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윤혁경님의 글을 건축사지 서울건축사신문에서 읽고 이렇케 훌륭한 건축공무원도 있구나 하고 존경해 마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윤혁경님 사이트에 들러 좋은 말씀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윤혁경님의 허락도 없이 글을 여기와 건사협에도 올려 놓았었습니다. 모두 용서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말이지 국민학교부터 배운대로만 건축법을 해석하면 헌법에 너무나 많이 위반되어 도저히 그냥 쓸수 없는 법이구나 모두들 알터인데 아무도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늘 안타깝던 차에 건축공무원이시면서도 객관적이며 바른말을 하시는 윤혁경님의 글들을 대하게 되어 이런분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유지되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결국 건축이라는 한뿌리의 다른 나무가지일뿐 서로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으면 건축이라는 나무가 훌륭하게 꽃 필날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