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의 유래
맥추절은 구약의 칠칠절(7× 7 = 49) 다음날을 50일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이 절기는 이스라엘의 3대 절기(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가운데 두 번째로 성령강림절 후 50일에 해당한 절기에 지키기 때문에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이 절기는 추수기의 완료를 기뻐하고 감사드리는 명절이었습니다. 성회로 모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하는 노동을 하지 못하게 명하였고 이스라엘 백성 중 남자는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보였습니다. 빈손으로 가지 않고 짐을 지고 갔습니다. (신명기16:16)
우리는 도시에서 살기 때문에 농사를 짓지 않지만 지난 반년동안 지켜주심을 감사하여 생업(월급, 사업)의 소득 가운데, 최소한 한달 생활비의 1/10을 드립니다.
로마 가톨릭과 기독교에서는 이 절기에 축제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에‘성령이 강림했다’해서 오순절에 세례를 받기도 합니다.
맥추절 날짜에 대해서는 레위기23:39에‘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8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7일 동안 즐거워 할 것이라’그러므로 우리는 맥추절을 제직회나 당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