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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지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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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웅천 소식 스크랩 하늘에서 본 여수 항공사진(웅천 지웰, 장도, 인공해수욕장, 예울마루, 웅천마리나)
정대원(118동대표) 추천 0 조회 1,031 14.03.05 01: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웅천 신영지웰 아파트. 그 앞으로 가막만과 장도, 오른쪽으로는 디오션리조트와 소호요트경기장이 소재하고 있는 소호동 해안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 GS칼텍스 예울마루 항공사진.

 

▲캠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수시 웅천지구 웅천인공해수욕장 항공사진. 소나무 뒤로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돼 있다.

 

 

여수 웅천택지개발 1차가 완공된지 2년 여 만에 여수 상권의 지형을 흔들었다. 특히 웅천택지 1지구에 들어선 아파트가 2년새 평당 최고 700만원 선까지 거래되는 등 부동산 시장도 뒤흔들었다.

여수 웅천 토박이들은 "웅천이 구 여수시와 구 여천시 사이 종점에 위치한 탓에 '곰챙이'이라 불리우며 대접(?)도 못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친구들한테 웅천에 산다고 말하기 창피했다"고 회상하면서 "하지만 웅천택지개발로 지금은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여수시는 지난 2004년 웅천택지개발에 들어갔다. 내년 6월말 완공 예정인 280여 만㎡ 규모의 웅천택지개발지는 현재 1지구는 완공됐고, 2ㆍ3지구는 10월까지 대지조성공사가 완공된다. 하지만 수 천억을 투자해 야심차게 준비한 청사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2만 8000명이 상주한다는데…교통대책은?
웅천택지지구 내 상주하게 될 인구는 2만 8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들어선다. 공공기간도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국정원, 노동청, 관세청은 입주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파출소, 대한지적공사, 도서관, 우체국, 소방서, 호남지방 통계청 등이 입주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기관 및 시설들이 밀집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이나 도로망 개설은 미지수다. 시는 지난 2월 시민들의 도로개설 요구에 따라 신규도로 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시가 신규 도로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문수(웅천)~시전~평여동(여수산단) 간, 웅천~소호~죽림 간 2개 도로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역결과는 내년 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상 웅천~소호~죽림 간의 경우, 웅천~소호 구간을 교량으로 연결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달 중으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홈플러스ㆍCGV 입점하나…소문만 무성
웅천지구에 대형마트 홈플러스, CGV멀티 상영관 등이 입주한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사실상 입주 계획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여수블루토피아(유)는 "홈플러스 입주는 사실 무근이긴 하나 현재 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 입주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 관계자는 "현재 대형할인점 부지가 대형 마트가 들어설만한 규모는 아니다"고 말했다.

 

대지조성공사 는 언제 끝나나
웅천택지개발2ㆍ3지구 대지조성공사가 이달 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지만, 공기 내 완공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현재 웅천사거리 도로를 우회시키고 기존 도로에 하수처리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지구 해안매립공사, 마리나호안공사는 완료됐다.

여수블루토피아(유) 관계자는 "웅천택지개발 2ㆍ3지구 대지조성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각종보상 지연 문제로 인해 공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명품도시 꿈꿨지만…투자 건 '제로'
여수블루토피아(유)는 주거, 교육, 문화, 휴양, 관광, 레저 갖춘 복합도시 건설을 내세우며 토지매각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입주상황은 주거시설, 학교, 관공서 등 생활기반 시설만 입주 가 확정됐다. 여기에 관광휴양상업, 호텔, 마리나빌리지, 의료시설, 연구시설, 마리나 등은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블루토피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사업 중 결정된 것이 없어 명확한 투자건은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시행사로부터 투자나 매각 관련해 전달 받은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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