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리양이 지나치게 많은편이에요 친구들 빌려주면 기저귀냐며 기겁하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사용해도 2-3시간이 지나면 속옷까지 젖어버릴정도로.. 그래서 그날만 되면 너무 괴로웠었는데요.. 다른제품을 사면서 플레이텍스 샘플이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써봤는데 처음엔 사용경험이 없다보니 삽입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30분도 넘게걸렸어요.. 사용후에도 이물감이 너무 심했구요.. 쓰다보니 그땐 끝까지 삽입을 못해서 그런거였더라구요.. 두려움을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끝까지 삽입을 했더니 이물감 전혀없어요 전 양도 많고 탑폰 사용경험도 없어서 정말 새지 않을까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지금도 애니데이 팬티라이너를 같이 사용해요 혹시나 교체시기를 놓친다해도 걱정없거든요^^ 자기전에는 탑폰+중형생리대를 함께사용하구요 생리대를 쓸때는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불안하고... 잘 씻는다고 해도 그날이면 냄새도 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탑폰을 쓰니까 마음껏 움직일수도 있고 냄새도 안나고~ 잠잘때도 마음대로 움직일수도 있고 너무 좋아요~ 패드를 이용할때는 잠잘때 너무 신경쓰다보니 여러번 깨기도 하고 너무 불편한 자세로 잠자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찌뿌둥 했었거든요~ㅎㅎ 교체시기도 처음엔 잘 알지 못해서 넘칠때도 있고 교체하려고보면 아직멀었을때도 있었거든요~;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수없으니.. 그치만 몇번써보면 느낌이와요~ 묵직해지는..ㅎㅎ 그럴때 교체해주면 90%이상 교체시기가 맞더라구요~ 서양에서는 패드형생리대 거의 안쓴다고 하잖아요. 삽입형생리대 처음엔 사용도 해보기 전부터 거부감도 있었고 무섭기도 하고.. 그랬는데 사용하다보니 너무 깔끔하고 기분도 산뜻해요~ 비슷한 타사제품 삽입형생리대도 써봤는데 그건 삽입후 플라스틱외통(?) 분리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너무 뻑뻑해서 포기하고 버린것도 많았고.. 삽입하는 윗부분이 너무 거칠어서 불편했었거든요 그런데 나트라케어 탐폰은 우선 분리가 너무 부드럽게 되서 좋구요 호기심에 그냥 분리시켜봤더니 내용물도 너무 촘촘하고 실도 튼튼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사용전에 실한번 꼭 당겨보고 사용하시구요~ 10번만 사용해보면 삽입도 쉽고 분리도 제거도 쉽고 너무 편해서 푹 빠져버리실거에요~ㅎ특히나 나트라 케어 쓰시면 생리통도 많이 줄어드는거 느끼실 거에요~유기농이잖아요~좋은거 쓰고 좋은 몸 되자구요 ㅎㅎ
첫댓글 번 써보면 모두 그 편리함과 편안함에 반하실듯~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