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이 되어 불꽃님 남해대교님 과 함께 차 공예대전을 둘러 보러 갔다. 우리 차와 도자기 그리고 천염염색 카페 님들도 만나고 지인들도 만났다. 지나다 찍어 본 천량차...정말 톱으로 쓸어 놓고 팔고 있었다. 금과공...오래되고 품질 좋은 것은 부르는 것이 값이었다. 허 경혜작가의 흙사람전..너무 정겹다. ^^*..ㅎ 지나다가 둘러 본 김해 고목....먹감나무 다탁 대추나무 잔받침 등 이쁘다...이렇게 한데 모아 두니.. 청담 겔러리 이재순님의 부스...염색과 손바느질...반갑게 맞아 주시고 귀한 홍차를 내려 주셨다. 딸과 함께 지지난주 수영만 차 박람회에 이어서 또 나오셨다고...작품들이 이쁘고 마음에 들었다. 하늘을 닮은 차 무애님...맛있는 차를 내려 주어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지나다 둘러본 다탁들...가격은 얼마일지? 무늬 좋다... 이런 나무를 얼마나 말리고 정성 들여서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이 든다. ^^* 뒤밀요 (성진아 작자)의 세밀 하면서도 정겹게 만들은 다구류들...많은 이야기 나누고 왔다. 화병과 다관들...귀엽다. 장작가마에서의 요변들이 보이는 작품이다.투박 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이유는... 이경훈 요의 잔들...불꽃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는 무유 한?은 선생님 품으로 .... 하동 흙으로 만든 다구류들...정겹다. 이렇게 지나다 사진 한장씩 찍고 차랑재로 와서 식사 하고 오후 내내 차 마시며 다담을 나누었다... 중간중간 만난 매원초가 황우요 가평요 차인연합회 손희동님 보이차 수수 묘덕스님 다견원 청마도예 신비의 음료 나니 열린마음님 다해님 회몽님 소리새님 먼로 46님 등 많은 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가끔 마음의 여유를 ?는 시간을 가 질 수 있어 고맙다...^^* |
출처: 차 한잔의 풍경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