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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문학회 garakmunhak
 
 
 
카페 게시글
주오돈 창작실 누워 있는 시비
주오돈 추천 0 조회 62 08.04.13 08: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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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13 10:27

    첫댓글 섬의 형상이 작은 사슴과 비슷하여 소록도(사슴 섬)라고 한답니다. 흰 사슴 뛰노는 풍경을 보았더라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 08.04.13 11:28

    그랬습니다. 소록도의 붉은 살점들이 능가사 동백 아래 누워 있었습니다.

  • 08.04.14 09:46

    잘 다녀오셨습니다. 소록도는 여정님 말씀같이 작은 사슴섬이라 합니다. 공중에서 본 형상이 안내판에 그려져있는데 작은 사슴모양이랍니다. 물론 보는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한하운 시비있는 기념탑 자리가 바로 4대원장 수호병원장 동상이 있던 자리입니다. 역대 병원장 중에서 가장 악명높던 자로 자신의 동상을 새우고 환우들에게 참배를 하도록 강요했고 140만장의 벽돌을 찍어 어제 보신 감옥 등 각종 건물을 짓게했습니다. 1942년 이춘상으로 부터 살해를 당했습니다.

  • 08.04.14 12: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소록도가 이제야 제 머리 속에 정리되는 듯하군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08.04.17 22:03

    소록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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