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法境華]

                  ( 출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출가하기전 이론 물리학자이며 고등학교 교사였던 아잔 브라흐마는

                수행자 생활을 하면서 절을 지으며 벽돌 쌓는 일을 했습니다.

벽돌이 일직선에서 벗어나 앞뒤로 튀어나온 쪽을 밀며 당기며

벽돌 쌓는 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최선을 다해 벽돌을 쌓아올리고 감탄의 눈으로 자기가 쌓은 벽돌을 바라보았는데

중간에 있는 벽돌 두 장이 어긋난 것을 알았습니다.

아잔브라흐마는 주지스님께 그 벽을 허물고 다시 쌓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주지스님께서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절을 다 짓고 서너달 지난후 한 방문객과 함께 절 안을 거닐다가

방문객이 그 벽을 보고말았습니다. 
 

그 방문객이 "매우 아름다운 벽이군요"

그때 아잔브라흐마는 깜짝놀라 물었습니다.

"혹시 안경을 차에 두고 오셨나요,

아니면 시력이 문제가 있으신가요"?

벽 전체를 망쳐 놓은 저 두장의 벽돌이 보이지 않나요?

그가 그 다음에 한 말은 그 벽에 대한 브라흐마의 시각을

나아가 자기 자신과의 삶의 많은 측면에 대한 자기 전체적인 시각을 

근본에서 부터 바꿔 놓았습니다.

"물론 내 눈에는 잘못 얹힌 두 장의 벽돌이 보입니다.

하지만 내 눈에는 더없이 훌륭하게 쌓아올려진 998개의

벽돌들도 보입니다.

순간 브라흐마는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후 브라흐마는 그 두 개의 실수가 아닌 벽을 이루고 있는

훌륭하게 쌓아올려진 수많은 다른 벽돌들을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두 개의 잘못된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을때는 

눈 뜬 장님이나 다름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므해가 지난 지금도 그 벽은 그곳에 그대로 서 있답니다.

다시 정확히 말하면 그는 더 이상 그 벽에서 잘못된 벽돌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두 장의 잘못 놓여진 벽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 안에는 그 잘못된 벽돌 보다 완벽하게 쌓아올린 벽돌이 훨씬 많습니다. 

다스려지지 않은 인간의 마음을 술취한 코끼리 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아잔 브라흐마 스님의 108가지 이야기로 역여진 이 책을 읽고 

술취한 코끼리의 위험도 인간에 의해 온순하게 길들여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염불인들도 잘못된 의식이나 행동,관습도 끝없는 수행을 하며 

바른 길로 갈 수 있으며 믿음과 안심으로 정토의 세계로 갈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법경화합장

                        *   *   *    *    * 

아잔 브라흐마 스님은 영국 런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우연히 불교서적을 읽던중 자기자신이 이미 불교도라는 사실을 깨닫고

태국으로 건너가 스스로 삭발하고 수행승이되어  그의 스승 아잔차의 

수많은 제자들과 호주로 건너가 벽돌 쌓는일 용접일 등을 배워가며

남반구 최초의 절을 지었다 합니다.

[유정해원명심]

일체 현상이 여러 인연의 화합으로 형성되어 실체가 없는 일체의 근본은 공하지만 현실적으로 작용이 있으니 수행으로 일심의 근원으로 ....... 더 넓고 깊어지는 .... ' 일체는 아미타불 화신이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덕인]

자신을 돌아볼때 잘못된 벽돌은 너무나 많습니다.그러한것을 거울삼아 반복하지않는 삶을 살고저 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등불]

바른 믿음 .... 정법만난 인연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법경화 형님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甘露華]

잘못된 두장의 벽돌로 너무 다치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야 약간은 위로가 되는것 같은 말이다. 고마워.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선법행]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LilPhil]

오늘도 제 마음을 일심염불로 다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正牧]

일체경계는 일심이요. 일체가 아미타불 화신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여다림]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류미해]

긍정적인 사고가 감사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감을,,,일체는 화신이다,,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恩慧 秀]

사람은.....누구나.. 100% 완전할수 없기에....따뜻한 배려로 감싸 주고 싶은것...그래서 신께 의지하고 믿음으로 성숙 되어지는,,,,삶인가 봐요~참 좋은글...이제야 읽습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