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에 있는 피부과에 갔었어요.(참//저는 손, 발, 겨드랑이 다한증이예요.)
카페운영자님 메일보고 디스웨터가 있다는 병원으로요.
약 같은 걸 써봤냐고 묻길래
드리클로 써봤는데,
고것을 바르더라도 쪼금이라도 더우면 땀이 난다고 했더니,
그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면서
땀나는 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기치료 얘기를 안 꺼내길래
제가 먼저 얘기 했죠
전기치료 할 수 있다고 해서 왔다고...
그러니까 전기치료도 좋은 방법이라면서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ㅁ+
간호사한테 3층에 디스웨터 있다면서 설명하더니
밖에서 잠깐 기다리래요.
신나라~~~ >ㅁ<하고 있었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반품했다더라구요,,
죄송하지만 다른 병원에 가보시라구... ㅠ.ㅠ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었죠...
오늘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 덕분에 땀은 안나지만 속상했어요...
아랫글 읽어보니 쪼꼼 더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해서...ㅠ.ㅜ
암튼 다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
첫댓글 수원사신다면 제가 생각하고있는 병원이 맞나요?이**피부과..-_-..저도 가려고했는데..;...;
네..ㅡ.ㅡ^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