선거가 과연 있었을까. 있었다면 정당이나 단체 정부기관이 깊숙이 개입하였을까. 개입을 할 수는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해본다. 미국 대선 투표 후 개표를 하면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 있을 때 부정선거나 전산조작의 문제는 제기되지 않았지만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열세에 있던 여러 주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누르고 선거인단을 획득하면서부터 트럼프 극렬지자자들은 부정선거를 제기하기 시작했고 일부 주에서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숱한 의혹 제기를 하였음에도 법원에서 부정선거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트럼프가 제기하였거나 트럼프 지지자가 제기한 소송은 대부분은 기각 또는 각하가 되기에 이르렀다.

미국과 한국을 강타한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우편투표에 부정이 개입되었다고 하면서 내세우는 것 중의 하나가 조지아의 우편투표자 중 5,000명이 사망자가 투표한 것이라고 트럼프가 조지아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주장을 했지만 조지아 선거관리 공무원인 국무장관은 트럼프에게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사망자가 투표를 한 경우는 2명뿐이었다고 밝혔고, 펜실베니아에 선거등록자보다 더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하여 부정선거라고 하고 있지만 선거 당일까지 투표자 등록을 하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때문에 투표자자가 늘어났다는 것으로 해명이 되었고 워터마크 표시가 없는 투표용지는 무효라고 하였지만 처음부터 워터마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그 후 대한항공이 미국 우편투표지를 항공기로 운송하여 부정투표에 관여를 한 것으로 주장하였지만 대한항공이 사실이 아님을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카더라 뉴스, 허위 뉴스가 보수웹사이트를 통해 생산되고 이것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공유 전파되었고 한국의 소위 보수 유튜브에서는 그것들이 진실인 것처럼 재생산되었다. 이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였기 때문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도 있다. 바이든 취임일인 1월 20일까지 며칠 남지 않은 지금도 트럼프가 비상사태를 선언하여 바이든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을 체포할 것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게 하고 있다. 한국의 소위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은 유튜브의 엉터리 영상에 코를 박고 씩씩대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다.

지난 날 유튜브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접한 바 있다. 그것은 독일 프랑크푸프르트 모처에서 부정선거 조작한 도미니언 서버를 운용하던 CIA가 델타포스가 급습하여 델타포스 요원 5명과 CIA 요원 1명이 총격전으로 사망을 하였다는 내용이다.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여전히 SNS를 통해 무한 전파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저 놀랍다는 말 외는 할 말이 없다. 도미니언 사에서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한 것으로 보아 미국을 비롯하여 이런 내용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조취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선의 결과는 바이든의 당선으로 결론이 났다. 트럼프와 성조기를 든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부정선거를 말하지만 정작 부정선거의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였다. 미국의 많은 주의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이고 집권한 대통령이 트럼프인데 야당인 민주당이 부정선거를 했다고 하는 것은 극히 비상식적이다. 세계의 대부분의 선거 사례에서 보면 필리핀이 그랬고 남미가 그랬둣이 부정선거는 사실상 집권당의 전유물이다. 야당이 부정선거를 했다고 하는 그 전제부터가 잘못 꿰맞춘 단추와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한국의 보수 중의 일부가 미국 대선과 한국 총선을 부정선거의 세트로 연계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뿐이다. 정착 보수우파가 기대하고 바라는 것은 트럼프가 망쳐버린 미국을 미국다운 나라로 되돌아가서 한국과의 동맹을 강화와 경제협력 그리고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북한의 제재를 더 강화하고 한국의 좌파세력을 경제하는 역할일 것이다. 추가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한국 내의 보수세력에 대한 좌파정권의 탄압에 제동을 걸어주는 것이다.

                                                                     사진 출처: AP통신

[이사랑]

문재인은 극단적인 좌파고 드럼프는 극단적인 우파인데 이들은 다른것 같으면서 같은 사람들입니다.
드럼프,김정은,문재인 합작(?) 미, 북 싱가포르회담( 6.13 지방 선거 하루전에)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보수 우파들을 아작을 내는것을 겪어 봤으면서(서울25개 구청장중 민주 24 야당1,)
태극기 보수 정당을 한다는 사람들과 소위 우파 성향 유투버들이 미국 선거를 부정이라 주장하고
드럼피즘을 맹신하는 이 인간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미국 의회 난동은 한국의 촛불 좌파 난동의 뻬박인데~
정치 한다는 인간들은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언재부터 대깨트(대가리가 깨져도 드럼프)를 외치면서~
우파가 자기도 모르게 좌파들의 좀비짓을 언재까지 계속 하는지 두고 볼 것입니다.
지도부들의 판단력과 정신이 혼미한 정당은 존재 할 이유가 없지만
지난 4년동안 가시밭 길 목숨을 건 투쟁속에
무슨ㅇ 정신이 남아 있겠습니까?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지지하며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