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 염은희 지음
대상: 부모 | 키워드: 자녀교육, 정서, 감정 지능, 부모 훈련, 좋은 부모, 육아, 양육
288쪽 | 무선제본(153×200㎜) | 값 13,800원 | 초판 1쇄 발행일 2017년 10월 17일
ISBN 978-89-6177-154-2 (1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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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별 이유 없이 짜증을 부리고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럴 때마다 매를 들거나 혼을 내서 아이들의 행동을 고치려고 하나요? 무작정 야단을 치는 것으로는 아이들의 나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정서 지능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내 아이의 건강한 정서, 행복한 정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어느 날은 "우리 왕자님~" 다른 날은 "야!!!"
자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이 엄마를 어찌 해야 할까?
같은 상황인데도 다른 반응을 보이는 엄마의 행동을 보면 아이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 아이의 불안한 정서가 늘어간다는 사실을 모른 채 아이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서 다른 행동을 보이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는 건강한 정서를 지니지 못한다. 이 책은 아이의 정서 성장에 필요한 것은 부모의 올바른 말과 행동을 가르치는 훈육이 아니라 행복한 정서라는 것을 강조한다.
세 살 ‘정서’ 여든까지 간다!
이 책은 육아에 있어 ‘정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서 지능은 유아기 때 형성된다. 이때 형성된 정서가 평생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지능인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잘 웃고, 안정감과 자신감이 있고, 긍정적이며 희망적이다. 반대로 정서 지능이 낮은 아이들은 짜증이 많고 쉽게 화를 내고 우울하며 적개심이 많고 불안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며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내 아이가 긍정적이고 밝게 자라기를, 자신의 감정을 알고 더 좋은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정서 지능을 높여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정서 지능은 어떻게 높여 주어야 할까? 정서란 타고난 것이 아니라 환경과 훈련에 의해 달라진다. 따라서 아이의 정서 지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의 정서가 불안정하다면 그 불안정한 정서는 대물림된다. 이러한 상황을 막으려면 먼저 부모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자기도 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정서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그리고 아이의 정서를 들여다보고 정서 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TV,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수많은 육아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이러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자신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좋은 부모라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모든 문제는 이론대로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있다고 단정 짓는다. 육아 정보를 찾아보는 행위만으로 마치 ‘알고 있는 것’을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과연 아이들에게만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 문제는 무엇 때문에 나타나는 것일까? 또한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인 것일까? 사람은 마음속에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문제가 발생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마주하면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다시 말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근본적으로 마음의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을 만들어 낸 마음을 알아주고, 그다음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한다.
자녀에게 상처를 주기로 작정한 부모는 없다. 그러나 부모 자신의 불안정한 정서는 아이에게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아이는 상처를 받고 그 상처는 부정적인 정서로 남게 된다. 결국 부모 자신이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지금 자신의 불안한 정서는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를 돌아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금의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수를 줄여 가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에 파묻혀 살아가는 아이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이를 낳으면 자동적으로 부모가 되지만, 좋은 부모는 자연스레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 역할을 배우고 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먼저 보듬어 주어야 한다. 저자는 이것이야 말로 좋은 부모의 시작이고 출발이라 말한다.
Chapter1 |행복편|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0교시를 준비하세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소녀에서 여자, 그리고 엄마
엄마, 행복하세요?
당신의 행복은 얼마입니까?
행복 스위치를 켜고
자판기가 아니라고요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완성된 파이만 행복인가요?
행복은 연습입니다
행복하게 성공하기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이런 내가 참 괜찮아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선택을 합니다
감사를 선택하세요
# 감사 일기
Chapter2 |감정편| 감정을 디자인하라
나도 아기라고요!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아픈 아이, 나쁜 아이
그게 뭐 어쨌다고
자존심과 눈치의 대결
행동일까? 기분일까?
마음이 고픈 아이들
감정은 부메랑
자극과 반응 사이
기질대로 사는 아이
감정 다이어트
감성 지능이 왜 중요할까?
감성 지능은 어떻게 키울까?
# 감정 일기
Chapter3 |소통편| 잔소리를 멈추고 대화를 하라
잔소리는 이제 그만!
말이면 다냐?
긍정적 착각이 긍정적 결과를 만든다
원수를 애인으로
이게 문제야
누구의 문제인가
알아차림
이름값 하며 살기
가족과 함께할 시간
#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Chapter4 |변화편| 기적을 선물하는 네 가지 기술
기적을 선물하는 네 가지 기술
# 엄마도 그렇단다
# 꿈꾸는 나
# 공로상
지은이 염은희
유명한 강사가 되기보다 사람 냄새 나는 좋은 강사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유치원 교사로 시작한 인생은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전국적으로 500회 이상의 강연 및 재능 기부를 진행하는 행복한 강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남도 잘 살도록 도와주는 인생을 위하여, 매일매일 행복하고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놀이를 통해 아픈 가족을 회복시키고, 세상을 바꾸고 싶은 또 하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염은희 소장은 말합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행복하실 예정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