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보호막
학자들은 최근 이 지구 자기장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발견했다.
지구 내부에서 일어나는 알수 없는 변화로 인해, 이 자기 보호막이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복잡한 자성의 비밀을 한 겹씩 벗겨지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변화가 앞 세상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 만일 지구 자기장이 사라진다면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자기역전 등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수억명이 희생될 수 있다는 것이다.
3백년 전부터 약해지고 있는 자기장
자기장의 변화를 연구하던 지구 물리학자들은 수천년 전부터 제작된 도자기에 주목했다.
도자기의 흙 속에 포함된 철성분이 자기정보를 포함한다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기에 기록된 자기장 정보를 확인하던 과학자들은
놀랍게도 약 3백년 전부터 눈에 띄게 자기장의 세기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놀라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자들은 앞다투어 그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화산섬에서 별견된 결정적인 단서
자기장 약화의 원인을 규명할 새로운 단서는 하와이의 화산들을 조사하던 지질조사국의 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78만년 전 분출된 이 하와이의 용암은 북쪽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향하는
자기장 속에서 굳은 것으로 보였다. 이는 어느 순간 지구 전체의 자기장이 180도 회전을 했다는
얘기이며, 그 결과 자기장의 흐름이 북에서 남으로 바뀌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더 오래된 샘플들을 조사하여 학자들은 이러한 자기장 역전이 한번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평균 20만년에 한번꼴의 주기로 일어났음을 밝혀냈다.
컴퓨터가 밝혀낸 자기역전의 비밀
지구물리학자 게리 글라츠 마이어는 아주 야심적인 실험에 착수했는데, 그 놀라운 결과는
<네이쳐>지와 <사이언스>지에도 소개가 되었다. 그는 과거 지구핵에 관해 연구한 모든 학자들의
데이터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시킨 후, 수십만년에 걸친 모의시간대에서 일어나는 지구자기장의
변화를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했다.
실험이 계속되면서, 지자기 역전이 모의실험에서 10만년에 한번의 주기로 발생되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 때 중요한 사실은 매번 역전 현상이 일어날 무렵, 자성의 세기가 아주 약해지는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는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지구 자기자의 감소가 지자기 역전과 관련이 있다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로 받아들여진다.
자기장의 역전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지질학자 제레미 블록섬은 18-19세기 바다를 항해하던 선원들의 항해일지에서 진북과 자북의
편차각을 측정한 기록을 찾아냈다. 이 기록을 토대로 300년간에 걸친 지구 자기 방향 변화에 관한
정보를 분석했으며, 결국 지구 자기장의 방향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제레미는 특히 남대서양 아래에서 지구 자기가 급속도로 약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이 변화는 컴퓨터가 그려낸 시뮬레이션의 과정과도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었다.
"지구자기가 다시 역전할 거란 사실엔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문제는 그제 언제 발생하느냐 이죠." (제레미 블록섬)
완만한 변화에서 급격한 변화로
지질학자 롭 코우는 미국 서부 오레곤주에 위치한 스틴스산에서 또 다른 놀라운 현상을 발견한다.
스틴스산은 엄청난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고대의 용암이 거대한 층을 이루고 있는 구조인데,
이 산이 특별한 이유는 이곳에서 용암이 분출될 무렵, 마침 지구에서는 자기장의 역전현상이
진행중이었기 때문이다.
롭 일행은 산을 따라 오르며 수십개의 용암샘플을 채취했는데, 경사면 아래쪽은 자기장이 남쪽을
가리키다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다시 북쪽을 향해 나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엔 마구 뒤섞인
자기장의 기록이 나타났다.
놀라운 사실은 그 과정에서 나타난 자기력의 세기 변화였다.
역전을 앞둔 시점에서는 지구 자기장의 세기가 80-90%나 줄어즐었던 것이다.
자기장의 역전은 자기장의 붕괴와 동시에 진행되었던 것이다.
더 놀라운 발견은 그 다음에 있었다.
" 자기장의 방향변화는 심지어 용암이 굳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사실은 정말 믿기가 힘들었죠. 용암이 굳는 동안 자기장이 60도나 변했는데,
이를 계산해 보면 하루에 6도씩 움직인 셈입니다.
정말 놀랍고도 신기한 발견이었습니다. (롭 코우)
지구 극이동에 관한 예언
● 에드가케이시
지구 회전축의 변화가 1936년에 지각 저 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극이 이동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갈라진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의 대부분이 파괴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대부분은 뉴욕보다도 훨씬 먼저 파괴될 것이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싸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p101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다속으로 침몰할 것입니다. 수년 내에 대서양과 태평양에 각각 육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현재 해안선이 되어 있는 부분이 해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 세대에 일어날 것입니다.
유럽의 북부는 눈 깜박할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 동경대 다찌가나 주임 교수
- 일본은 머지 않아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 위성탐사 결과 83개의 활화산이 이어져 생성된 것이 일본열도로 밝혀짐.
- 동경은 간척 사업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벌써 1m 들어갔다.
@프랑스 과학자--일본 해저 연구를 통해 "일본은 불 위에 지은 집."이라고 단정함.
p102 대재해의 주원인은 지구의 경사이며 그 결과로서의 대변동에 의해서 한때 사막이었던 지역이
대서양이 되고 바다였던 지역이 건조지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축의 경사도는 회전하고 있는 지구에 약간의 흔들림을 주고, 관성의 이동에 의해서
지구가 새로운 각도의 진로에 순응할 때 변동이 일어난다.
p103 지축의 극히 미미한 이동도 지각에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루스몽고메리」
우리세대가 맞이하지 않으면 안되는 커다란 문제는 지구의 극이동입니다.
이로 인해 수없이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입니다. 극이동 전에는 지구에 여러 가지 조짐이 보일 것입니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
폭설, 폭풍, 홍수, 화산폭발, 악성 유행병이 번지게 되는 등 기온도 더욱 불규칙 적일 것입니다.
"머지않아 있을 지축변동은 피할 수 없으며,
이 변동은 인간이 만들어낸 공해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이웃을 속이고 있는 탐욕스런 영혼들을
지구에서 깨끗하게 쓸어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지축변동은 자연섭리로서 지구 자체의 자정(自淨, Cleaning)을 위한 필연적 과정이다.
지축변동이 있은 후에 지구상에는 정말 살기 좋은 황금 시대가 열리는데,
그 때가 되면 과거에 신(神)으로 숭배되던 우수한 영혼들이
지구에 돌아와 살아 남은 사람들이 새 질서의 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우주의 존재들이 전기로 폭풍을 일으켜 오염된 구름을 흩어 버리고 나면,
지구의 대기는 또다시 신선하고 정말 살기 좋은 상태가 된다.
지축 변동에 대한 어떤 공포에서도 벗어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지축변동과 더불어 앞으로 아름다운 시대가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진도 10,11의 지진이 발생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불길한 조짐에도 불구하고 극이동이나 큰 재난이 일어날 것을 믿지 않은 채
자기가 살고 있던 지역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반면 이제야 말로 죽을 때라고 아예 결정하고
그들이 살고 있던 집에서 떠나는 것조차 거부하는 극단적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내일에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 중에서)
● 고든마이클 스칼리온
Future map--어떻게 되겠는가?
점차적으로 기후의 이상 변화 현상이 일어난다. 대격변이 끝 날 때까지 지구의 기후 변화는 그 심각성이 더해질 것이다.
일본은 해저로 가라앉게 되며 그 여파로 생긴 거대한 해일이 하와이 섬을 덮어버릴 것이다.
1998년에서 2000년까지는 지구는 고요와 적막의 상태에 놓이게 되고, 엄청난 속도로 폭풍우가 휩쓸고 지나갈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세 차례의 지진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에 오는 지진은 8.0이 넘는 강진이 될 것이다. (두 번의 지진 이미 발생) 이어 초 강진의 대지진들이 각 지역에서 발생.
경제가 몰락하고 미국에서 약탈과 같은 혼란이 발생한다.
지구전체의 지진과 같은 현상은 23.5도로 기울어진 채 돌고 있는 지구의 자전축이 흔들림으로 비롯된다.
● 기다노 대승정
p 480 일본의 대부분은 바다로 가라앉고 20만 정도만 살아남는다. 이웃 나라인 한국은 425만 밖에 살아남지 못한다.
● 궁을가
p 131 남천북천(南遷北遷)어인 일고.
구변구복차시지화(九變九覆此時之禍)에 궁을도통(弓乙道通)이 유현(有賢)이라
● 불교
p148 말법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치도 바뀐다.’『월장경』
P155 그때에는 기후가 고르고 사시(四時)가 조화되고........
● 기독교
내가 보니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옴기우매 [요한계시록 6 : 12-1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마태 24:21]
● 유교-역철학
p280
제요지기(帝堯之朞)는 366일이고,
제순지기(帝舜之朞)는 365 이고,
일부지기(一夫之朞)는 375도이니 15를 존공(尊空)하면
정오부자지기(正吾夫子之朞)는
당기(當朞) 360일이니라. ----------- (일부 김항 선생,『정역』중에서)
● 탄허
p 317 북빙하가 녹고 23도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극한과 극서가 없어집니다.
성경의 말세와 예언가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였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
● 남사고
p82 예전에 찾아 볼 수 없는 대천재로 하늘이 변하고 땅이 흔들리며 불이 날아다니다가 땅에 떨어진다.
● 과학자
지축이 순간적으로 심하게 기울어지면 1,400km/h의 바람이 불고
300m이상의 파도가 몰아쳐 모든 도시가 1시간 안에 먼지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다.
다큐가 시사하는 바는
이상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지구자기장의 급격한 약화가 지구 자기장 역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자기장의 약화는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역전을 앞둔 시점에는 갑자기
붕괴되고 자기장 역전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