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묘동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대구 공항을 지나 팔공산 가다보면 지묘 삼거리 좌회전 500m
지점에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있는데 요즈음 배롱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신숭겸 장군은 고려시대 충신으로 고려군과 후백제군이
공산(현 팔공산)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공산 전투에서 고려군이 패하자
목숨이 위태로운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왕건을 대신하여 순국하였다.
(신숭겸 장군)
그 당시 후백제군의 견훤은 왕건의 목을 노리고 있어 어쩌면 정말
긴박 했을 상황,
이후 왕건은 후삼국 통일 후 신숭겸의 죽음을 안탑깝게 여겨
현재의 자리에 그 업적을 기린 지묘사를 세웠다.
첫댓글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 배롱나무가 탐스럽고 아름답게 피었네요.
장군의 충절을 보는 듯 합니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 1호로 지정 할만 하네요.
지묘사의 풍광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목숨바쳐 나라와 임금을 섬기는 그충절 신숭겸 장군을 높이 길이며
세워진 지묘사 업적만큼 아름답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한메님 아니면 제가 어찌 이런곳을
구경하겠습니까? 늘 감사합니다
신숭겸 장군의 유적을 소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일홍이 필 때 다시 한 번 답사해야 하겠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