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금융권이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경제포럼(WEF)이 13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 8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금융권은 가장 투명성이 높고 안정적인 상태로 평가돼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짐 플래허티 연방재무장관은 “1위로 평가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G8, G20는 물론 세계적으로 캐나다의 명성을 재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금융권은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를 받지 않았으며 정부 지원없이 견뎌냈다.
반면 캐나다는 경제 경쟁격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가 밀려난 10위에 선정됐다. 1위는 작년에 이어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스위스는 세계에서 “사업하기가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는 의료분야에서 6위, 교육분야에서 8위에 올랐다. 한편 이 보고서는 세율과 관료주의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토론토 중앙일보]
국가 경쟁력 순위
1위 스위스
2위 스웨덴
3위 싱가포르
4위 미국
5위 독일
6위 일본
7위 핀란드
8위 네덜란드
9위 덴마크
10위 캐나다
첫댓글 캐나다가 금융권 가장 안정적인것이 1등을 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이 한국보다 심하지 않아 한방의 기회는 적어도, 저는 이 소식이 기쁘내요. ^^*
오... 캐나다 가면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네요 근데 경력이 없어서 될런지 ㅋㅋ
한국은 몇위에 올라있습니까? 궁금함...
^^* 길거리나 사람많이 모이는 곳에서
신용카드 가입을 권유하는 대한민국....
그런 금융관행에서 한국이 좋은 점수가 나올리 만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