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자천사님과 함께 연지동에서 출발하여 부산진역에 도착하니 9시, 밥차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조금 있으니 신용순천사님이 오셨습니다. 통일라이온스클럽의 나홍균총무님과 임원 몇분이 음식조리를 도와주시려고 9:10분경에 도착하셨습니다. 나총무님과 얘기를 나누다가 오늘 후식으로 삼계탕외에 별도 비용으로 큰 수박 4덩이와 아이스크림 250개를 추가로 준비하셨다고 하셔서 밥퍼에서 준비해온 수박은 도로 갖고 가서 다른 분들에게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 9시 37분경 드디어 누리밥차가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바빠질 시간입니다.
푸짐하게 넉넉히 준비해주신 통일라이온스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봉사위원장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더니 최락영회장님께서 오히려 이렇게 봉사에 찹여할 수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활동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현장을 함께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김방자천사님, 신용순천사님, 아침 일찍 오셔서 수고많이 하셨슴다. 통일라이온스 회원천사님들도 열심히 하셨습니다.내년 1월에 다시 떡국후원과 봉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때도 많이 참석하셔서 따뜻한 정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작은 힘들을 모아봅시다. 감사합니다.
반계탕 300인분을 끓이는데 300인용 국솥에 2번을 삶아 내었습니다. 닭과 인삼과 대추는 따로 건져내어 그릇에 담아드리고 굵은 소금과 김치, 수박 한조각, 이렇게 식판에 담아드렸습니다. 식사를 하고 빈그릇을 들고 나오면 아이스크림 1개씩을 드리고... 나름 성의를 다했습니다. 라이온스 회원분들의 정성이 노숙인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라 믿습니다.
수고하시는 밥퍼가족님, 봉사자분들 고맙습니다. 늘 행복 하이소~^*^
그렇잖아도 수욜아침에 밥푸로 갔더니 반장님이하 여럿이서 삼계탕 맛있게드셨다고 합디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도 그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이 천사이셨읍니다,본부장님,사무국장님,주방이모님들 그리고 여러 직장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님들...모두들 환하게 웃는 미소가 행복 그 자쳬였읍니다.그리고 수고들 많으셨읍니다,그일을 매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몇년에 한번하며 생생을 내려니 미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