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 정재격이 시에 계수를 띄워 내어 이쁘게 성격하였다. 허나 신자진 삼합이 있어 편재격으로 변화가 이루어 지려 하나 천간에 무토가 투출하여 막고 있는 구조이다. 만약 삼합이 원활하게 이루어 진다면 오히려 종재로 가는 구조이다.
월간의 갑목이 편관으로 신랑이 되겠다. 그런데 갑목이 양쪽에 무토를 보고 있으니, 두 여자를 거느리는 형국이다. 일지가 진토로 독수공방살을 안고 있으니, 이 또한 결혼생활의 불미를 의미한다. 만약 신자진 삼합만 이루어 지지 않으면 갑목은 일지의 진토중 을목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 갈 수 있으련만... 다가오는 경신대운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저 멀리 연지의 신금이 이미 태어난 딸을 나타내고 있다. 시지 축토속의 유금이 아들이 되는데, 아직 아들은 없는 것 같다.
대운으로 보면 26세 신유대운부터 상관 탈렌트로 성공이 이루어 지는 운이요, 경신대운까지 발복이 이어지니 45세까지는 탈렌트로 잘 나가리라 예상된다.
올해 갑신년에 또 불미스런 이야기가 들리던데... 대운 경신이 오면 월간의 갑목은 갑경충으로 튀어 나갈 수 밖에 없는 운이라 보인다. 세운에 갑신으로 다시 오니, 천간의 운세극충으로 더 이상 결혼생활은 이어지기 어렵고 서류상으로도 정리가 되리라 보인다.
올해에 다시 임신 계유월이 도래하고 있다. 좋은 달이다.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하겠다.
첫댓글 범조님,그런데 아들은 이미 한명 있는데요....^^* 조환희라고,2001년 8월 3일(양) 18:30 에 득남했어요.
그렇습니까? 딸이 아니고 아들이었습니까? 고쳐야 하겠네요. 고맙습니다. 아들 사주도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아덜을 첫번째로 낳고 이번에 딸을 낳았죠. 딸을 임신해서 이런 불화가 생겨 낳느냐 마느냐 몰래 모 병원에서 딸을 낳아 일수도 안채우고 병원에서 바로 집으로 퇴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