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배추는 화성에서 유기농사 하는 박래훈씨에게 부탁했습니다.
1구좌에 20포기~30포기가 적당할 겁니다. 무는 배추의 1/5 정도면 될테니 무 심을 자리 감안하셔서 신청 하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구좌당 포기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퇴비를 만들지 못하신 분은 흙살림 퇴비 신청하세요. 1구좌에 5kg 1포 입니다. 이 정도면 모자랄텐데요 부족분은 오줌으로 웃거름 하시거나 부엽토 또는 농장 입구 쌓아놓은 낙엽 썩은 것들을 이용하십시요. 흙살림 퇴비는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은 틀림이 없으나 대부분 질소질 거름이기에 이것만 주면 흙이 좋질 않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역시 내 손으로 직접 거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거름은 크게 작물이 좋아하는 거름과 흙이 좋아하는 거름이 있는데요, 작물이 좋아하는 거름은 질소질 거름이죠. 그런데 이것만 주로 주면 흙은 고갈 됩니다. 꼭 흙이 좋아하는 탄소질, 곧 톱밥, 왕겨, 낙엽 등 마른 재료들을 발효시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직접 거름을 만들어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무리 시중에서 파는 것들이 좋은 유기질 거름이라 해도 대부분 질소질 위주로 된 것들이라 이것만 사용하면 얼마 못 가 땅이 망가집니다. 그러면 병해충도 많아지고 작물도 잘 자라지 못하지요.
8월 22일 오후 2시에 농장에서 모입니다.
이날 오시면 퇴비 받아서 밭 만드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제가 몇가지 토종 씨앗들도 드립니다.
배추 모종은 다음주 29일날 받아서 심으시면 됩니다.
감자탕 잔치를 못했으니 김장 농사 준비 잔치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 이에 대한 회원님들 의견도 달아주십시요.
많이 댓글 신청하세요.
많이 늦었네요. 환생교 퇴비 2포와 배추 50포기 신청합니다.
배추 20포기 추가합니다. 지난번에 20포기 신청했으니까 합계 40포기가 됩니다. 입추를 3-4일쯤 지나서 배추와 무를 직파했는데, 배추는 싹이 10-20%쯤 나고 무는 70-80%쯤 났어요. 할 수 없이 배추는 모종으로 메워야겠어요. 남원호
대신 신청합니다. 최상만,엄은주네 1구좌, 배추 30포기, 퇴비 1포 신청합니다. 늦었는데 될련지 모르겠네요. 부탁드립니다.
김복희입니다. 배추모종을 29일 아침부터 나누어 주나요? 오후에는 못 갈것 같은데요. 오전에 나눠 주시면 배추 70포기와 퇴비 2포 신청할께요. 늦었을까요?
배추 모종 신청 이제 마감합니다. 신청 못한 분은 시장에서 구해야 합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