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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월경산에 이름표를 제정 합니다.
<백두대간 제막식>- 희미해진 "백두 월경산"에 달님이 떠 오르고!.., 자유인산악회 백두대간26기종주대, 2024년 11월 09일 기록 한문희총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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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월경산 정상 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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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산(月鏡山 981.7m)
나는 백두대간 연봉 중 빠져서는 아니 되는 영산(嶺嶽)입니다. 북(北)으로 영취-백운산이 있고 남(南)으로 봉화산-고남산이 있습니다.
동(東)편으로 진양기맥이 흐르고 서(西)편으로 금남호남정맥 장안산이 있습니다. 나는 지덕구간(智德區間~지리/덕유)의 중심축에 있으며 백두 중심축을 기준으로
동으로 남강 상류의 수계가 서편으로 섬진강 상류의 수계가 백두대간 호랑이 형상의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이 되어 남강과 섬진강의 유수(流水)들을 남해바다로 흘러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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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산 이름은 있어도 변방의 후미진 곳, 잊혀 있지만 월경산 이라는 백두대간의 진산입니다. 나는 소외 되고 구석진 이방인처럼 있었으나
이제 당당히 山名 “월경산” 이름표를 지닌 백두대간의 생명이 움트는 혼 불이 있습니다. 가꾸고 꾸미고 바람도 구름도 쉬어 넘고
달님 환하게 웃는 편안한 산장 그리운 길손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길 바라며 자연궁전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이 땅의 민중이시여!..
오가는 백두대간의 산우들이시여!..
아름답고 멋진 달뜨는 월경산 사랑으로 품고 안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자유인 한문희총대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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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백두대간 26기-월경산 정상현판설치 제막현황 기록실, ☞일시: 2024년 11월 9일(토요당일),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7명, ►함께한 대원들, 한문희총대장, 강창열+이동근대장, 이종구+이송란총무, 이강화+장철웅+이순옥(님), 총 8인, ►작업 산행 6:30분 소요, ►제막식 찬조하신분: 권오룡동지회장, 이종구+이송란총무, 장성식, 이강화, 최경숙, 김재환, 장철웅, 이미향, 장병수(님) 총 10인, - 제막행사 일지 - -07:00시, 최종 8인 승차 후, 사당역 출발, -11:10분, 경남 함양 백전 중기마을 도착, -11:30분, 중재도착~쉼, -12:38분, 월경산 3거리(이정목 중치1.9km+봉화산6.0km), -12:50분, 월경산 정상 981.7m, 신고식 산제올린 후 작업시작, -14:00시, 월경산 정상 잡목 잡초 제거작업, -14시~15:30분, 월경산 스텐레스 현판 설치작업, 제막식 산제, -15:35~16:20분, 월경산 하산 ~ 중재도착, -16:40분, 중기마을,(경남 함양 백전면 운산리974), -16:55분, 800년 은행나무견학,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779), -17:10분, 화림제 유적지 + 거연정,(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2006), -17:35~18:10분, 안의면 주차장어탕국수,(경남 함양 안의면 금천리), -18:10~22:10분, 안의면 출발 ~ 서울 사당역 도착, - ▶大幹道: 백전중기마을~중재~월경산3거리~월경산~ 원점, ▶월경산 작업: 先 토지신께 작업 과정을 설명하고 정상에 약간의 구덩이를 파고 정상석 월경산현판을 설치하고자 고하고 제를 지냄, ►정상에 있는 잡목 잡초 낫과 톱을 가지고 모두 제거 작업을 함, 정상에 있는 삼각점에서 2미터 거리를 두고 월경산 원판(스텐레이스)을 설치하다, 약4시간정도 작업을 하다, ►제거 작업, 정상석 설치, 이상 없음을 확인 후 정성껏 준비한 산제물을 진설하고 천지인 신령님께 과정을 고하고 예를 갖추어 산제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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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월경산(月鏡山 981.7m)개요, 월경산은 단군님께서 이 땅 일으켜 세워 민족성산 백두산에서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이 존엄한 기상을 품고 전 국토 뿌리를 내리니 [살펴보면] 백두산(북한)~두류산~마대산~식개산~금강산~진부령(남한)~설악산~오대산~태백산~소백산~월악산~속리산~덕유산~지리산까지, 약1450km(북770+남680km)이르고, 월경산은 큰 산 줄기가 북-남으로 이어지면서 남한 덕유산과 지리산 사이 지덕구간에 덕유산의 육십령(730)에서 남하하여 구시봉(깃대봉)과 북바위봉을 경유 호남정맥 분기점 영취산(1075)~백운산(1278)에 이르고 중재(652)에 떨어져 2.2km지점에 월경산(982m)이다. 다시금 6km에 봉화산(930m)~3.7km에 복성이재(550m)로 이어지며 지리산으로 이어진다, 수계는 백운산과 월경산에서 남으로 중고개골~중재골~대성골~백바위골에서 작은 천을 시작으로 함양 백전면에서 위천에 합류하여 함양군에서 남강에 합류 진주 진양호에 이르고 사천시 남해바다에 유인된다. 또한 월경산 서편으로 지지계곡에서 백운천에 합류 장수 번암면 동화호에 유입되어 번암면에서 요천에 합류 남원시 금지면에서 섬진강에 합류 전남 광양만 경남하동 남해바다에 유입된다, 백운산~월경산 수계는 남강과 섬진강 발원지 상류인 셈이다, 월경산 국토지리원에 산명(山名)은 있으나 백두대간 길에서 2~300m 벗어나 있어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잘 왕래를 하지 않고 있어 가는 길도 희미하고 정상은 잡목과 잡초들이 무성하고 정상 넓은 공터가 발 디딤 틈도 없이 잡목과 흰 점박이 물푸레나무와 미역줄기 숲으로 변해 있고 산등성이를 중심으로 참나무과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하절기에는 조망권은 찾아볼 수 없도록 적막강산이다 혼자 다가가기에 섬뜩한 정상, 삼각점 옆 돌무더기 하나 세워져 있어 이곳이 월경산이로구나 느낄 정도이니 산명은 있으나 찾는 이 없는 잊혀져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이지 않는가? 참으로 이 구간을 1년에 한 번씩 우리 자유인종주대들이 어김없이 찾아들면서 그때마다 조금씩 가시덤불 미역줄기 잡목들을 정비하지만 갈 길 바쁜 대간길이라 처삼촌 벌초하듯 시늉에 그칠 뿐이었고 하산하면서 무거운 마음이 더 커져가고 있었다, 애타는 가슴을 진정하고 하산 주 한잔 나누는 뒤풀이에서 우리들이 나서서 자유인 이름으로 매 기수 22기~갈전곡봉, 23기~윤지미산, 24기~주치봉, 24기~구왕봉, 해 왔듯이 우리 자유인 26기 백두대간 종주대에서 종주기념으로 설치하자고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정열적으로 대간을 질주하듯 서서히 월경산 표지석 설치 작업이 자발적 모금 운동으로 전개 되어 오늘 이렇게 성스런 월경산 제막식을 하게 되었다, 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강창열+이동근대장, 백두대간 26기종주대 권오룡동지회장, 이종구+이송란총무, 중심이 되어 26기 총26인 종주대원들의 정성으로 월경산 정상현판을 설치하여 제막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찬조자: 권오룡회장, 이종구+이송란총무, 장성식, 이강화, 최경숙, 김재환, 장철웅, 이미향, 장병수,(10인) ►설치작업 참석자: 한문희총대장, 강창열+이동근대장, 이종구+이송란총무, 이강화, 장철웅, 이순옥,(8인) ►준비목록: 월경산 정상현판(스텐레스), 시멘트 몰탈20km, 생수1.8리터 4병, 삽. 곡괭이, 낫, 톱, ►각종 제수용품, 축문관: 이강화, ►설치일시: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06:30분 출발 ~ 22:30분 귀가,(8인), ►설치장소: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월경산 정상, ►설치자: 자유인산악회, 백두대간26기종주대,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한문희총대장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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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월경산 새생명 빛을 찾아서 ~ 혼 불을 불 사려 일어서게 하자,
정상석 현판 제막이 있기 까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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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중기마을에서 들머리하여 중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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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 서어나무(명물)쉼터에서 배정한 물품들을 정리하기위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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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약20~30Km정도 시멘트 몰탈, 생수, 삽, 곡괭이, 호미, 낫, 톱 각기 배냥에 분배하여 메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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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을 할 수록 벌거벗은 나무들이 나목이 되어 있습니다.
건너편 백운산1275m - 아래 중봉1235m - 그 아래 끝봉1230m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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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산3거리 입니다. 자유인산악회에서 공식적으로 26번을 남한 백두대간을 종주 하였고 약 700여명이 종주패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9정맥을 3회 완주, 각 기맥과 지맥들, 그리고 자유인 OB그룹들이 164지맥을 10여명이 완주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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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산(月鏡山 981.7m) 정상에 도착하여 산신과 토지신께 길일을 선택 정상 이름표를 제정하게 위해 왔노라
고하고 천지가 진동하고 삽질 곡괭이 소리에 놀람이 없기를 그리고 몇그루 나무 벌목을 해야 할 상황임을 고하고
100여평 빛나는 달님 쉼터 대 정비에 시작을 고하고 작업을 한다.
정상 마당을 정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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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총대장 방위를 살피 안착할 자리를 설정한 다음 전문가 강창열대장님께서 표지석현판 안착시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힘이 드니 서로 교대를 하여 작업을 속도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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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물푸레나무를 1미터 정도 남긴 상태로 절목들을하였다,
이는 나무에게 매우 상처를 두번주는 행위이다 벌목을 할 경우 에는 밑둥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벌목을 하는 조 잡목을 제거하는 조 현판안착시킬 조 나누어서 진행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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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이 경과 히고 미역줄기와 가스덤풀 싸리나무, 수북했던 정상의 큰 마당이 서서히 윤곽이 나타나고
대원들 땀 흘리는 안스러운 모습에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여가며 힘든 구슬 땀을 훔치었다,
오늘로 다섯번째 정상석 제막을 한다. 강원도 갈전곡봉, 상주 윤지미산, 괴산+문경 구왕봉, 연풍 주치봉,
그리고 오늘 함양 월경산이다,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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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객 노련함으로 이강화 강창열대장님 여러번 해본 솜씨가 제법 내공이 있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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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살피고 또 살펴 이상 없는지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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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강창열대장님 장철웅님 섬세하기 그르침 없으니 감사 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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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잡목 웅덩이를 메우고 월경산 정상이 놀랍도록 깔끔해 졌는데!......
월경산 정상석 현판을 세우고 살펴보니 감개무량하다,
감사의 산제를 모신다, 전능하신 백두할베 신이시여 이 땅에 이렇게 수려한 강산을
내려주셔서 돈수백배(頓首百拜) 할 뿐 입니다,
라고, 감사제를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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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화(님) 낭낭히 울려 퍼지는 감사 축문 아래 살펴보시길 권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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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을으로 대한민국, 백두대간 월경산, 자유인 백두26기종주대, 화~이팅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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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를 마치고 감사의 제물을 나누어 먹고 달콤한 덕담과 담소를 나누니 큰 기쁨 감동에 배 터질라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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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대원들, 장철웅, 이송란, 이종구, 이강화, 이순옥, 한문희, 강창열, 시진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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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산을 뒤로하고 하산을 합니다. 월경산신이시여 오늘 하루 시끄럽게 했습니다 편안한 밤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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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름했던 중재에 도착하여 애마가 있는 중기마을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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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중기 마을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중기마을, 안의면 소재지 주차장 어탕식당에서 저녁 후 서울로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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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산 정상현판 세우기 까지 찬조와 협조해주신 26기 모든 대원님,
오늘 먼길 마다 않고 달려와 수고해 주신 8분,
수고 많으셨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문희총대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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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악 소스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Swksl/btst7xokWi5/2jhkWTVA07xxQ3xBAHjre0/tfile.mp3"autoplay loop>"당신의 첫사랑 (장은숙 원곡) 신디박 연주"</audio>
♬당신의 첫사랑 (장은숙 원곡) 신디박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