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60csx를 차량에서 좀더 잘사용해보자 차량용 거치대를 하나 만들어 보았읍니다. 제가 구입한것은 영문판 이라 악세서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전원시거잭 케이블" 과 "바이크 거치대" 를 따로 구입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차량용 거치대를 한번 만들어 보았읍니다..
1번 : 작은 책이 넘어지지 않게 하는 일종의 책꽂이(재질은 철재) 입니다.. 개당 1,000원 정도 하죠 이것이 자동차의 테이프 넣는곳에 넣으니까 사이즈가 딱 맞더라구요..
2번 : 빨간색 책꽂이를 2번과 같이 구부린뒤 (밑에 똑바로된 나무를 대고 고무망치를 사용하여 일정하도록 )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바이크 거치대 부품의 수나사를 관통시켜 드라이버로 단단히 조임니다.
3번 : 바이크 거치대와 개조 책꽂이의 만남
4번 : 차량의 테이프 넣는 곳에 넣고 전원을 넣은모습
오늘 일있어서 일산에서 강남까지 운행해 보았는데, 대체로 만족입니다. 과속방치턱을 지날때는 약간은 흔들렸지만, 그외에는 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신호대기시간에 한번씩 보면서 내위치가 어디인가 확인하고, 나름대로 재미있었읍니다. 요새 네비게이션이 많이 등장해서 별로 새로울것은 없지만, 저는 영문판이라 지도책도 보고 gps도 보고 "반자동 네비게이션" 인 셈입니다. ㅎㅎ
첫댓글 good!
위치가...너무 아래쪽입니다...운전하시다...보시면...위험합니다...안전운전...ㅎㅎㅎ
저도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위치가 너무 낮은거같어요..조심하셔야겠네요..
저도 비슷하게 사용중 입니다. 그런데 고정이 확실해야 쓰기 편합니다. 저는 나사로 박은 플래스틱 케이스에 볼트구멍을 뚫고 자전거마운트를 확실히 고정한 후 거치대를 얹어 사용중. 거사님 말같이 아래쪽 보다는 계기판 바로 우측정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