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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근길 아침기온
쌀쌀함이 감돌겠고요.
전주는 꽃샘추위 하더니
이번주는
한낮엔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계절을 한 달 가량 앞서가며 따뜻하겠습니다.
우리 이렇게살아요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입니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 갑니다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이해하며 살아요
우리 그렇게 살자구요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봅시다
행복을 찾아 봅시다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맹이에게도
보이지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됩시다
마음만이라도 행복한
오늘을위하여 ~~🏇
3월중순 한주도
첫봄을 느끼듯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일 많은
한주되세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학교에서 배운대로’...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
→ 119에 신고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 실시,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처치한 후 의식은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지금은 일상 생활.
부천소방서, 초등학생에 표창장.(한국)
2. 배민, 요기요, 무인 배달로봇 시험 운행
→ 각 ‘딜리’, ‘뉴비’ 애칭.
허가된 배달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간주.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시속 5.4㎞ 속도.
무인로봇 배달비는 무료.
그러나 카메라 부착에 따른 사생활 침해.
보행자 안전 등은 숙제.(중앙선데이)▼
배민의 무인 배달 로봇, '딜리'
3. 환기,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라’
→ 환기는 하루 세 번 이상하되 대기가 정체되어 있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는 것이 좋다.(중앙선데이)
*새벽 공기는 상쾌하게 느껴지지만 밤새 쌓인 매연과 먼지가 지표면 가까이 쌓여있다고
4. 홈플러스 왜 이렇게 됐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대두
→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 지난 10년간 장사 잘되는 홈플러스 알짜 자산만 매각, 전체 투자금 절반 회수.
자구책 대신 법정관리부터 신청한 것도 도마 올라.
이 와중에 다른 인수 대상 물색 중...(국민)
5. 명태
→ 해방 전후 해마다 40만톤씩이나 잡히던 명실상부한 국민 생선이지만 명태에 관한 기록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1652년 사옹원 관리의 강원도 진상품 보고에 명태알이 처음 등장한다.(중앙선데이)
*그 이전엔 명태가 우리 바다에 없었을까?
지금보다 우리 바다 수온이 높았던 걸까?
6. ‘대저토마토’, ‘대저짭짤이토마토’
→ 별도의 품종은 없다.
우리나라 어디에나 심는 완숙 토마토 품종이다.
맛과 식감의 차이는 낙동강 퇴적지라는 땅과 특유의 재배 방법에서 기인한다.
또 대저토마토와 대저짭짤이토마토도 별도 품종이 아니고 생산품 중 당도 8브릭스 이상, 지름 62㎜ 이하 것을 따로 ‘짭짤이’로 분류 한 것일 뿐이다.(중앙선데이)▼
대저짭짤이'는 별도의 품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배지의 특성과 재배 기술의 차이에서 만들어진다
7. 급식실에 들어온 로봇, 조리사의 '우군'인가, '적군'인가
→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학교 급식실에 일부 시도교육청, 조리 로봇 도입.
조리사 산재 예방 효과도 기대.
그러나 노조는 기계로 다 해결되는 것 아니다.
결국은 ‘환기시설’ 확대 등 근본적 해법 필요 입장.(한국)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급식실 조리 로봇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노조는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11월 22일 서울 성북구 숭곡중학교 급식실에서 급식 로봇이 점심 식사를 조리하는 모습.
김예원 인턴기자
8. 건보, 직장가입자가 지역가입에 비해 부담 크다?
→ 전체 건보료 수입 중 직장 가입자가 내는 비율은 2017년 84.2%에서 지난해 88.3%까지 올라.
지역가입자가 소득이 아닌 재산에 대해 보험료를 부과받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직장가입자 부담 증가 발생...(매경)
◇직장가입자 낸 건보료의 4분의 3만 혜택 받아
◇지역가입자 돌려받는 급여 혜택이 2.8배 많아
◇"공평한 부과 체계 검토 시급히 추진해야"
9. 알뜰폰, 5G 시장에서도 존재감 드러낼까?
→ 4G 시장에선 점유율 43%... 5G 시장에선 1%로 존재감 미미.
최근 정부가 국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 업체들의 망사용 비용을 52% 인하, 경쟁력 갖춰,
월 데이터 20GB에 1만원대 요금 출시... 최대 4만원 싸.(중앙선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알뜰폰 도매대가의 대폭 인하에 따라 시장에서 1만원대 5G 20기가(GB)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점 간판 모습.
2024.3.24(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0. ‘땡전 한 푼도 없다’
→ ‘땡전’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자금 마련을 위해 상평통보 100배 가치의 ‘당백전’을 발행했는데 당시 백성들은 당백전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당백전의 ‘당’을 ‘땡’으로 발음한 땡전으로 불렀다.
‘1푼’, ‘1전’, ‘1냥’의 관계는 10푼=1전, 100전=1냥, 즉 1냥은 1000푼이다.(경향, 한입 우리말 외)
[ 출처 : 자전과 공전 ]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 구속취소 결정으로 관저에 복귀하면서 정치권은 물론 진영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가까워짐에 따라 물리적 충돌 우려도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정치권이 국민통합을 위해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먼저 밝혀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의 구속취소 결정에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면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90도로 허리를 숙인 윤 대통령은 재판부와 지지자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한 뒤 한남동 관저로 52일 만에 복귀했다. [뉴스1]
■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전례 따르면 2주뒤인 14일 선고
◇시나리오1
금주 14일께 선고
尹 문제제기 일부 받아줬지만
탄핵심판과 소송은 별개 절차
공수처 자료도 증거 채택 안돼
◇시나리오2
3월 중순 이후 선고
헌법위반 '중대성' 부분 판단
여론 고려땐 논의 길어질수도
마은혁 후보 임명 여부도 변수
2.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지방 광역시 상급지 지역에서도 부동산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간 부산 해운대 -4.64%, 대구 수성 -3.38%, 광주 남구 -2.04%, 세종 -5.6%로 지방 전체 하락률 -1.65%보다 더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획기적인 개선 방안이 없을 경우 지방 침체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아파트 24억 → 16억
◇인기 지역마저 줄줄이 급락
◇매매·경매·청약 '3중고'
◇인구 감소 겹쳐 상황 심각
◇"분양 침체땐 지역 슬럼화...집값 추가 하락 악순환"
3.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를 유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인재 유치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유 장관은 “국회와 정부 부처, 산업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 ‘대한민국 AI 대전환’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하는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일본 소니 주가가 올해 들어 8%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58년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 미국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체질 개선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5. "빚 더 내라" 폭탄 돌리는 정부…자영업 부채 악몽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은 각종 대책에 대해 “파국을 미루기만 하는 ‘폭탄 돌리기’식 대책”이라고 비판한다.
실제 정부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 자영업 대책들을 내놓았지만, 근본적 대책이라고 볼 만한 건 찾기 어려웠다.
▶정책자금 상환 연장 대상자 확대
▶대출 상환기간 연장
▶저금리 상품으로의 대환 프로그램 활성화 등 빚 상환 기한을 연기해주거나 빚을 더 많이 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불경기를 묵묵히 견디던 자영업자에게 비상계엄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았다.
충남 천안에서 모텔을 하는 함장수씨가 지난달 4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전민규 기자
☆간략 뉴스☆
1. 관저복귀 尹대통령 향후 행보는 대통령실 "차분하게 헌재 선고 기다릴 것"
2. 이재명 참석한 '파면' 집회... 신고는 10만명, 경찰 추산은 5500명
3. 홈플러스 통상 정산주기 타사보다 길어…상거래채권 늘까 촉각
4. '고통 없이 얻는 것 없다'…트럼프 메시지 미묘한 기류 변화
5. 연초 오름폭 커진 서울 아파트값…1∼2월 계약 55% '상승 거래'
6. S&P500 6일째 1% 넘게 등락…4년전 대선 불복 때도 이랬다
7. 9조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이르면 내달 체결
8.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해제 후 집값 상승률 미미" 진화 나서
9. 작년 SKY 미충원 인원 42명…'의대 쏠림' 속 5년 새 2배 늘어
10. 국내투자ISA 국내비중 높인다…원화用 김치본드 투자제한 해제
11. "尹대통령 탄핵 각하 때까지 단식할 것"...헌재앞 단식 나선 3人
12. 다시 불붙은 최윤범·MBK '고려아연 공성전'…3월말 주총 격돌
13. '자산상위 5%' 상속세 완화론…공제 원포인트? 유산취득 개편?
14.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난방비 작년보다 평균 8% 올라
15. 작년 구직건수 60대 이상만 증가…실업급여 비중은 26%
16. APEC 사무국장 "신라 수도였던 경주, K-역사 보여줄 것“
17. 삼성,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삼성전자 등 16개사 채용
18. 직장갑질119 "직장인 27%, '사실상 해고' 경험·목격“
19. '빚수렁' 한전 부채 205조원…작년에만 2조7천억 또 늘었다
20. 작년 보험사기 1조1천500억원 역대 최다…금감원 기획조사 강화
21. 중증외상 이송 소요시간 8년새 25분→33분…지역간 격차도 커져
22. 이낙연 "조기 대선 시, 민주당은 이재명 아닌 다른 인물 후보로 내야"
23. 제조업 엔진 식는다…생산 18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출하도↓
24. 삼일절 연휴 日하늘길에 23만명, 1년새 10%↑…국내선은 12.5%↓
25. 두나무, FIU 상대로 거물급 전관 변호사…FIU 자문위원 출신도
26. 삼성·LG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격전…인력 배치 등 총력
27. 머스크 향한 반감 확산…테슬라 매장에 화염병·소총까지
28. 화천 파로호 바지선서 관광하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29. 정읍 마라톤대회서 50대 심정지…심폐소생술로 의식 되찾아
30. 심폐소생술로 엄마 살린 3학년 초등생, 소방서장 상장 받아
31. '현대가 3세' 정대선 소유 성북동 대지·고급빌라 경매 넘어가
32. 아이 낳으면 1억원 내건 인천시, 인구 증가 전국 1위
33. 아르헨 폭우 사망자 10명으로 증가…"강우량 역대 3번째“
34.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운영
35. 10살 아들에게 술주정하며 2시간 잠못자게 한 엄마 징역형 집유
36. 완연한 봄, 묘목시장 '활짝'…작황 부진에 가격은 오름세
37. [날씨] 낮최고 15도 '포근',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건강 정보☆
●피로회복을 돕는 발운동 **
피로가 쌓이면 흔히 수면을 취하거나 피로회복제 등 약을 복용하지만 가장 손쉽게 피로를 푸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발운동이다.
많은 여성들이 얼굴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는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면서 발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발바닥에 분포된 50여만 개의 혈관과 신경조직은 인체 각 부위와 연결되어 있어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좌우하는 관건이 된다.
따라서 발운동은 말초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며, 이런 동작이 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를 통해 전신에 전달되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더없이 좋은 것이다.
피로회복을 돕는 발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 발가락 끝으로 서기
맨발로 바닥에 서서 양쪽 다리에 자신의 체중을싣고 발레 댄서들처럼 발가락 끝으로 서는 동작을 한다. 10초 정도 한 뒤 원래대로 섰다가 다시 발끝으로 서는 동작을 되풀이 한다.
▣ 발가락 펴기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은 뒤 발을 바닥에 자연스럽게 댄다. 몸을 굽혀 오른쪽 발가락 사이에 오른쪽 손가락을 끼운 다음 몸쪽으로 당긴다. 이렇게 10초 정도 유지하고 있다가 손가락을 뺀 다음 같은 동작을 다시 한다. 왼쪽도 마찬가지로 2회 반복한다.
▣ 발 펴기
의자에 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허벅지에 얹고 왼손으로 오른쪽 발가락을 잡고 10초쯤 당겨준다. 이 동작을 두 발 모두 2회씩 해준다.
▣ 발 마사지
앉은 자세에서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앞쪽에서 발뒤꿈치 쪽으로 가면서 양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마사지 해준다. 운동시간은 20초 정도가 알맞고 왼발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한다.
▣ 벽운동
벽쪽을 향해 벽면에서 2~3발짝 떨어져 선다. 양팔을 어깨 높이로 벽에 대로 앞으로 구부렸다 편다. 이때 발뒤꿈치는 반드시 바닥에 대고 있어야 한다. 운동 시간은 15초. 이 동작은 아킬레스건을 펴는 운동효과가 있다.
▣ 줍기 운동
직경 25cm쯤 되는 둥근 그릇을 다리 사이에 놓고 주변에 자갈이나 바둑알 몇 개를 흩어놓는다. 허리를 구부려 이 조각들을 손으로 주워 그릇 속에 담는다. 발가락 근육의 이완과 근육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작이다.
※ 내 발에 꼭 맞는 구두 고르기
맨발로 모래 위에 섰을 때 찍혀진 발자국이야말로 가장 편한 상태의 발모양이라고 한다. 이처럼 모래 위에 찍힌 발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발은 평평한 것이 아니라 가운데가 약간 들어간 곡면상태이다. 따라서 활동적인 현대인에게 구두의 선택은 편안함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에 편한 구두를 찾을 수는 없을까? 발의 모양이 제각각이고 구두의 형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신발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소개하는 발에 맞는 구두 고르는 법을 찹고해 보자.
▣ 끈 구두
발등 부위에 끈이 있어 비교적 발에 맞춰 신기 쉽다. 그러나 구두의 가장자리가 높기 때문에 복사뼈가 닿는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구두를 신고 똑바로 선 상태에서 옆으로 발을 쓰러트려보고 그때 신의 가장자리가 복사뼈를 강하게 죄어들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두끈이 통과한 구멍이 좌우대칭이어야 하며 끈들이 나란히 수평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기울어져 있으면 신발이 한쪽으로 치우쳐 발에 무리를 준다. 밑창이 유연하면 걸을 때 편하다.
▣ 여성용 힐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 키가 커 보이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나 이로 인해 발의 편안함보다는 외형적이나 아름다움을 강조, 발에 부담을 주는 디자인이 적지 않다. 구두를 평평한 곳에 놓고 엄지가락으로 안창의 중심부분을 힘껏 눌러보는 게 한 방법이다.
안창이 꿈쩍 않고 굽도 흔들리지 않으면 합격이다. 신발 양짝을 바닥끼리 맞붙였을 때 굽과 굽 사이에 큰틈이 생기는 구두도 피한다. 앞쪽도 점검부위다. 신발을 신었을 때 여유가 있어야 하며 집게손가락을 밀어 넣어 첫마디의 절반 가량이 무리없이 들어가야 한다.
▣ 단화
발의 앞쪽과 뒤꿈치 부분을 우선 잘 살펴봐야 한다. 단화는 신기가 편하나 대부분 가죽이 딱딱해 다른 제품에 비해 유연성이 없는게 흠이다.뒤꿈치가 구두와 바싹 붙는 듯하면 너무 꽉 조여 뒤꿈치가 짓무르는 원인이 된다.
단화는 특히 발등을 덮는 부분이 넓어 신발의 발등 부위가 발등을 꼭 압박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앞부분의 여유는 1cm 정도가 있어야 하고 엄지발가락은 물론 새끼발가락 쪽 어디서도 발이 눌려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