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도시마다 버스도착안내 서비스를 도입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구입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부터 휴대폰을 꺼내들고 8003을 누릅니다.
도착 5~8분전이면 집을 나서지요.
14~17분, 휴일에는 17~21분이나 되는 노선버스에 올라탑니다.
올라타자 마자 갈아탈 버스의 도착안내를 찍습니다.
적응이 되다 보니 내리고 2분정도 지나면 갈아탈 버스가 옵니다.
대구의 경우 운행차량의 차량번호가 뜨다 보니 차량번호만 알면 어떤 차종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는 차량번호는 뜨지 않지요.)
갈아 탈 버스가 좌석시트 차량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반면, 일반버스 차량이면 '오늘 잠 다 잤다' 되겠습니다.
토요일, 선릉역에서 수서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경기도 버스안내 4247을 접속합니다.
아이너리컬하게도 몇 주째 계속 '442번 5분뒤 도착' 이렇게 뜹니다.
서울면허 지선노선들을 그냥 보내 주다 보면 442번이 도착하지요.
토요일 낮 시간대, 대부분 442번을 타면 승객은 혼자뿐입니다.
앞차 51분, 뒤차 63분......
(지방사람이 수도권 와서, 다른 노선도 많은데 442번과 같은 버스를 탄다는게 아이러니컬하네요.)
동영상 등 많은 컨텐츠를 볼 때에는 데이터세이프를, 현재는 네이트프리를 쓰고 있습니다.
한때 휴대전화요금 내역서를 받아 봤을때 '공제금액'이 3백만원이 넘어가더라구요.
(26000원으로 3백만원어치를 쓴 셈이지요.
데이터요금제를 가입하지 않고 무선인터넷 접속을 수시로 한다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옵니다.)
휴대전화 버스도착 안내서비스가 편리하기는 한데요
혹시 저처럼 '중독'되신 분들도 계십니까? ^^
첫댓글 442 요즘 잘 다니더라고요 ㅎㅎ 사람도 잘 태우고요 ㅎㅎ 한 때 "유령노선"으로 볼리던 녀석이었는데.,..........
702 애용하고 있어요~ 대구도 시행중이군요... 진작에 하지...(...)
저도 분당에서 매일 종로가는데, 혹은 강남가는데, 매일 버스정류장 가는 5분동안 버릇처럼 검색하게 되더군요... 4247 @ -> 07098(정류장번호) 5500-1 @ or 1005-2 @ ㅋㅋㅋㅋ
저는 급행1번과 425번 안내서비스 자주 받습니다 ㅋㅋㅋ
저도 검색하는 편이지만.... 대체로 검색이 무의미한 버스들을 타는지라.... (서울 1131의 경우 워낙 뜸하게 다니는지라 아예 시간표를 구했죠...) 또 집이 진아교통 종점이라서 굳이......... ㅋ
휴대전화 버스도착안내정보..문자만 뜨도록해서 하면 한달에 대략 하루 4번만 사용해도 그다지 큰 비용이 들지 않더군요^^(경험상 보니까 5천원돈 나오더군요.) 단 ARS는 생각외로 전화비가 많이 들고요. 나중에 데이터프리 가입하면 실컷 확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서울시내버스 버스도착안내 중에서 경기북부쪽으로 가면 "통신두절지역"도 존재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