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11일(금)
노무현대통령이 보좌관(=안희정) 1명을 대동하고 축하한다면서 가방 큰 것을 주면서 악수까지했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12일(토)로또 1장사면 대박나것다싶어서 눈꼽아 기다리던차, 12일(토) 오후 7시에 잠깐 졸았는데.......마감10분전~~~~
다리야 날살려라면서 복권방에가니....인산인해~~~~
초조하게 기다리다. 결국 내앞앞에서 마감-----
눈물나더군요.
세상에 이럴수가(?) 꿈이 개꿈으로 변해버리는 허무함을 느끼면서, (신청사)경찰서를 바라보며, 아휴~~~~!!! 당첨만되었으면, 100억짜리 저 경찰서를 사버리는건데~~
밤하늘 무쟈게 외롭게 느껴진다~~~앙. 사실 새로지은 경찰서볼때마다, 탐나서 로또대박나면, 그런 건물사고싶었댔지요. 경찰서(신청사)매번 볼때마다, 내꺼다...내꺼다했는데......춘천에서 407억 경찰관이 타가버렸구만요.
그 후로 화장실 똥통에 빠지는 꿈을 꿔도~~~
별~신통치않고...............좋다는 꿈 몇번더 꿔도 10,000원짜리 제대로 당첨되지않으니.......전에 꾸었던 꿈 다시 좋은 인연으로 올 수 없을까요?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왔던 사람(=보좌관)이 너무생생해서 기억했는데........
그 꿈이후~~~~~
대선자금문제로 언론에 나올때마다 참으로 묘한 꿈이다라고 생각해오고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보좌관 안희정을 꿈에서 먼저본것이 참으로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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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11일 꿈을 다시한번 찾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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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아쉽네요. 지금 안희정씨는 몰락했으니 그때 복권을 사셨어야 했군요. 하지만 아직 꿈꾼지 1년이 안지났으니 계속 간직하고 도전해 보세요. 올 총선이 4월에 있으니 두고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