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하면 오줌 싼다는 데 정말일까?
정말 오줌을 쌀까, 그렇다면 왜 그럴까?
여러가지 상상과 호기심이 풍부한 사람들이 올린 글이 있네요
암튼 오랜만에 짱구를 굴리기로 했어요.
모르죠, 인전인수격으로 해석한다고 그럴지도....
암튼 답은 싼데요.
불을 보면 오줌을 싼다는데 이것에 대하여 대충 수궁하는 것 같고요.
몇가지 글을 가져다 아래 올렸고요
왜 쌀까....?
불을 보면 火기운이 성할 텐데....
불을 보면 긴장 한다네요.
긴장을 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지요.
무언가 발표 하려거나 시험보기 전에는 잔뜩 긴장하는데
왜 그럴까요...?
미래에 일어날 일의 결과를 모르니까 두렵고 긴장 되는 것이겠지요.
(결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으면 두렵거나 긴장하지 않을텐데.....)
믿음이 있으면 두려움이 없지요.
암튼 긴장하고 두려우니 소변이 자주 마려운거지요.
두려운 기운이 방광경락을 자극한다는 동양의학이론으로 보면
소변이 자주 마렵겠지요
긴장하고 무서우면 추워진다는 거지요.
경처가가 마늘얘기 하면 " 아~추워~" 그러잖아요
불장난 [명사]
1 불을 가지고 노는 장난. ≒농화(弄火).
2 몹시 위험한 행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남녀 간의 무분별한 사귐을 속되게 이르는 말.
불장난을 사전에서 찾으니 이렇네요. 2. 3의 경우 불장난 하는 사람들 무섭겠네요
요아래 불옆에 있으면 더워지니까 소변으로 열을 내린다는 얘기도 그럴싸 하고요
실제 불이 은근히 두렵기는 하지요.
혹 불이 커져 온통 불바다 될까 등등
은연중 두려움을 일으켜 오줌이 자주 마렵게 방광경락을 자극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괜히 써 본 글이예요.
아래는 함 읽어 보시고요.
((퍼온 글))
1) 오줌은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일을 합니다.
몸의 체온이 적당해야 하는데..
불장난으로 인해 몸이 따뜻해 지게 되면,
몸의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다시 원래의 적당온도로 돌아가기 위해서,,
몸 속의 오줌이 밖으로 배출되게 되는것입니다.
2) 아이들은 불을 두려워 할수있습니다.
불장난을하면 불이 두려워 흥분이 되면 자다가 생각나면 쌉니다.
3) 호기심 천국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번 다루어졌던 내용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이라는 소재와 그 불을 가지고 논다는 행위 만으로 인간의 심리에 흥분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불"이라는 소재가 강렬하므로 들뜬다던지, 겁먹는다던지등 감정이 고조되겠죠.
그리곤, 잠이 들면서 긴장되었던 근육과 정신적 흥분등이 이완되면서 쉬를 참는 자율신경등도 풀리니...자연스레.. 쉬를 해버리는 겁니다.
실험결과는... 6~7명인가의 아이들을 모아놓고 불장난을 한뒤에 한밤중에 "실수"여부를 검사하였더니 실제로, 2명인가의 아이가 실수를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잘 가리던 아이였다고 하는데도 말이죠..
4) 예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를 직접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대략 결과는 정말 야뇨의 확률이 높다는 결론이었으며, 불장난으로 인해 유발된 흥분상태를 그 원인으로 삼았습니다.
야뇨(夜尿)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낮 시간 동안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 중의 하나임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불장난을 하는 것이 왜 흥분 상태를 유발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불을 두려워합니다. 비록 인간이 불을 다스려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는 하나, 진화한 이래 불을 사용한 시기를 고려하면 오히려 불에 대한 공포심은 여전히 본능 어딘가 숨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장난을 하거나, 캠프파이어 등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묘한 긴장과 흥분은 어느 정도 불이 불러 일으키는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흥분과 긴장 상태는 생체 조절 물질에 영향을 미쳐 항이뇨호르몬에 작용하여 배뇨를 줄이거나, 혹은 반대로 요의(尿意)를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전자(前者)의 경우 긴장 상태가 풀리는 수면 중에 반사작용으로 배뇨를 유발할 수 있으며, 후자(後者)의 경우 수면 중에까지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어느 쪽이건 야뇨와 관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는 아직 배뇨조절 능력이 성숙하지 못하였으므로, 이렇게 불장난으로 인해 밤에 오줌을 싸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