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riza spodocephala Pallas
1. 가락지사이즈 020

촉새 수컷 2004년 10월 14일 전남 신안군 홍도
유리창에 부딪혔는지 움직이지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것을 지역주민에게 발견된 촉새 수컷입니다.
홍도에서는 유리창에 산과 하늘이 비치는 경우가 많고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이처럼 새들이 건물에 부딪혀서 발견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다행히 사진속의 주인공은 심한충격으로 부리밖으로 피를 토할정도의 큰 부상을 입었지만 곧 어느정도 커디션을 회복해서 가락지를 부착하고 놓아주었습니다.
왼발에는 위부터 분홍색 유색가락지와 금속가락지 020-11000 를 부착하였고 오른발에는 홍도를 의미하는 뜻에서 붉은색 유색가락지를 부착하였습니다.
언제가 되더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2018.10.13. 장남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