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심정
출33:12-16
2026년 10월 8일(목)
기동찬
12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나더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세의 심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금송아지 사건 후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희끼리 가나안으로 올라가라, 나는 함께 동행 하지 않겠다.”라고 말씀 하셨을 때,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저희들은 여기서 “한 걸음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저희들을 여기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15절) 라고 간구함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 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가나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나안이든 광야이든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할 때 그 자체가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시지 않는 가나안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 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모세는 다른 민족들과 이스라엘을 구별 짓는 유일한 조건이 “하나님의 임재”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만 확실해 진다면, 가나안 땅이나 세상의 그 어떤 축복도 포기할 수 있다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적인 모세의 심정을 기록된 말씀을 통해 알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모세의 심정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에 임재 하셔서 함께 동행 해 주시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이렇게 간구할 정도로 모세의 가장 큰 소원과 가치는 “하나님의 임재”에 있었음을 선포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나(물질적·환경적 축복)이나 천사의 호위(안전)가 최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 하시지 않는 가나안은 모세에게 그저 ‘황무지’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서는 목적 달성을 이루면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모세는 주님이 함께 동행해 주시는 것을 진정한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광야도 복이요, 주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가나안도 재앙이라는 것이 모세의 믿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백성들과 달리 구별된 유일한 이유는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백성”이라는 사실 하나뿐이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지도력이나 백성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겠다.”는 영적인 배수진을 치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모세의 심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형통함보다 “주님의 임재와 동행”을 삶의 최고의 가치로 두고, 오늘도 모세처럼 거룩하고 구별된 삶으로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제 힘과 능력으로는 될 수 없기에,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된 제 심령에 성령 하나님 강력하게 임재 하옵소서. 환영합니다.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 동행 하지 않는 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온전히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손에 붙들리어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누리며, 세상 속에서 구별된 주님의 자녀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치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 모세처럼, 제가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하고 선포합니다.
Like Moses, who deeply longed for God's presence, I pray and declare that today I will live a holy and set-apart life, guided by the Holy Spirit.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