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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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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론 ●자유게시판 1980당시 국민들이 전두환을 몰랐다는 논의에 대해
이준형 추천 0 조회 258 08.01.09 03:2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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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9 05:53

    첫댓글 이준형님이 인용한 기사는 12월 12일 기사가 아니라, 그로부터 한달 지난 1월 12일 기사입니다. 님은 인용한 기사입니다: <박 대변인은 또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곧 퇴역할 것이라는 소문은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하고 그는 결코 잘못한 일이 없으며 도리어 박 대통령 시해사건 진상조사로 가장 신망받고 있어 퇴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그런데, 그 의미가 전두환이 정권을 장악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이 가능한가요? 미개인들이 "전두환이 12.12로 정권을 잡았다"고 주장할 근거가 되는 기사인가요?

  • 08.01.09 19:02

    전두환 이름 석자를 아무도 모른다면서...언론에 전두환 이름 처음 실린적이 언제인줄 아시요?

  • 작성자 08.01.09 05:57

    이 양반 또 말 장난 시작하시네. 12.12로 누가 정권을 잡았다고 주장했수? 12.12로 신군부 자신들의 걸림돌인 정승화를 치워버렸지 이 양반아. 당시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체포를 대통령의 재가없이 단독으로 행했어. 그게 하극상이 아니고 뭐야?

  • 08.01.09 07:05

    미개인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아시면서도 모르시는 척 하시는 것인가요?

  • 08.01.09 19:01

    총리와 대통령도 모르게 상관을 체포하고,지 패거리 일당들을 동원하여 무력으로 육군본부를 점령한것이 군사 반란,쿠테타요

  • 08.01.09 20:48

    미개인들이 상관이란 용어와 점령이란 용어를 뜻이나 알고 사용하는지 궁금하여 묻습니다. 님의 직장에도 직장 상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의 직장 상사가 불법으로 님을 해고하였을 때 여전히 상관과 부하의 관계가 성립될 수 있을까요? 님의 상사가 불법 인사 명령으로 관계를 단절하였을 때는 이미 남남의 관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더구나, 님의 상사가 살인을 목적으로 권력을 사용할 때 님이라도 말리려 할 것입니다. 정승화가 전두환을 부하로 여기지 아니하고 불법으로 해임 명령을 내렸습니다. 더구나, 정승화는 대통령 시해범을 복권시킬 목적으로 전두환을 처치하려 했습니다.

  • 08.01.09 20:57

    만약 지바고님도 그런 상황에 처해 있었다면 어떤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시겠습니까? 정승화의 미친 행동을 막으려 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노무현이 김대업을 복권시킬 목적으로 법관들을 해임하고 비밀리에 처치하려 했다면 님은 노무현이 민주화운동한다고 찬양하시겠습니까? 만약 지금 BBK 특검 중인데, 이명박 당선자가 국회의 동의 없이 특검 검사들을 해임한다면 님은 이명박이 민주화운동한다고 찬양하시겠습니까? 정승화가 대통령 시해범을 복권시킬 목적으로 자기 부하들을 해임하였을 때 여전히 상관과 부하의 관계가 존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08.01.09 21:01

    이어 점령의 개념입니다. 5.18시민군들이 무력으로 전남도청을 점령하였을 때는 점령의 개념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12월 12일 누가 육군본부를 점령하였다는 말인가요? 누가 점령사령관이었는지 말해 주실 거죠?

  • 08.01.09 22:29

    최근에 노무현이 법무부장관에게 김대업을 사면시키라는 지시를 하였는데, 법무부장관이 항명하였다는 뉴스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 경우 법무부장관이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해석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법무부장관은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존재하므로 부당한 지시에 복종하기 힘든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전두환 합수부장 역시 그런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국가는 대통령 시해범 수사를 하라는 사명을 주었는데, 선임장교 정승화가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명령을 정승화가 내렸기에 전두환 합수부장의 갈등이 있었던 것입니다.

  • 08.01.09 22:44

    그런 뉴스는 듣지를 못했습니다.

  • 08.01.09 22:47

    사면권은 대통령이 있는것인데 법무부장관이 이를 항명할수없는거고..그런 항명을 쿠테타라고 하지 않지요. 미개인들은 쿠테타가 뭔지도 모르군요

  • 08.01.09 22:55

    지바고님이 님이 상상하신 신문 기사 이야기를 했으니깐 저도 개연성 있는 신문 기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만약 애국군인들이 12월 12일에 정승화의 쿠데타를 막지 않았다면 그 다음날 어떤 기사가 떴을까요? <정승화 참모총장이 대통령 재가 없이 전두환 보안사령관 해임하고, 합수부 해체, 김재규 사면 복권, 정승화 계엄사령관이 김재규 군사혁명위원회 발족. 최규하 대통령 등 반혁명 국무위원들과 정치인들이 줄줄이 체포됨> 등의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리기를 바라셨습니까? 과연 그런 기사가 실린 나라가 님의 이상향이었을까요? 김재규 쿠데타의 완성은 민족의 비극이며,

  • 08.01.09 22:56

    12월 12일 애국군인들이 정승화의 쿠데타를 막지 못했다면 그 비극은 필연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사가의 판단의 몫인 것입니다.

  • 작성자 08.01.12 23:25

    보자보자 하니까 너무 하시네. 12.12 때 정승화의 쿠데타를 막은 애국군인 전두환이와 그 졸개들이 왜 정승화를 내란 혐의로 기소하지 않고 내란 방조혐의로 기소했을까? 니 말대로 정승화가 쿠데타를 했다면 당연히 내란죄지 그게 왜 방조야? 이것도 맘 좋으신 두환이가 인심쓴거야? 법을 두환이 맘대로 판단하고 적용하고 그런거야?

  • 08.01.13 03:55

    사면권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은 어느 나라 민주주의인가요? 지바고님은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의 원칙도 모르시나요? 입법과 행정과 사법의 삼권분립 말입니다. 대통령의 행정부의 수장이지, 사법부의 수장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자녀도 교통위반하면 딱지 붙습니다.

  • 08.01.13 04:03

    지바고/ 1980년 3월에 최규하 대통령이 김대중을 사면하여 주었을 때도 최규하 대통령 단독으로 한 것이 아니라, 법적 문제에 대한 절차를 거쳐서 사면해 주셨던 것입니다.

  • 작성자 08.01.14 18:58

    아 웃겨 죽이실 참입니까? 사면권은 대통령의 권한인데 사면권이 대통령에게 있는게 어느 나라 민주주의냐니요? 거기서 삼권분립이야기가 도대체 왜 나오는 겁니까? 무식한 당신을 위해 다시 한번 말합니다.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합니다.

  • 작성자 08.01.09 06:03

    역사학도야 넌 언론을 믿니? 믿는다면 전두환과 12.12에 관한 수많은 기사 검색을 통해서 공부를 다시하고 와 최소한 김영상 정부 이후의 기사들로 말이다. 만약 믿지 않느다면 10.26이후의 조중동 기사는 믿지 말길 바래. 선택적으로 믿고 안믿고 하는건 더 우스우니까. 알았지? 아래 글에 79년 12.14일자 담화문 실린 조선일보에 자그마하게 이렇게 있더라 군이 정보기관과 신문사, 방송사에 배치되었다고. 이게 뭘 말하는지는 곰곰히 생각하고

  • 08.01.09 07:08

    저는 12.12 사태는 1988년 이후에 보도되기 시작하였다고 분명히 말하였는데도 몇 분 광주분들이 12월12일에 "전두환이 정승화를 체포하다"라는 기사가 대문짝하게 실렸다고 우기시므로 최근 며칠간 당시 기사로 확인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 08.01.09 18:57

    역사학도 12.12 사태란 단어가 1988년도에 첨 사용했드라도 12.12 전두환이 이끄는 합수부장이 정승화를 체포했던 뉴스는 피할수없는거요. "전두환이란 이름이 신문에 없었다.12.12사태란 말이 당시에 사용한적이 없었다."이런 말은 쓰지 맙시다.비유를 하자면 1950년 6.15전쟁인지,사변인지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6.25일 새벽에 김일성이 휴전선을 침공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것이요

  • 08.01.09 22:07

    지바고/ 광주사태 당시 광주시민이 전두환이 누군지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오전 10시 뉴스로 전쟁 발발 소식이 전세계에 전해졌으니 국민이 당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시 장교들 이름을 국민이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정승화 연행은 담화문으로 거리거리에 공표되었으니 국민이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뉴스와 관련하여 전두환이란 이름이 언급된 적은 없었다는 말입니다.

  • 08.01.09 22:26

    역사학도,전두환은 12.12 정승화 체포이전부터 계엄사합동수사본부장으로 국내외 언론에 오르내리고있었고, 이미 정치권이나 학원가에서 전두환이 군부내 핵심 세력으로 등장한것을 우려하고있었고,이런 내용은 당시에 정치에 관심이 있었거나 신문/방송 뉴스 청취한 사람들은 전두환이 어떤 군인였는지 짐작하고 남는겁니다.

  • 08.01.09 23:50

    지바고님, 의사이신 분이 어찌 그리 픽션소설 쓰기를 즐겨하십니까? <이미 정치권이나 학원가에서 전두환이 군부내 핵심 세력으로 등장한것을 우려하고있었고>라고 하셨는데 님의 픽션 소설입니까? 아니면 기억하거나 확인해 보신 사실입니까?

  • 작성자 08.01.10 01:31

    역사학도야 위에 기사 복사해온거 안보여? 1.(전두환 국군보안사령관의 중앙정보부강서리겸임발령에 국민들은 「쇼크」를 받은 것 같은데..80.4.25) 2. (전두환 정보 부장이 정치-군부 실력자로 80.04.16 ) 글자수 제한 때문에 자꾸 오류나니까 제발 위에 기사들 좀 니가 직접 읽어라. 군인정치는 끝났나 싶었는데 또 군인이 나와서 설치니 당연히 우려를 하지.

  • 08.01.13 04:06

    이준형님, 눈에는 정말로 1980년 4월의 기사가 12.12사태 기사로 보입니까?

  • 작성자 08.01.14 19:01

    역사학도 나도 진지하게 묻는데 니 입으로 니 글에서 당시 언론에서는 12.12란 단어를 쓰지도 않았고 언급도 안했으며 전두환이 정승화 체포했다는 기사도 없었다면서 그래서 기사를 보여줬는데도 어디에 보도가 되었느냐고? 니 눈에는 "전장군은 12·12때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 총장을 체포함으로써 크게 부각되었다."라는 중앙일보 기사가 안보이는 것이냐?

  • 08.01.09 18:46

    좋은 자료입니다. 당시에 전두환이란 이름 석자는 광주시청 공무원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밖에 없다고 하는 역사학도의 괘변에 또 한번 역겨움을 느낍니다.중앙정보부장 서리에 오른 전두환이 소장이 아니라 중장였군요. 글구 게재일 : 1980년 04월 15일 이고..학생였던 저도 5.18 한참 전에 전두환 이름 석자를 이미 알고이있었는데 어거지를 부리니..

  • 작성자 08.01.09 21:55

    역사학도야 제발 남의 글 좀 읽고 토론하자. 그게 최소한의 예의 아니냐? 니 말 그대로 다시 복사할게. 역사학도 왈 : 저는 12.12 사태는 1988년 이후에 보도되기 시작하였다고 분명히 말하였는데도 몇 분 광주분들이 12월12일에 "전두환이 정승화를 체포하다"라는 기사가 대문짝하게 실렸다고 우기시므로 최근 며칠간 당시 기사로 확인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친절히 1980년 4월자 신문에 12.12사건과 전두환 이름이 거론된 기사를 분명히 위에 첨부했다. 문맹이 아니라면 다시 읽어라.

  • 08.01.13 04:12

    다시 묻습니다. 도대체 4월자 신문 어디에 12.12사태가 보도되었다는 것인지요?

  • 작성자 08.01.14 19:02

    위 댓글에서 언급해서 넘어가려 했으나 다시 한번 말하겠다. 본문에 이미 그 기사를 제시했으며 시력이 이상한 당신을 위해 다시 한번 보여줄게. "전장군은 12·12때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 총장을 체포함으로써 크게 부각되었다."라는 중앙일보 기사가 안보이는 것이냐?

  • 작성자 08.01.10 05:24

    아 그나저나 역사학도 너 1980년 5월 이전에는 국민들이 전두환이를 저언혀 모른다메. 그렇게 박박 우겼잖니? 근데 위에 글 봐라 단 한군데 신문사에서 기사 검색했는데 저만큼 쏟아지더라. 다른 신문사, 방송사는 놀고 있었을까? 해명은 하고 가자 역사학도야. 너는 신문도 안보고 방송도 안보고 살았던거야? 박통 죽고 합수부 수사발표 할 때마다 번쩍이는 머리통 들이밀고 방송 나오던 두환이를 넌 진짜 한 번도 못본거야? 진짜 언론에서 합수부라는 말도 안쓰고 12.12란 말도 안썼는 줄 알았던거야?

  • 08.01.13 04:14

    이준형님, 합수부 중간수사발표 날자가 12.12사태 이전이었는지 이후였는지나 알고 하시는 얘기인지요.

  • 작성자 08.01.14 19:12

    역사학도야 바로 위 니 댓글에 댓글이 안써져서 새로 밑에 쓴다. 진짜 웃자고 한 소리냐? 중간수사발표가 12.12이후라고 주장하고 싶은거냐? (▲10.28=전두환 계엄사합동수사본부장 수사중간 발표 ▲10.30일=전본부장,『김계원 전비서실장을 연행수사중』이라고 2차수사결과 발표~~~) 10.26 이후 부터 주구장창 발표하러 나오던 전두환이를 니가 못봤다고 온 국민이 못본것이냐? 위 경과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아니라 중앙일보 기사 복사해온 내용이다. 그 기사는 내 본문 글에 있으니 제발 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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