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삼 살인(曾參殺人)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 전국시대 노나라의 증삼이라는 사람의 일화인데
공자의 뛰어난 제자이자 효행으로 이름 높아
증자라고 존칭 되는 인물이었다.
어느날 증삼이라는 동명이인인 사람이 살인을 했는데
이웃사람 하나가 증자의 어머니를 찾아가
증삼이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였다.
증삼의 어머니는 이를 믿지 않았지만 연거푸 두 사람이나 더 찾아와
증삼이 사람을 죽였다고 하니두려움에 떨며
아들에 대한 걱정으로 담을 넘어 달렸다.
효심이 깊고 학문이 높은 증자를 믿는 신뢰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이 의심하여 말하니 그 어머님 조차도
아들을 믿을 수 없는 지경이되어 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이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말에 대한 두려움이 솟는다.
요즈음 공익 광고로 하더라 라는 말을 하며 유언비어를 경계하는 방송을 한다,
이것은 그만큼 말이 무섭다는 것을 가르키는 것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안좋은 말들이 내 귀에 들렸다.
직원들끼리 그 말을 하면서 그 동료를 등안시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당을 불러 "이 부장에 관한 말 무슨 말이야?"
"회장님 신경 쓸 일이아닙니다.지나고 나면 알것인데요"
"지나고 나면 알 일이라니 사내 분위기가 싸 한데 뭐 하고 있었어"하며 이부장을 불렀다.
"안좋은 소식이 돌든데 무슨 일이야"
"자기가 한 일이 아니기에 사실을 말하면 사실대로 믿지 않고
변명으로 들릴까 싶어 그냥 있습니다" 하길래
"처음 진원지가 어딘지 아나"하고 물으니 확실 하지는 많지만......
말을 퍼트린 사람을 불러 물었다
작은 일을 이야기했는데 그 말이 와전이 되어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한다.
그러면 네가 바로 잡아야지 왜 가만히 있어 하면서 나무랐다.
회의 시간에 사실을 이야기 했고 당사자들을 불러 이야기 하게 하였고
다시 예전의 분위기로 돌아 갈 수가 있었다.
나는 증삼살인에 관한 이야길 하면서 남 험담 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라고 하였다.
의심나면 직접 물어보아야지 방구 끼었는데 변을 보았다고 하고 그말이 또 넘어가면
요상한 말로 변하는 것이 말인데 남의 말을 할 때에는 조심하여 말하라고 하였다.
뒷담화 하는 사람치고는 올바른 사람이 없으니
올바르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뒷담화 하라고 하였고
그 이야길 듣게 되며는 오늘 같이 말로써 지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칭찬 하기도 부족한데,,,,,,,,,,,
나도 방구 이야기
아짐매 꼬시는 이야기 하면서 맨날 실패해뿌니
사람들이 방구쟁이라 할까 싶어 겁나구
저노마는 맨날 여자 방뎅이 따라다니다가 뻥뻥 채이는 바부 곰팅이라 할까 싶어 겁이난다.
그렇다고 맨날 심각한 이야기
곱상한이야기, 나 유식한 머시마입니다 하는 이야기 적으려니
재미도 없고 재미나게 적으려면 상상속의 아짐매 글과 풍시마(방구)이야기
적으며 키득거려야 하는데
우야면 좋겠는교 알켜 주이소 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이 춰워지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옷을 입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삶방의 고우신 님들^^
첫댓글 효심이 깊고 학문이 높은 증자를 믿는 신뢰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이 의심하여 말하니 그 어머님 조차도
아들을 믿을 수 없는 지경이되어 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증삼살인 무슨 말인가 해서 열어 보니
무섭네요. 소문이란 것
걱정마시고 웃으세요.
웃으며 저는 열시미 산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창을 통하여
하늘을 보니 별빛이 참 곱네요^^
별빛들이 꽃모양을 만들며 활짝 피어나는듯
빛을 내고 있었요.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희정님~
소문이란게 무섭고
불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인성호(三人成虎) 라는 말이 있지요
세사람이면 호랑이도 만든다는 말
오늘 좋은 글 올려 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삼인성호가 같은 맥락이죠
회사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에서도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한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남을 비난하거나 욕을 하거나 미워 합니다.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을 어렸을적부터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었어야 합니다.
지당이 이 글을 읽으면
"네~~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할 것입니다 ㅎㅎ
선배 님 항상 건강하세요^^
증삼이는 그래도 동명이인이
살인이라도 했네요
얼토당토않은 일을 생트집잡아
멀쩡한 사람을 패거리들이 도륙하는 일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
말을 지어내고 모함하고 폄훼하는 일
과장과 허위로 멀쩡한 사람들을
집단린치하고 쫓아내는 일
다시는 우리 방에서 우리 카페에서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중할 사람들 있습니다
뼈저리게 반성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반드시 죗값을 치를겁니다
서로 달라도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이글을 읽으며 요즘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이 생각 나네요 한사람 바보 만드는거 참 일도 아니드군요 생각 있는 사람들은 혀를 차지만요
왜들 그러는지
증삼이란사람이 살았엇군요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칭찬만으로도 바쁜세상
남 험담하는 사람
세상에 불 필요해서
염라대왕님
빨랑 모셔간다니
오래 살고싶으면
조심합시다.ㅎㅎ
박희정님
의미있는 글입니다
늘 좋은글 과 재미있는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우리의 속언이 있지요.
그리고 세치혀가 살인도 낼수있다는 말도있고
그렇습니다.
말이란 항상 조심을 해야지요.
좋은글 올리셨습니다.
증삼살인이란 4자성어에서 많이 배웁니다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해 봅니다
증삼살인에 얽힌 이야기,
정말 깊이깊이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격적인 박희정님의 통솔력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증삼살인 무슨 말인가 했더니...
에고 무서워요.
늘 검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