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8,000원으로 상향. 대형 건설사 Top-Pick 유지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000원 → 8,000원으로 14.3% 상향. 목표주가는 ‘22년 추정 PER 6.4배 적용. 주가배수 6.4배는 국내 대형 주택 건설주 평균 배수로 지난번 목표주가 괴리에 따른 인위적인 멀티플 축소(5.0배)를 정상화 한 것. 최근 주가는 목표주가 도달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로 약세를 보임. 하지만 ‘22년 실적은 주택 등 별도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무난한 이익 성장 기대. 1Q22 실적은 전년 1분기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로 시장 기대치 하회할 전망이나, ① 최근 2년간 양질의 신규수주(‘20년 13.9조원, 21년 11조원) 매출 진행률 증가, ② 나이지리아•베트남•이라크등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의 수익 기여 시작, ③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로 더 나아진 재무 구조가 기대되는 바,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 대형 건설사 ‘Top-Pick’ 추천.
1Q22 영업이익 1,596억원(YoY -30.4%), 전년 준공정산 이익 기저 효과
1Q22 매출액 2.2조원(YoY +12.9%), 영업이익 1,596억원(YoY -30.4%). 전년 주택 플랜트 일회성 이익(820억원)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감소. 하지만 일회성 제거시 7% 이익 성장 으로 원료비 상승 감안해도 무난한 이익 증가 전망. ① 주택/건축(YoY -19.7%)은 매출액(YoY +7.0%) 증가 불구, 전년 1회성 이익 650억원 제거 효과로 이익 감소. ② 토목(YoY -21.3%)은 원자재 가격 등 비용 증가 요소로 이익 감소. ③ 플랜트(YoY -27.7%) 역시 1Q21 일회성 이익 170억원 제거 효과로 이익 감소.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1,821억원) 하회 전망. 하지만 전년 준공 정산 등 일회성 효과 제거시 주택(YoY +4.9%), 플랜트(YoY +64.7%) 공히 견조한 이익 증가 中.
☞ ‘22년 매출액 9.9조원(YoY +14.1%), 영업이익 7,692억원(YoY +4.2%),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주택 원가율(+1.4%p) 보수적 반영 불구, 양적 성장에 힘입어 주택(YoY +3.9%)•토목(YoY +55.6%)•플랜트(YoY +30.7%) 등 별도 전부문 이익 개선 전망. 향후 원자재 가격 안정시 하반기 주택 등 이익 추가 개선 기대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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