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日出
여수 10년 내 세계 부자도시 10곳 중 하나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자료를 인용
여수가 거룩함과 영성을 겸비한 경건의 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거룩함과 영성이 겸비한 경건함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 물량적인 부자도시만 된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적으로 영적 거부가 되어 있기만 한다면 나머지 문제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수가 10년 내에 세계 부자도시 10곳 중에 하나로 포함된다고 한다.
미국 CNN방송이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자료를 인용해 향후 2030년 사이에 全 세계 10대 부자도시 중 여수가 포함되었다는 소식이다. 여수의 경우 철강, 화학 산업중심의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천혜의 자연환경 여수세계 박람회를 개최한 도시로 알려지고 화성과 아산은 주요 대기업들이 글로벌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대규모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보는 것과 평택 항 인접의 지리적 이점 등이 선정이유로 꼽혔다고 한다.
맥킨지는 이외에 카타르의 노르웨이 베르겐, 노루웨이 트론드 하임 독일 라인부르 중국 마티오 등을 부자도시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수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다. 여수는 국제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눈부신 도약을 함으로써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진핑의 신판 실크로도 구상으로 일대일로로 황해연안에서 유럽 아프리카까지를 잇는 육지의 일대와 바다의 일로라는 것이다. 해상수 업무의 통합으로 바다와 섬을 주무해야하며, 바다는 가장 경제적인 물류통로가 된다는 것이다. 세계해양 물류 바다는 레저와 스포츠의 무대가 되기에 세계의 수산물소비 증가는 폭발적이 된다는 것이다.
힐링의 공간으로서의 섬을 찾는 여행자가 연간 800만 명이 된다고 말하는 맥킨 지가 10년 안에 가장 부자도시 10대 도시로 국내에서는 해양도시로 여수가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들뜨게 만들고 있다. 일찍이 믿음의 선조들이 흘린 눈물과 뿌린 피의 결실로 보고 감사하면서 기대감을 가져보게 된다.
성경의 부자는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는 가운데 그 약속을 준행하는데서 비롯되기 때문에 남겨진 자들로서 거룩한 도시로 성시 화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칼빈을 통해 소돔이었던 스위스 제네바를 하나님의 도시로, 종교개혁의 도시로 세계 신앙의 본부가 되었던 것처럼 여수를 제2의 경건을 바탕으로 하는 부자도시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제네바를 일컬어 “사도 시대 이래로 이 땅에 존재한 가장 완벽한 그리스도 학교입니다.”라고 존 낙스가 말했던 것처럼 여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