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 싶은 도시락 반찬 삼총사랍니다.
◈ 첫번째밑반찬-개운한 맛, 홍합매운조림 ◈
예전에는 마른홍합으로 조리를 하곤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번 손질하여 냉동실에 넣었던것을 해동하여 조리하였답니다.
맛짱이 좋아하는 반찬중에 하나인 홍합조림이랍니다.
재료] 홍합 130그램, 마늘 1통, 매운고추 1개
간장 1숟가락반~ , 올리고당 1숟가락반~, 생강맛술 3숟가락
마늘을 저미고 마른고추는 물에 축여서 부드럽게 만든뒤에 어슷썬다.
재료준비가 끝나면..팬에 기름을 두루고 저민마늘과 홍고추를 넣고
마늘이 놀놀하게 익으면 홍합과 조림장을 넣어 섞는다.
[참고]♬ 제철맞은 홍합 손질법 & 보관법
* 위에 간은 그리짜지 않은 간이니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념을 가감하고, 매운맛은 홍고추로 조절한다.
(고추는 홍합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아이들 반찬으로는 맵지않느 고추를 넣고조리한다.)
마른고추는 작년에 말려서 지금까지 사용을 하는건데요..
홍고추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양념을 다 넣은 뒤에는 조금 센불에서 저어가며 저어가며 조림을 만든다.
홍합이 윤기가 나게 조려지면 불을 끄고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마른홍합과는 달리 개운한 매운맛이 살짝나면서 부드럽답니다.
개인적으로 한접시 혼자서 뚝딱 해치운다는..^^
홍합매운조림은 안주도되고 반찬되는 밑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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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밑반찬-부드럽고 고소한 호두콩자반 ◈
콩자반은.. 맛짱의 옆지기가 특히나 좋아하는 반찬인데.. 호두를 함께넣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호두 이 외에 견과류를 넣어도 좋으니.. 여러가지 응용하여 보시길요~^^
[재료] 불린콩 300그램, 물 1컵반, 간장 5숟가락, 올리고당 3~4숟가락
콩은 물에 담구어 3~4시간이상 충분히 불리고 호두는 끓는물에 데쳐서 건져놓는다.
콩물을 넣고 콩이 익으면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간이 잘 배도록 끓여준다.
* 콩물 ->콩불린물, 콩자반의 간은 너무 세지 않게 만들어 먹기에 부담없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양념이 반정도 줄면 조금 센 불에서 저어가면 윤기가 나도록 조린뒤에 한 김 식으면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수저로 푹푹 떠 먹어도 그리 짜지 않은 간이고,
부드러운 콩자반에 호두를 넣어 더욱 더 고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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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밑반찬-짭쪼롬하고 부드러운 통마늘 소고기장조림 ◈
세번째는 맛짱네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소고기 장조림이랍니다.
짭쪼롬하게 조림을 하면.. 입맛나게하는 강력한 밑반찬이지요. ^^
[재료]소고기 360그램, 간장 6숟가락반, 대파 1대
설탕 1숟가락반, 물 5~6컵, 마늘 2통, 홍고추 1개, 통후추 1숟가락
고기는 장조림용으로 구입을 한뒤에 핏물을 씻어내고 냄미에 물, 홍고추, 통후추, 대파를 넣고 끓인다.
끓기전에 떠오르는 거품은 모두 걷어내고 끓여준다.
국물이 3분의1정도 줄었을때 파를 건져내고, 간장과 설탕을 넣고 조려주고
고기가 부드러워지면 통마늘을 넣어서 마늘이 익을때 까지만 끓여준다.
* 국물은 1컵이 조금 안되는 양이남을때까지 조림을 한다.
고기는 건져서 식은뒤에 결대로 찢어서 양념국물에 넣어준다.
쨔잔~~ ^^
요거이 국물까지 맛있는 장조림이랍니다.
* 장조림은 그리 짜지 않은 간이니 잡쪼롬한 간을 원하면 간장의 양을 조금 더 한다.
부드럽게 잘 조려진 장조림에 간이 아주 잘 배였구요~
남은 간장에 밥에 넣어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