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우리를 반겨주듯 구름을 드리우고
추래일 해드에서 소낙비를 맞았다
그리고 쌍 무지개를 보는 행운까지 덤으로 얻는다
20명에 산우님들이 이스튼폭에 뜨거운 맛(?)을 즐기러 겁도 없이 모였다
한차래 내린 소낙비 덕분에 걱정했던 100도에 열기는 사라지고
시원한 분위기로 산행을 시작한다
강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었고
부드럽게 흐르는 물살은 걷기 좋은 속도로 흘렀다
물에 빠질 염려 없이 추래일을 따라 걷는 길도 잘 정비되어 있었다
예보는 100도의 더위였지만 아침 소낙비와 구름 덕분에 시원하게 시작된 산행
이런 행운을 덤으로 얻은 오늘에 참석자들~~
아름다운 정원도 지난다
검게 탄 밑 부분에 색깔이 마치 화분 처럼 특별하게 보였다
도착한 Bridge to nowhere, 번지점프 장소와 함게 펼쳐진 강가에 계곡이 멋지게 보인다
물놀이와 점심을 즐기며 한껏 여유를 누렸던 하루
자연이 선물해준 시원한 산행, 그 자체로 특별했다
뜨겁지 않고 시원했던 날씨 덕분에 더욱 특별했던 산행이였다
다음주는 노동절 주말 특별 원정산행이 있읍니다
참석하시는 분들 좋은 시간들 되세요.
첫댓글 사진으로 다시 보니 1936년에 지어진 그 다리가 옛날 금광을 따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을까를 추측케 합니다. 어떤이는 생계를 위해서 어떤이는 땅을 사서 내 농장을 갖고 싶어서 또 어떤이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이곳에 뛰어 들었겠죠.
수고하셨습니다 ^^
멋져요
칼산
시원한 계곡에 몸을 담그고 물장구 놀이에 즐거워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참석하신 울 칼산 님들~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