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보이형이면 물론 일반적으로 저음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그러나 문제는 저/중/고음의 발란스이며 또한 저음의 질입니다.
흔히 표현하는 "단단히 조여진" 저음을 얻기위해선 북쉘프가
더 유리합니다.
량이 많아서 벙벙 울리는것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사실 그런 스피커 만들기가 가장 쉽습니다.
고른 발란스와 몽글몽글하고(몽실몽실) 퍼지지 않는음을 내는 스피커가 좋습니다.
물론 앰프의 성능과 특성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건 순전히 제생각인데요.
앰프는 아직 준비하지 마시고 스피커 도착후 여러분의 평을 보고난후 바꿔보세요. 바꾸시려거든...
그냥 쓰셔도 되지만 이 스피커의 본성을 완잔히 끌어내시려거든 한번 교체해 보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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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M보다는 L이 저음에서 좀더 확실히 성능을 발휘하겠죠??
그리고 일단 대금은 일부만 선금으로 주시고 5월말이나 6월초에 결재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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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쓰는 스피커가 워낙 허접해서 하나 사긴해야겠지만
공부하는데 사용하는 장비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모아뒀다가 모니터 스피커를 살까 싶기도하고...
어느분이 엔지니어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던데..
모니터 스피커랑 오디오 스피커랑 좀 다르겠죠?
음악 듣는데는 그래도 오디오 스피커로 듣는게 좋겠죠?
얼마전 msp5를 산 선배가 확실히 좋다고 그러는데...
(그 선배는 오디오쪽엔 별 관심이 없고 좋은 기기도 없지만...)
2.만약 구입하게 되면 M이나 L중에 살려고 하는데요
북쉘프와 톨보이가 소리에 많은 차이가 나나요?
톨보이의 장점을 좀 말씀해주세요..
단지 인클로저의 차이로 소리가 다른건가요?
아니면 우퍼나 트위터같은 유닛이 다른게 추가되나요?
3.제가 사용하는 앰프가 파이오니아 sa-7800인티앰프거든요
업그레이드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이걸 써도 매칭이 잘될까요?
앰프 업그레이드는 계획에 없는데.....쩝.....
4.그리고 5월 말쯤 되어서도 신청할 수 있을까요?
5월 25일쯤에요.. 지금해도 무리는 없지만 25일 되면
작업마치고 돈을 더 받아서 여유 있는 상태에서 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