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디카시 얼어 죽을 맹세

[이고운(본명 이승희)]

아무리 추워도
그대가 떠나지 않는다면

여기 이대로
죽어도 좋아

[정호순]

육식이 녹아서 흔적이 없어질 때까지
알콩달콩 사시길요...

[이고운(본명 이승희)]

네~~
그러길 바랍니다~^^

[오정순]

그 때 입장으로는
그게 최선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이고운(본명 이승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의 생각이
누구나 그러진 않았을까 싶네요~^^

[신은미]

ㅎ 멋진 맹세로 남겠습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감사합니다

[김병수]

에휴
이제 봄인데 우짜누

[이고운(본명 이승희)]

그러게요~^^
헛 맹세 되는건 아닌지ᆢ ㅜㅜ

[김병수]

사랑은 살아움직인다 합니다
맹세는 맹세대로 ㅎㅎㅋ

[권현숙]

추울수록 더 단단해질 사랑이겠네요.^^

[이고운(본명 이승희)]

네~^^
그러길 바래봅니다~~

[정사월]

얼어 죽을...추워 죽겠는데 맹세는 무슨...이라며 바로 변심할 것 같은데요. 너무 추워서요....^^

[이고운(본명 이승희)]

그런가봅니다
외부환경이 현재의 굳은마음을 변하게도 하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양향숙]

이 부부 사랑이 가득해서 한날 한시에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아마
봄이되어 몸이 녹아도
이쁜 사랑하며 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