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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정족광성보작은산줄기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강화(2013년 인쇄)
김포(1997년 2월 인쇄)
48번국도를 따라 강화대교를 건너서 남쪽으로 구 강화교를 지나 강화읍 갑곶리 사적제306호인 갑곶돈대 바닷가에서 강화큰산줄기를 따르며 高麗산(△436.3) 穴口산(460) 退帽산(△338.9)을 지나 德政산(320)에서 큰산줄기는 남쪽으로 양도면내로 들어가 진강산 마니산으로 가고 한줄기를 불은면과 양도면의 경계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분기한 강화선정족산줄기를 따라 넓적바위-△236.4m 지점을 지나 등고선상210m 지점에서 정족산줄기는 남쪽으로 가고 한줄기를 동쪽으로 분기하여 불은면과 영도면의 경계를 따라 1번군도 길직리입구 삼거리 고갯마루(50, 1)-백운곡안부(50, 1/2)-84번국지도고개삼거리(50, 1.5/3.5) 이후 84번국지도를 붙었다 떨어졌다 하며 삼거리 0.3km북측 도로(50, 1.1/4.6)-14번군도 삼거리(50, 0.5/5.1)-도로따라 신현교회(30, 1.1/6.2)-대모산(△84.2, 0.3/6.5)-도로(30)-15번군도(10, 1.5/8)를 지나 안해루 광성보 광성돈대(0, 1/9)에서 끝나는 약9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 처음에 강화섬산줄기이야기를 할 당시 그 산줄기에는 이름이 있는 산이 대모산이라는 이름이 달랑 1개가 있어 그 이름을 차용하여 강화섬정족산줄기에서 분기하였으므로 강화섬정족대모작은산줄기"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답사결과 대모산은 동네 사람들도 잘 알지 못하는 버려진 산이고 그 산줄기 끝에는 관광지화 되어있는 광성보라는 문화재가 있어 연일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라 그 이름을 차용하여 "강화섬정족광성보작은산줄기"라고 수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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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 5. 15(금) 비 흐림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불은면소재지 불은파출소 앞 붉은고개에서 경주골로 들어가는 동네길로 들어가 강화섬정족산줄기에서 분기하는 분기점으로 직접 올라 불은면과 길상면의 경계를 따라 산줄기 끝까지
대모산(△84.2) : 강화군 불은면
손돌목돈대(50) : 강화군 불은면
광성보(30) : 강화군 불은면
구간거리 : 10.7km 접근거리 : 1.7km 작은산줄기거리 : 9km
구간시간 8:35 접근시간 0:40 작은산줄기시간 4:15 휴식및 문화재 관람시간 3:40
갈때 : 행신역에서 97번 김포대학에서 96번 강화터미널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불은면파출소 앞까지 약2시간
올때 : 광성보에서 버스를 티고 현대아피트에서 개화검문소에서 각각 갈아타고 행신역까지 약2시간
날밤을 샐까하다 억지로 누워 잠을 청하다
결국 잠을 못자고 여느때와 같이 4시부터 산행준비를 합니다
언제나처럼 강화도를 가는 시간은 항시 4시40분에 집에서 나와
행신역에서 4시50분 97번버스를 타고가는데 일기예보에는 없던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버스 와이퍼가 반원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제법 온다는 말이 되겠지요
김포대학교 앞에서 96번으로 갈아타고 가는데도 비는 추근거리며 계속옵니다
심란스럽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답사할 작은 산줄기 2개를 연결할 눈썹 산줄기는 긴 암릉코스가 계속되는 산줄기라 비오는날 답사는 불가합니다
그래서 다른산줄기를 답사하기로 즉석에서 결정하고 맙니다
낮은 야산구간에다 도로따라가는 구간도 있어 비가와도 그리 걱정할 것 없는 산줄기입니다
강화터미널에서 불은면을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가는데 비는 그치고 하늘은 잔뜩 찌풀여있습니다
불은파출소에서 내립니다 도면에 붉은고개라고 표기된 고개입니다
4, 42, 43, 44, 48, 50, 51, 52, 55, 56, 57, 62, 63, 64, 65번 노선버스가 수시로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불은고개를 지도제작과정에서 붉은고개라고 오기를 한것 같은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확인은 안해 보았습니다
암튼 불은파출소 앞에서 답사를 시작하는데 잔뜩 찌푸리긴 했지만 비가 그쳐 다행입니다
행신역에서 불은파출소까지 약1시간40분 정도 걸린것같습니다
약2시간이라고 해도 무방하므로 강화섬산줄기는 별 큰일 없으면 올때 갈 때 2시간이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능선으로는 커다란 농협 건물이 있어 진행 불가라 고개를 살짝 내려가면
우측으로 동네길로 들어가는 곳에 허유전묘500m"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불은제분소 옆 동네 포장길로 들어갑니다
불은면소재지 불은파출소가 있는 붉은고개 : 6:30
동네길을 따라가다 우측 능선으로 붙으면
정족산줄기 △236.4m 지점 삼각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능선길이라 훨 쉽습니다
그렇게 가는 것이 정도인데 나는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길따라
도면에 경주골로 표기된 동네길을 능선 왼쪽 사면으로 계속갑니다
우측으로 100m가면 허유전묘로 간다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우측을 쳐다보면 산록에 허유전묘소가 보입니다
안내판이 있습니다
허유전묘
고려 충신 허유전묘소는 고려 충절 정신이 새겨있는 지방문화재입니다
허유전묘소 : 6:40 6:43출발(3분 휴식)
좌측으로 너른 공터가 나오고 그 입구에
그곳은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허유전묘소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가면 민가 1채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길은 끝납니다
그래서 빽을 해서 좌측 그 포장된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6:45 6:48출발(3분 휴식)
주차장끝 소나무 1그루 뒤로 길은 없지만 우측으로 너른 묵밭인 풀밭으로 오릅니다
보라색꽃이 만발한 커다란 오동나무 한그루가 있는 좌측으로 풀 무성한 밭가로 오릅니다
6:50
길 흔적이 있는 지 없는지 잘 가늠이 안되지만 키큰나무숲이라 오를만합니다
적당히 오르다가 우측 능선을 하나 가닥을 잡고 급경사를 오릅니다
7:00
잘 관리된 묘가 있는 삼지소나무가 있는 등고선상210m 강화섬정족산줄기 분기점으로 올라섰습니다
분기점에 있는 잘 관리된 묘소
정족산줄기는 묘우측 남쪽으로 너른 길을 따라 내려가고
광성보작은산줄기는 좌측 동쪽으로 불은면과 양도면의 경계를 따라 산책로 같은 길로 내려갑니다
강화선정족광성보작은산줄기 분기점 : 7:15 7:25출발(10분 휴식)
이제부터 강화섬정족광성보작은산줄기를 따라갑니다
펑퍼짐한 키큰나무 숲으로 내려가다
ㅏ자길이 나오면 그 ㅏ자길로 내려가다
7:37
에고 아닌개벼 그렇지만 걱정은 금물입니다
워낙 펑퍼짐한 운동장 같은 사면이라 우측으로 적당히 트레버스해서 능선을 가늠하면 됩니다
길은 전혀 없습니다
각종 장애물을 잘 지나 우측으로 비켜 내려가 좌측으로 잠시 오르면
1번군도 2차선도로 길직리입구 삼거리 정류장 고갯마루입니다
48, 52번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가야할 능선으로는 밭이라 가기가 좀 껄그럽지만 안 갈수는 없는 일이라 오릅니다
1번군도 2차선도로 길직리입구 삼거리 정류장 고갯마루 : 8:00 8:07출발(7분 휴식)
좌측으로 공장지대[(주)대림기공] 우측으로는 너른 풀밭인 묵밭으로 능선을 가늠하며 가다
송신탑이 있는 곳에서 밭을 가로지르면 철조망으로 밭의 경계울타리가 쳐져있어
적당히 망가진 곳을 찾아 쇼를 하며 나가 능선을 가늠하면
좌측 공장에서 올라온 좋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8:10 8:15출발(5분 휴식)
살짝 오른 곳에서 또 철조망울타리를 만나고 느슨해진 곳을 벌리고 가까스로 빠져나갑니다
8:20 8:25출발(5분 휴식)
우측으로 그 철조망울타리를 따라가는데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져 도저히 진행이 안되어
좌측으로 무조건 내려가 사면으로 나있는 길 흔적을 따릅니다
이런 예쁘고 청초하고 탐스러운 꽃도 만납니다
우측 능선으로 붙으면 철조망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 이르고 다시 좋은 길이 나옵니다
8:30
등고선상70M 안부에서 직진으로 오르지말고(그 길은 묵비고개로 가는 높고 확실한 능선입니다)
우측으로 90도 각도로 꺽어 남쪽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암튼 무쟈게 어려운 능선입니다 ^^
8:35 8:40출발(5분 휴식)
좌측으로 별장들을 짓는 곳을 지나
밭끝 낮은 절개지도 지나
등고선상7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8:45 8:50출발(5분 휴식)
좌측으로 소류지가 있는 경운기길로 잠시 오르다 경운기길은 우측 사면으로 가고
너른 산길로 잠시 오르다가 그 길은 좌측으로 넘어가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운동장같은 길없는 능선으로 잠시 가다보면
우측 사면으로 간 그 경운기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높은 무너져내리는 철책 옆으로 진행해
동네포장길 십자안부로 내려섭니다 백운곡고개입니다
여러가지 시설물들이 있고
우측으로는 옐림의동산이 있고
방아체험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길따라 내려가 84번국지도까지 좌측 사면으로 난 동네길을 따라가도 됩니다만
무슨 청승으로 앞 산으로 오릅니다
백운곡안부 도로 : 8:55 9:00출발(5분 휴식)
때죽나무^
길 흔적으로 오르다가
울타리가 쳐진 밭 우측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좌측에서 올라온 경운기길을 만나고 직진해서 등고선상110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그 경운기길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능선입니다
9:12
등고선상70M 십자안부에서 철책따라 오릅니다
9:15
민가삼거리에 이르고 좌측 비포장길로 갑니다
9:18
포장t자길 삼거리에 이릅니다
백운곡고개에서 좌측으로 온길입니다 좌측 바로 아래가 논입니다
좌측 능선이 훨 높아보이고 바른 능선일 것 같지만 나중에 그 능선은 묵비고개로 가게되므로 아닙니다
9:20
우측으로 잠시 그 도로를 따라가는 것이 능선입니다
등고선상50M 안부로 추정이 된는 지점에 이르면 좌측으로 논을 가로질러가면 이규보선생묘로 가느 길이며
좌측 묵비고개로 가는 산자락밑에 있는 이규보묘를 당겨 보았습니다
우측으로 가는 길은 옐림의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길이 강화나들길제3코스로 능묘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학이 내려앉은 안내목이 있습니다
우리산줄기 참으로 묘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바로 좌측이 논입니다만 물가름을 하는 산줄기는 틀림없습니다
9:23 9:28출발(5분 휴식)
그 길을 따라 끝까지 가도 되지만 무슨 청승으로 조금 가다 우측 밭옆 능선으로 오릅니다
잘 보면 길 흔적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펑퍼짐한 등고선상70m인 낮은 둔덕에 이릅니다
9:32
살짝 내려가 포장십자안부에 이릅니다
9:36
앞 능선으로는 대규모 목장이 자리잡고 있어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좌측으로 잠깐 내려가면 다시 그 길을 만나고 일단은 우측으로 갑니다
끝까지 2차선도로가 나오는곳까지 가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무슨 청승인지 그 목장
높은 옹벽을 따라 잠시 오르면
무슨 나무 꽃인지요^^?
능선으로는 70M 십자안부 경운기길 삼거리입니다
우측으로는 너른 평지 풀밭입니다
좌측 능선으로 난 경운기길로 오릅니다
9:41 9:44출발(3분 휴식)
등고선상90봉을 좌측 사면으로 나가 능선에 이르면 산길로 내려가다가 길이 없어집니다
막판에 길 흔적이 나오고 묵비고개 남측 84번국지도 고갯마루에 이릅니다
길건너 길상면불은면 작은 팻말이 있습니다
84번국지도 고개 : 9:55 10:00출발(5분 휴식)
여기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대모산입구까지 가도 되지만
길 좌우로 붙어있는 봉우리들을 무시하지못하고 무조건 산으로 오릅니다
잣숲 경계를 따라 잠시 오르면 등고선상70봉이며
10:05 10:35분 출발(30분휴식)
우측 남서쪽으로 내려가
노인양로시설인 다비다의집 좌측으로 내려가면 다시 84번국지도에 이릅니다
노인요양원 다비다의집 84번국지도 : 10:40 10:45출발(5분 휴식)
좌측으로 도로따라 가다
좌측으로 밭울타리를 따라 길없는 능선으로 오릅니다
등고선상50봉 정상은 너른밭입니다
10:54 11:04출발(10분 휴식)
밭으로 들어가지말고 우측 남서쪽으로 내려가야합니다
도로가 보이고 묘를 지나
푸르른 보리밭(밀밭?)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보리입니까 밀입니까?
밭으로 오르는 경운기길을 따라 내려가
다시 84번국지도 도로에 이릅니다
11:10
좌측으로 도로따라 가다 길 우측으로
여기는 길직1리"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3, 42, 43, 44, 45, 50, 51, 52, 55, 56, 57, 62, 63, 64, 65번 노선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길직1리 버스정류장부스가 있고 그 뒤가 능선입니다
길직1리버스정류장 : 11:11 11:13출발(2분 휴식)
도로따라 잠깐 가다
좌측으로 가는 포장 농로를 따라갑니다
고갯마루에 이르고 도로는 넘어가버리고
우측 풀밭으로 능선을 잠깐 가늠하면
다시 좋은 농로가 나타납니다
농로를 따가가면 좌측 사면으로 궁도과녁 몇개가 보입니다
길은 그리로 이어지지만 그리로 가면 안됩니다
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면 오릅니다
11:20
너른 밭이 나오고 우측으로 예쁜 건물은 용원모텔건물입니다
그리로 가는 것이 아니라 좌측으로 경운기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11:21
비포장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잠깐 가면
14번군도 2차선도로에 이릅니다
11:25
도로따라 잠시 가면
좌측 2차선 우측 1차선 도로사거리인 곳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꼬부라져
은하목장버스정류장이 있고
43, 55, 56번 노선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11:26 11:28출발(2분 휴식)
좌측으로 조금씩 걸려있는 능선은 지나갈수가 없으니 계속 도로따라갑니다
붓꽃
길가에 핀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신현1리버스정류장부스에 이릅니다
11:35
심산유곡도 아닌데 도로 좌측으로 주목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불은군립어린이집을 지나갑니다
길은 우측 신현복음교회쪽으로 남동쪽으로 휘어집니다
그 교회로 가기전에 좌측 농로를 따라
쑥밭 옆으로 갑니다
내생전 처음보는 쑥밭입니다
강화인진쑥이 약쑥이라고 해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11:46
길 끝에서
묘지로 오르면
좌측으로 민가 1채가 있고 묘를 이어주는 좋은 길로 오르면
능성노씨평장묘지에서 우측으로 오르는데 길은 없습니다
고생좀 하고 오르면 조망은 하나도 없는 약간의 풀밭 한가운데
김포439 1987재설"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84.2봉 정상입니다
대모산 : 12:00 12:02출발(2분 휴식)
우측으로 성긴길을 따라 내려가다 좌측으로 묘지로 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에 이르러
이제서야 마눌이 싸준 고구마로 아침을 합니다
12:03 12:38출발(35분 휴식)
잠깐 내려가면
울타리 쳐진 밭이 나오고 그 앞으로
초계변씨 너른 평장묘지에 이릅니다
12:40
잠깐 가면 안부가 나오고
오르는 길이 좋습니다
살그머니 오르다가 묘를 지나 내려가다
살짝 오른 곳에서 우측 묘지로 내려갑니다
비포장삼거리가 나오고
좌측 아래 상도농산물유통" 대규모 건물이 있습니다
등고선상30m 십자안부 : 12:52 12:54출발(2분 휴식)
여기서 좌측으로 비포장길로 내려가야합니다만 아직은 그 연유를 모르니
너른 묵밭 우측으로 오릅니다 길은 없습니다
능선 우측으로는 높은 절개지절벽 아래
대규모 공장단지가 계속됩니다
조금은 위험한 절개지가로 진행해 가다보면
대규모공장단지가 앞을 가로막아 좌측으로 무조건 내려갈수밖에 없습니다
공장단지 높은 석축을 만나게 되고
좌측 아래로 보이는 그 상도건물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내려온 길을 만나게 됩니다
1분도 안걸릴 곳을 무려 20분이나 걸려 내려온 꼴입니다 한심합니다
우측으로 도로따라 동네길로 내려가
봉골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포장도로 삼거리에 이르고
봉골삼거리 : 13:35
우측으로 오릅니다
우측에서 오는 그 공장단지 능선에서 오는 길을 만나
좌측으로 휘어서 오르면
고갯마루삼거리에 이르고 좌측으로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갑니다
13:20
길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우측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든집 갈림길에 이릅니다 좌측 바로위가 정든집입니다
13:25
잠깐 가면 능선으로 비포장도로는 이어지고
등고선상30m 안부에 이릅니다
13:20
너른 공터에 이르고
13:30 13:32출발(2분 휴식)
길은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등고선상 50봉을 지난
작은묘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13:35
풀 무성한 길로 내려가다
목책길을 만나게 되고 죽 내려가면
개인집 입구가 나오고 내려가면
멋들어진 집이 나오는데
"강화도참숯불장어" 집입니다
좌측 밭으로 오르는 포장길로 오르다가
너른 쪽밭지대를 만나는데 전부 이중 삼중으로 울타리를 쳐놓아 진행 자체가 안됩니다
할수 없이 빽을 해 우측 남쪽으로 일단은 도로따라 내려가봅니다
15번군도 : 13:40 13:50(10분 휴식)
강화도품안에 펜션 입구를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비포장길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심란하던 날씨는 이제서야 밝은 햇빛을 비춰주고 있어 찌뿌둥둥했던 기분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13:51
지금 가고 있는 이길이 강화나들길"이라고 합니다
연두색 철책길이 이어지고
철책이 끝나고 ㅓ자길이 있지만 직진으로 오르면 그길이 능선길이며 좋은 산책로는 이어집니다
우측으로는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는 거의 절벽 수준의 산책로를 오릅니다
좌측으로 녹슨철조망이 나오고
우측으로 조망터지는 개활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우측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도 보이고
드디어 성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곽앞에 이르면 그 성곽을 따라 길은 좌우측 아무데로나 가도 빙돌아 만나지만
나는 좌측으로 갑니다
등고선상50봉으로 추정이 되는 곳에 손돌목돈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손돌목돈대
손돌목돈대는 조선 숙종5년(1679) 축조되었으며 230여평의 너른 원형 포대며 포좌가 3개있다
고종8년(1871) 신미양요때 미국 해군과 치열한 백병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다를 향해 3개의 포구멍(포좌라고 함)이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손돌목돈대 : 14:10 14:15출발(5분 휴식)
이후 부터는 문화재를 감상하는 길로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
돌아나와 조금 더 가면 보도블럭길 삼거리가 나옵니다
관광차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3장의 큰 사진 가운데 안내판이 있습니다
1번. 점령당한 후 손돌목돈대와 조선군 시체들(1871. 6. 11)
신미양요 기간 동안 조선군과 미군이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렸던 곳은 광성보였다 특히 손돌목돈대는 조선군 사령관인 중군 어재연장군이 직접 지휘하여 격렬하게 반격을 가하던 요새로서 미군측에서는 맥키 해군 중위와 두명의 수병이 전사하고 조선측에서는 어재연장군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선군이 장렬히 전사한 곳이다 흰옷 차림의 조선군 전사자 시체들이 즐비하게 널려있는 모습이 처참하기 그지없다
2번 손돌목돈대의 미군의 무차별 포격으로 망가지고 폐허가 된 처참한 모습이다
3번 용두돈대의 원경
1871년 6월1일 미군 탐측선을 향해 최초로 포격을 시작한 돈대 6월11일 손돌목돈대의 함락과 더불어 하단에 있는 광성돈대와 해협으로 길쭉하게 뻗어있는 용두돈대도 곧 미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함락직후 미군들은 광성보 전역에 설치되어 있던 군사시설들을 모조리 불태우거나 파괴하고 각종 군기와 대포들을 전리품으로 노획한 다음 6월12일 오전 소속 함정을 타고 작약도의 기함 정박지로 철수하였다
아 어찌 잊으랴 그날의 사진들..............
스텐이정주가 있습니다
직진하면 용두돈대 우측으로 내려가면 광성포대라고 합니다
광성포대는 아래 사진으로 그 설명을 대신합니다
광성포대 설명문
우측 아래로 포좌들이 있는 광성포대 모습입니다
바다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팔각정이 있으며
많은 장의자 파고라 등의 시설이 있어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손돌의 한숨 이야기판이 있습니다
손돌의 한숨
강화도는 한강 입구에 있는 섬이다 그러나 여느섬과는 달리 육지와의 사이를 흐르는 물길(염하)이 빠르고 또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서 여간 숙련되지 않은 뱃사공은 이 물길을 함부로 건너지 못한다 ............후금(뒷날 청)이 쳐들어 왔다 임금이 서둘러 강화도로 피난을 나섰을 때 손돌이 길안내를 맡았다 그러나 급한 물살에 뒤집힐 것 같은 배는 임금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손돌은 태연하게 노를 저어 점점 더 험한 물살 가운데로 배를 몰아갔다 임금은 속으로 이 뱃사공이 나를 죽이기 위해 배를 이곳으로 모는 것이 아닐가하는 생각이 들어 손돌을 죽이라고 명했다 손돌은 죽기전에 "제가 띄우는 바가지가 흘러가는 곳으로 배를 몰고 가십시요 그러면 안전하게 강화도에 도착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그는 죽었다 바가지가 흘러가는 곳을 따라가던 배는 강화도에 도착했고 임금이 발을 내딛자 바람이 세차게 불었고 물길은 더욱 험해졌다 그러자 임금은 천천히 말했다 "음. 내가 손돌을 의심했구나 나의 잘못이다 여봐라 손돌의 시신을 잘 거두어 후하게 장사 지내도록하여라"
지금 광성보에서 마주 보이는 김포의 덕포진(대곶면 신안리)에 손돌의 무덤이 있다 사람들은 이 물길을 손돌의 목을 벤곳이라하여 손돌목이라고 한다 손돌이 죽은 음력10월20일에는 큰 바람이 분다고 한다 이를 손돌의 한숨 손돌바람 손돌추위라고 한다
바다로 돌출한 지형을 따라가면 용두돈대인데 그 폭이 바로 사진에 보이는 2~3M의 너비인 좁은 길로 연결이 됩니다
용두돈대 안내판에
용두돈대
강화해협을 지키던 천연요새로서 손돌목돈대에 속해있는 외곽초소겸 포대이다
고종8년(1871) 포대가 설치되면서 정비된 곳으로 1977년 강화전적지 정화보수작업을 하면서 용두돈대라고 부르게 되었다
병인 신미양요때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졌던 현장이며 성벽을 복원하면서 강화전적지 정화기념비를 세웠다
그러고 보니 포대가 있는 곳이 용의 머리같고 가는 길이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 1그루가 운치있는 용두 즉 용머리를 향해서 갑니다
드디어 원형 포좌들이 있는 용두돈대에 이릅니다
강화전적지정화기념비가 정중앙에 위치해 있고
뒷면에는
그 설명문이 오석판에 음각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바다건너 손돌목입니다
즉 지명은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덕포진 북측 용두돈대를 바라보는 긴 등고선상30봉 바닷가의 지명인 것입니다
그 돈대는 비록 강화군에 있지만 말입니다
신안리 부래도 방향입니다
좌측으로 강화대교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문수산도 흐린 실루엣으로 가늠이 됩니다
그때 사용하던 화포도 있구요^^
좌측 강화대교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문수산이 어른거립니다
용두돈대 : 14:15 14:30출발(15분 휴식)
그대로 빽해 삼거리에 이르고 우측으로 산책로를 따릅니다
신미양요순국무명용사비를 잠간이나마 들여다보고
쌍충묘각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무명용사비 제단입니다
쌍충비란
쌍충비
1871년 신미양요때 광성보전투에서 순절한 중군 어재연외 59명의 순절비이다
............중략...................
고종때부터 제사를 지내왔으며 1970년부터는 어재연의 후손들이 제사를 올려 충절의 유업을 추모하고 있다
뒤 돌아본 무명용사비와 쌍충비는 나란히 있어 외롭지만은 아니할 것입니다
좌측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신미순의총"이 있는데 몇개의 묘가 있는 곳을 말합니다
안내판을 보면
신미순의총
신미양요때 광성보 일대에서 미해군과 격전을 벌리다 전사한 무명 용사들의 무덤이다
.........중략................
조선군은 최후의 한명까지 포로되기를 거부하며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았으니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여 나라를 지키려했던 우리민족의 호국정신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신미순의총 모습
보도블럭 깔린 장송숲길을 걷습니다
우측 바닷가로 내려가는 각목계단이 있는 곳을 지나
좌측으로 시골된장을 판매하는 집이 있는 곳을 지나
성곽 중간 누각이 있는 좌측으로 엄청나게 너른 공터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그 누각은 그 유명한 광성보입니다
그 앞에 안내판으 보면
광성보
사적제227호
조선1658년 효종9년에 설치한 강화도 해안수비 진지의 하나이다
이하 략...............아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광성보 높은 누각은 按海樓"라고 하는데 아마도 바다를 제압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광성돈대는 아래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합니다
안해루 문으로 나가면
조망이 그지없이 좋은 곳으로 외적의 침입을 잘 볼수 있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여학생들이 뭘하는 모습인지 감이 안옵니다
무슨 놀이................^^
바다건너 김포땅 신안리 나루게마을 인근인 것 같습니다
빽해 다시 너른 광장으로 나오니
수많은 학생들이 견학차 온 것 같습니다
암문 비슷한 곳으로 성곽 안으로 들어가면 여느 돈대와 비슷한
원형 포대로 포좌가 3군데 있습니다
그시절 크고 작은 대포도 2정이 있습니다
광성돈대 안에서 안해루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빽해 다시 너른 광장으로 나와
청초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수국꽃을 원없이 바라보다
우측 너른 초원으로 가면 용도를 알수 없는
긴 목조의자들이 있지만 정확한 용도는 알길이 없습니다
매표소 앞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나갑니다
관람권 어른 5~6천원이고 어린이는 반값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돈 벌었습니다 막걸리 안주없이 딱 1잔값^^
너른 광장 우측으로 거대한 안내판이 있어 필요부분만 발췌해서 읽어 봅니다
광성보란?
아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광성보 안내지도
용두돈대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보이나요^^
참고가 될 것 같아 다시 한번 강화도전도와 18나들길 코스를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그런데 잘 나가다 교동도에서 반이나 더 잘려나가고 말았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날린 것이 아니라 안내판 내용이 그렇습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모습이지요
드넓은 주차장으로 내려가
광성보 버스정류장부스에 이릅니다
결국 오늘 답사산행은 반나절 산행으로 일찌감치 끝을 냅니다
광성보주차장 : 15:05(40분 관람)
그후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광성보
잠시 기다려 1번버스를 타고 가는데 강화대교를 지나서 터미널로 가고 있습니다
터미널로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현대아파트 앞에서 내려 조금 기다리니 3000번 버스가 옵니다
개화정류장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행신역에 도착하니 17시도 안되었습니다
결국 광성보에서 행신역까지 오는데 2시간이 채 안걸린 것 같습니다
비가 온다는 이야기로 급조를 해서 반나절에 산행을 끝낸 하루였습니다
강화정족광성보작은산줄기종주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