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날은 언제일까요?
사람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을 축하해 줍니다.
그런데 생각해 봅시다.
과연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 그렇게 축하를 받아야 할 날일까요?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고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인생을 사는 것일까요? 그러나 정말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사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또한 그 인생이 너무나 힘들어서 자기 스스로 인생을 포기해 버린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생일이라는 것이 무조건 축하받아야 할 날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날은 언제일까요?
아마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다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날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날이 그렇게도 축하를 받을 날인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다 행복하고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인생을 사는 것일까요?
과연 그런가요?
내 인생을 살펴보고 내 주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살펴보아도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일까요?
결혼한 날 일까요?
잊지 못할 어떤 아름다운 장소에 여행을 한 날 일까요?
내 꿈을 성취한 날 일까요?
나는 요즘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과연 어떤 날 일까요?
나는 요즘 제자훈련에 푹 빠져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제자훈련이 아니라 금융제자훈련입니다.
이름하여 평금제, 목금제입니다.
평신도 금융 제자훈련, 목회자 금융 제자훈련입니다.
평신도 금융 제자훈련은 이미 1기가 끝나고 이제 2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목회자 금융 제자훈련은 이미 시작되어 2달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자훈련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입니까?
제자훈련이란 주 예수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제자훈련을 하셨습니다.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3년을 동행하면서 그들을 제자로 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후에 제자들에게 유언의 말씀을 남기시는데 그 유언의 말씀이 바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유언의 말씀을 나의 젊은 날에 비전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이 일을 위해서 헌신해 왔습니다.
그러나 실수도 많이 있었고 어려움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로서 마지막 1~2년이 남은 시점에 금융을 기반으로 한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 결과는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우선 나 자신이 경제적으로 놀라운 축복을 받았고, 이 제자훈련에 참석한 사람들이 경제적인 놀라운 축복을 받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 금융을 기반으로 한 제자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전반적인 부분이 변화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열매는 나 자신의 삶에서도 들어나는 것이요, 실제 이 제자훈련을 받는 사람들의 삶에서도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삶의 목표가 정해지고 그 목표가 정해지니 삶의 방향이 바꿔지고 삶의 방향이 바꿔지니 하루하루 삶의 발걸음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그런 열매들을 실제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 위에 더욱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나의 혈육의 자녀들이 이 제자훈련에 다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아들, 딸, 사위가 이 훈련에 들어 왔습니다.
나는 목사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나는 나의 가정을 아름답게 세워야 할 거룩한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귀한 일을 한 방에 해결해 버릴 수 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나의 자녀들이 다 이 제자훈련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금융제자훈련은 내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렇다면 내 자녀들의 인생도 확실하게 바꿀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나는 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나로부터 시작된 영광스러운 가문을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그런 영광스러운 가문을 일으켜 세우는 성도들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하니 나의 하루하루가 구름 속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이요, 내 목회의 마지막에 만루 홈런을 치는 것과 같은 짜릿한 기쁨이 있습니다.
가히 금융제자훈련이야말로 이 시기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