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에서 못다핀 꽃 한송이가 신명철선수라면 농구계에서 못다핀 꽃 한송이는 정훈선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공격루트를 자랑한다던 선수가 프로에와서 자기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트위너로 전락하고있다는것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만약의 시나리오인데 정훈선수가 KTF소속 선수로 뛰게 된다면 어떻게될까요?
물론 정훈선수와 송영진선수 두선수중에 하나는 3번혹은 4번으로 자리를 확고히하는것이 좋을것같구요. 만약 두선수중에 한 선수가 3번을 본다면 KTF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스몰포워드진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될수도 있을듯합니다. ( 솔직히 KTF에 지금 제대로된 스몰포워드만 있었더라면 14승이 아니라 17승정도도 올릴수있지 않았나봅니다. )
그리고 송영진선수도 기복이 심한편이기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정훈선수가 보완해줄수도 있을것같구요.
만약 정훈의KTF행이 실현된다면 과연 어떻게될까요?
여담이지만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경우 낙생고3인방이 3번째로 재결합하게 되는군요.
대략 다음시즌에 복귀하는 진경석선수의 활약여부에따라 KTF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떠 안고가느냐 해결하고 가느냐가 달렸군요.
추승균 - 송영진 - 존슨 - 양희승 - 김성철 - 문경은 혹은 전희철 혹은 방성윤 - 우지원 혹은 김동우 - 현주엽 - 오용준 혹은 이현준.. 이 정도를 각 팀의 3번이라고 봤을 때.. 정훈이 저 선수들 중 누구 하나보다 특출나진 않다고 봅니다.. 고로.. 어느 팀을 가더라도 지금 정도라면.. 벤치 멤버 이상은 힘들지 않나 싶군요..
첫댓글 추감독이 후보도 잘 기용하는 스타일이라 좋겠지만.. 포지션 중복이 많을 듯 싶은데요..
이한권도 있어서이 썩 끌리는 선수는 아닙니다.
추승균 - 송영진 - 존슨 - 양희승 - 김성철 - 문경은 혹은 전희철 혹은 방성윤 - 우지원 혹은 김동우 - 현주엽 - 오용준 혹은 이현준.. 이 정도를 각 팀의 3번이라고 봤을 때.. 정훈이 저 선수들 중 누구 하나보다 특출나진 않다고 봅니다.. 고로.. 어느 팀을 가더라도 지금 정도라면.. 벤치 멤버 이상은 힘들지 않나 싶군요..
딱히 정훈이 송영진보다 나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를 않네요 송영진 올해들어 정말 잘해주고있고 이한권선수도 있기땜에 정훈은 그다지 끌리지가 않을듯. 그리고 정훈이 제대로된 스몰포워드라는 말씀..........??
지금 현 상황에선..추승균이 부상당한 KCC 말고 주전할 수 있는 곳은 없을 듯..
차라리 kt&g가 낫을듯..
이한권 송영진 둘만해도 벅찬데;;;
이한권 송영진 카드가 있습니다. 꽁짜로 준다면 모를까 ㅋ케텝팬으로.. 그닥 끌리진 안네요.~
동부팬으로서 이한권 정도는 줘야 정훈을 내주죠...
이한권은 송영진차출이후 평득10점 정도를 해주면서 내외곽을 가리지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굳이 동부로 보내면서 정훈을 받아올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차라리 이한권이 ㄷ ㅓ 낳다고 봅니다~~ 정훈은 잠재력을 제외하고는 기대되는게 없네요~~
KTF에 이한권 송영진 김도수 등 좋은선수가 많은데 정훈을 왜;;
저는 이한권이 송영진보다 능력이 더 좋게 보이던데.. 동부팬으로서 이한권 너무 탐남..
케텝팬이지만 이한권은 정말 대박선수.. 송영진보다 나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