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주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창조경영도 아니고, 음악 이야기도 아닌 신제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iPod을 Mac Mini에 연결해서 iTunes Music Store에서 컨텐츠를 실제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Paypal을 통해 신용카드 정보 입력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치면, iTunes Music Store에서 컨텐츠 구매가 가능합니다)
새로운 제품들은 급변하는 세상의 산물이며,
무엇보다 신제품의 사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은
신기함과 (불편함에서 오는) 문제 의식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새로운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
물론 현실적인 예산 제약에서 오는 갈등과 번민이 가장 큰 문제겠지요. -_-
지난 주에 아마존 eBook Kindle을 소개했었는데요,
최근에 아이리더라는 모니터 스크린 신문 서비스를 출시한 조선일보는
NUUT라는 eBook 개발/제조사인 네오럭스와 함께 아이리더E라는 eBook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NUUT는 대표적인 전자종이 기술인 E잉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Kindle, 소니 eBook도 다 E잉크입니다)
대표적인 컨텐츠 Provider인 신문사와 손잡고 하는 Business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만약 조선일보와 네오럭스 사이에 Exclusivity 조항이 있다면
컨텐츠 Reach에 제한이 존재하고 결국 그것이 Richness 제약으로 연결되는 결정적인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컨텐츠가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중소 H/W업체 입장에서 보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eBook 단말기와 서비스를 출시 예정에 있다고 하니 재미있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국내 업체들의 컨텐츠 및 네트워크 Biz를 보면 기본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그만큼 취약점이 많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Ex. 굴뚝산업처럼 수직계열화 및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접근 等)
결국, 지금 현재의 eBook의 형태와 Biz Model을 뛰어 넘는 새로운 접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현재 흑백인 Display를 컬러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큰 당면 과제로 보이는데,
이것은 저전력, 저원가, 고해상도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닌텐도 Wii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일부 매니아층들은 병행 수입된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대략 20~25만선에 출시된다고 하네요.
닌텐도는 쉽고 누구나 즐기기 쉬운 게임이라는 컨셉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기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나 MS XBOX가 Game이 Heavy하고 매니아들을 Target으로 한 것과는 차별화된 접근이지요.
동작인식으로 하는 게임 타이틀들이 있어서, 집에서 운동겸 게임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도 잠시 고려했으나, 5층인 저희 집과 저의 체중을 고려했을 때, 아래 집의 민원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_-)
마지막으로 우연히 발견한 팬톤 안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문가들이 애호하는 팬톤 안경이란 부제를 달고 있었는데요.
사실 디자인은 그리 새로울 것이 없고, 안경 다양한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과
기존 안경테와 달리 포장이 상당히 Luxury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안경테의 색상은 저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색상들이 많네요.)
저한테 팬톤 안경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로 정리하라고 한다면,
기본 플랫폼 공용화를 통한 Cost 절감과 다리 옵션을 통한 이익 극대화,
컬러와 포장을 통한 차별화로 프리미엄 이미지와 Pricing 추구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다시 직업병이 나옵니다 -_-)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다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국내 최초의 휴대용 전자종이(e-페이퍼)신문이 나왔다. 지난달 스크린신문 '아이리더(ireader)'를 선보였던 조선일보는 2일 전자책 단말기 기업 네오럭스(Neolux)와 손잡고 '조선일보 아이리더E'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리더E'는 가로 11.7cm, 세로 18.8cm 크기의 휴대용 전자종이 단말기에 조선일보 기자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들을 다운로드해 손쉽게 들고 다니며 읽고 보게 만든 신개념 뉴스 서비스다.
미국 이잉크(E-Ink)사가 개발한 전자잉크 화면 표시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조선일보와 네오럭스는 1년 6개월간의 공동 연구 끝에 전자종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누트(NUUT)'로 명명된 이 단말기는 기존 유사 장비와 달리 눈부심 현상이 거의 없어 마치 종이신문을 직접 보는 듯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마음대로 구기고 접을 수 있는 이상적인 전자종이에 다다른 것은 아니지만 '누트'는 얇은 단말기 형태로 제작돼 휴대하기 쉽다. 전력 사용이 극히 적어 단 1회 충전만으로 1~2주 동안 수천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 또 '누트'를 통해 조선일보 기사뿐 아니라 다운로드받은 전자책들도 읽을 수 있으며, MP3 음악파일 재생기능도 갖췄다.
- ▲ 조선일보가 2일 출시한 e잉크 기반 전자종이신문 ?아이리더E3 서비스가 실제 구현된 모습.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Kindle)'에 전자신문용 기사를 제공하고 있으나 조선일보처럼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전자 종이신문을 실현한 사례는 아니다.
조선일보는 e잉크 화면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글꼴도 추가로 개발 중이다. 또 조선일보는 독자들이 이동 중에도 아이리더E에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국내 일부 이동통신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조선일보 아이리더E 유료 가입자는 신문이 발행되는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전용 웹페이지(www.nuutbook.com)에 접속하면 손쉽게 기사를 내려받을 수 있다.
조선일보가 이번에 내놓은 '아이리더E' 서비스는 한마디로 언제, 어디서나 신문, 서적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두루마리 신문의 최초 모델이다.
이 서비스가 사용하는 단말기 누트는 'e잉크(e-ink)' 기술을 채택한 전자종이(e-페이퍼) 단말기로 휴대성과 간편성, 절전성 면에서 탁월하다. 휴대용 전자종이 신문의 기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전자종이 핵심 기술인 e잉크는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 입자(마이크로캡슐)에 전기신호를 주는 방식으로 글·그림을 나타낸다.
◆e잉크로 탁월한 선명성
e잉크 단말기는 시각적으로 종이 특성을 유지해 독자들은 실제 신문을 읽을 때와 흡사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신문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전자 단말기의 기존 특성에서 신문지의 느낌으로 엄청난 기술 진보를 이뤄낸 것은 사실이다. 눈부심 현상이 없어 대낮에도 선명하게 기사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자랑이다.
화면 해상도도 높아 종이와 같은 미려한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다. 조선일보는 독자들을 위해 e잉크에 적합한 전용 글꼴도 개발하고 있다. 구기거나 접을 수 있는 전자종이 신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 기술이다.
◆PC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편리성
누트의 핵심 기술인 e잉크는 유리와 플라스틱·섬유는 물론이고, 심지어 종이에도 뿌릴 수 있다. 이론상으로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는 어떤 환경에서도 e잉크를 사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필름 소재만 개선되면 휘어지거나 접히는 디지털 화면도 구현이 가능하다.
또 e잉크는 초저전력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액정표시장치(LCD)처럼 뒤에서 불빛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넘길 때마다 일시적으로 전기 자극을 준다. 따라서 소비전력량을 LCD의 5% 수준으로 확 낮출 수 있다.
전자종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해외 유력 언론들은 시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마존닷컴 전자책 '킨들(Kindle)'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출시 후 지금까지 전자신문 판매 순위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Les Echos)도 전자종이 단말기를 통한 신문 서비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 ▲ 전자종이 신문 조선일보'아이리더E'서비스가 구현된 단말기'누트'. 두께는 0.8cm에 불과하다. 조인원기자 join1@.chosun.com
◆올해, e-페이퍼 활성화 원년
전자잉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E잉크(E-Ink)사는 올해부터 신문 서비스의 도입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e잉크를 종이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유망 전자 소재로 주목 중이다.
조선일보와 네오럭스는 아이리더E 출시 기념으로 전용 단말기(누트)와 아이리더 E 서비스 6개월 구독료를 함께 묶어 25만9000원(부가세 포함)에 내놓았다. 문의 070-7098-9938,
www.nuutbook.com


항목 |
상세사양 |
화면 |
6" e-paper Vizplex Display (168dpi / 600*800 pixels) |
CPU |
ARM compatible 32-bits RISC CPU (250mhz) operated at 200MHz |
Boot ROM |
8M |
System memory |
32M (8M * 32-bit SDRAM) |
Device ID |
Internal EEPROM with IIC BUS |
내부메모리 |
512MB flash memory |
외부메모리 |
SD card |
PC 인터페이스 |
USB 2.0 |
배터리 |
HECELL lithium ion polymer battery |
크기 |
가로(117mm)*세로(188mm)*두께(8mm) |
중량 |
178g (including battery) |
[Digital nomad] 닌텐도 비디오 게임기 'Wii'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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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버전 공개…쉽고 간단한 조작법으로 2000만대 이상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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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ii)가 온다.' 닌텐도 DS라이트로 지난 한 해 우리를 즐겁게 했던 닌텐도가 올해는 위(Wii)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2006년 11월 출시 후 전 세계에서 20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비디오게임기(콘솔게임기)인 위의 한국 출시 여부는 큰 관심사였다.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해 지난해 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한글화 작업 문제 등여러 이유로 출시가 늦춰지다 이달 말 드디어 정식 한국 버전이 출시된다. 4월 14일 위 공식 출시 행사를 여는 한국닌텐도는 제품 수급 상황에 맞게늦어도 이달 말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손에 쥘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 위(Wii)가 도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지금껏 게임에 친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객층을 확대하는 것이 닌텐도의 핵심전략"이라고 밝혔다. 고다 미네오 한국닌텐도 대표도 "게임을 즐기지 않는 여성과 노년층이 우리 주요 마케팅 대상"이라며 위는 가족이 즐기는 쉽고 즐거운 게임을 지향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위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PS3),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360과 함께 차세대 게임기 3인방 중 하나로 꼽힌다. 출시 시기는 이들 가운데 가장 늦지만 판매량은 1위다. 위 성공비결은 '쉽고 즐겁다'는 것. 실제로 위 게임을 해보면 쉽다는 것이 바로 느껴진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복잡하게 매뉴얼을 공부하며 사용법을 익힐 필요도 없다. TV 화면을 보고 버튼을 몇 번 눌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동작인식 기능(모션센서)을 통해 몸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점도 위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위는 백색 본체와 2종의 게임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리모컨 형태 막대 모양으로 생긴 '위모컨'과 1인칭 슈팅게임(FPS)에서 없어서는 안 될 '눈차크'가 그것이다. TV 앞에 서서 위모컨과 눈차크를 휘두르면 모션센서를 통해 이것이 바로 게임 속 동작으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위 스포츠'라는 게임 타이틀에서 테니스 게임을 할 때는 TV 앞에 서서 위모컨을 들고 공이 네트를 넘어오면 자연스럽게 팔을 휘두르면 된다. 화면은 여기에 반응해 우리가 마치 공을 직접 친 것처럼 상대편 네트로 공을 넘긴다. 골프도 위모컨을 들고 스윙 동작을 하면 공이 그린을 향해 치솟고 권투는 위모컨과 눈차크를 양손에 쥔 채 열심히 팔을 휘두르면 된다. ◆ 사람들은 왜 위(Wii)에 열광하나 = 삼성경제연구소는 위의 성공 비결로 '고객층 확대'와 '차별화된 개별전략'을 꼽았다. 소니와 MS가 18~35세 남성을 표적고객으로 설정한 데 비해 닌텐도는 여성과 중장년 남성 고객에 주목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컨셉트로 쉽고 단순하게 게임을 만들면서 게임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게임에 몰두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비디오게임은 거실 한복판을 차지한 TV에 연결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연히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이를 즐길 수 있고, 이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TV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고집하면 게임을 즐기기는 어렵다. 위는 가족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위모컨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가족끼리 싸움을 벌인 이야기나 자식에게 선물해준 위를 부모가 더 많이 사용한다는 얘기는 위 출시 이후 외신에서 흔히 나오는 단골 뉴스거리였다. 소니와 MS는 차세대 게임기 개발에서 고성능 첨단기술에 초점을 맞춰 PS3와 X박스360에 화려한 비디오ㆍ사운드 기술과 최첨단 기능을 덧붙였다. 반면 닌텐도는 사용 편의성과 합리적 가격을 중시했다. 그래픽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 성능을 낮추면서 가격도 경쟁 제품보다 낮게 출시한 것이 판매에 도움이 됐다. ◆ 국내에서는 언제 얼마에 판매되나 = 닌텐도 위 한국 출시 일정 가운데 한국닌텐도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은 4월 14일에 있을 출시 행사뿐이다. 이들은 언제 얼마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위를 접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아직까지는 함구하고 있다. 현재 위 공식 출시로 가장 유력한 시점은 이달 말이다. 위 국내 판매가격은 20만~25만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위 일본 판매가격은 2만5000엔이다. 환율 등을 고려하면 22만~23만원 정도가 적당하지만 출시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하면 이보다 다소 높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닌텐도는 게임기 출시에 맞춰 위 전용 타이틀인 '처음 만나는 위'와 '위 스포츠'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온라인 접속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는 '슈퍼 마리오 월드'와 '마리오카트64' 등도 이미 준비를 마쳤다. 외부 개발사인 액티비전코리아의 '기타히어로3:레전드 오브 록' '메탈 슬러그 컴플리트'와 캡콤코리아의 '잭 앤 위키' '바이오 해저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등 위 관련 대작 타이틀도 게임기 출시와 함께 동시 발매가 예상된다. 국내 업체는 엔트리브소프트가 위 전용 타이틀인 '스윙 골프 팡야 2nd샷' 심의를 마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위 한글화 작업에 최대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DS라이트는 완벽한 한글 지원 덕에 게임타이틀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1년 만에 100만대가 넘는 성과를 올린 것에는 한글화된 게임 타이틀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위 출시를 놓고 소니(SCEK)와 한국MS 등은 일단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소니는 블루레이와 셋톱박스 기능에 그래픽과 사운드가 위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X박스360도 그래픽과 사운드에서는 위를 크게 앞선다. 이들은 제품 경쟁력이 위를 앞서기 때문에 위가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활성화시킨다면 자사 제품 판매에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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