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피싱 그야말로 꿈의낚시를해봤슴니다
02년도에 선상을처음접하고 약3년전부터 본업으로??낚시를 다녔슴니다
안가본 안타본배가없을정도이니 본업이라해도^^
생업은 둘째고 오로지 꿈의낚시를쫓고 찿으러다녓음니다
어느누가 이장비가좋다하면 그걸사야되고 어는누가 거기잘나온다하면 잡을때까지 그배만타봤음니다
덕분에 낚시는 고수가되었지만 가산은 탕진했슴니다 ^^
하지만기쁨니다 이제는 원 없슴니다 그야말로 해탈했슴니다
왼만한낚시 다해보고 낚시에대한테크닉도 많이구사할줄아는대
어제낚시는 테크닉도 초보도 고수도 필요없음니다
신발에밟힌 미꾸리든 오징어든 바늘만성하면 바늘마다 다달려나옴니다
오전10시경 50리터채우고 다른대장쿨러채우며 장난치고있었슴니다
낚시배는 우리밖에없고 통영 거제 삼천포 인천 제주선적의 어선들로만있었음니다
시커먼배에 붉은색의 대국놈들 배도 보였음니다
해경들은뭐하는건지???
어선들이 약30척 가끔 충돌도함니다 이리꿍 저리꿍 하지만 큰사고들은없슴니다
가거초의낚시기법 가이드대에 단차는 50정도 7단채비가적당함니다 중간에 열기채비로하니 입질은적슴니다
밑걸림심함니다 바늘소모 봉돌소모많슴니다
주야조사님의 낚시기법도필요없슴니다^^
오로지 바늘만성하고 미꾸리든 오징어든 달려만있으면 우럭이달려옴니다
사진내려감니다 정신이없어 많이못찍었슴니다
이고기가뭐여??
피싱3호
멀리보인는배가 대국놈배
이건제쿨러 몇집나누어주고 얼음은 지금채우고 발로눌러 쿨러채우고^^
이렇게가까우니 충돌사고가번번히
제주선적의배
잡은고기가지고 일곱집나누어주고 아직도 한쿨러가남았슴니다
회에 이슬에다 너무도 행복한 이북사람파워맨임니다^^
가거초 일향초라하기도 어젠 낚시꾼이아닌 어부가됬었슴니다 전부다^^
출처: 동심 바다낚시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파워맨(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