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청년 맞춤형 클래스 행정체험단’ 운영
‘청년 맞춤 클래스’ 우수 수료자 대상
구정·행정 업무 전반 대한 교육·체험 진행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 19~21일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 클래스’를 진행한 가운데 우수 수료자에게 행정·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 맞춤 클래스 행정체험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맞춤 클래스 행정체험단’은 관내 청년에게 구정·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세대의 행정 이해도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정체험단은 지난달 진행한 ‘청년 맞춤 클래스 자격증 과정’의 우수 수료자 중 신청자를 받아 진행했다.
이번 행정 체험 프로그램은 총 3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행정체험단은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 현장 방문 ▲동 주민센터 민원 업무 체험 ▲구청장과 면담 등 구정과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이며 이번 행정체험단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서구 청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