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소용돌이속에 팽이가 쉬지않고 돌듯이 지구촌 세상은 온통 혼돈의 세상 20세기 21세기들어서 가장 험난한 경험해 보지않은 세상이 눈앞에 펼처진다. 대공항 장기 경기침체기로 접어들었다 물가는 천정부치 치솓으며 환율은 오르고 금리는 고공행진하다 오르락 내리락한다 소비는 꽁꽁 얼어붙었다 국가와 기업 개인 할것없이 부채의 늪에 빠져 위기상황이 몰아치면서 금융위기 인플레 디플레 하이소리까지 따라붙는다. 피할수 있는길이 없어만 보인다
을사년 내년 2025년은 최악의 시련이 닥쳐 올것만 같다. 이를 어쩌랴 세계가 혼미해져 가는 곤두박칠 치는 경제 전쟁은 세계가 모두 요동을 칠것만 같은 3차대전이 발생해서 수많은 목숨들이 멈출것만 같은 언제 끝날지 어림도 헤아림이 어려운 불확실의 세상앞에 생존의 법칙마져 세울 수 없는 위기앞에서 어떻게 살아 남느냐는 모든이들의 숙제겠지만 마음이 강한 사람들은 그나마 해결의 실마리를 조금이나마 찾아놓을게다
이럴때 일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강인함이 우선순으로 자리 매김하고 무엇보다 부지런한 인생들로 탈바꿈질 하면서 능동적인 삶으로 다가서야한다. 나는 이렇게 위기앞에서서 이글을 써본다. 초생달을 한손에 받쳐들면서 자연과 삿바질 하듯이 용감하자 지난 9번의 위기를 넘어서듯이 별것이 아닌양하고 삿바질해보자 누가 이기나 강한 사람이 이길것이다. 용감한 사람들은 한번 싸움판 만났듯이 싸움을 준비할것이다
중국이 문을 열고 생산 집약적 산업군을 불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제일먼저 섬유업부터 빨아들여 망가지기 시작을했다. 그렇다보니 큰기업부터 망가졌다. 1992년 제일 큰 거래선 패션회사 논노가 부도를 냈다. 두번씩이나 법정관리 마져 무너졌다. 우왕좌왕 하는 사이 한일합섬 마져 날라갔다 아동복 제일 큰 베비라도 손을 든다. 모든 아동복 회사들이 꼭꼭 문을 닫고 간판을 뗀다. 1998년 여름 중랑천 범람으로 흙탕물에 사업체 살림집 마져 물론 세간살이 몽땅 쓰레기장으로 내몰림하고 눈물을 삼켜야만했다.
완전하게 빈털털이로 2001년 또한번 수재를 맞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미해져 갔다. 이제는 후유증으로 몸마져 망가지면서 망막 박리현상으로 두번의 수술끝에 한쪽 눈을 완전하게 잃어버리고 실명상태로 시각 장애인이란 꼬리표가 달라붙는다. 방향감을 잃어버리고 살아내야하는 이정표 그렇다 망가짐에는 철저하게 망가지라는 뜻인가. 몸에 이상증후가 나타나 암판정을 받고 암환자군에 편입되어 수술끝에 오늘을 이어가면서 이제 8년차에 진입을 서두르고 또 다시 맞이한 팬더믹 위기 그리고 이번 경제위기 대공항앞에 이렇게 서있다.
이쯤하면 누구든 손을 들고 항복을 외칠듯하다 허나 난 한번도 굴해보지 않았다 남들은 그런다 그렇게 생김이 아니신데 하지만 내면의 세계는 누구보다 강인하다 망가짐해도 대중앞에 한번도 굴해보지 않았다. 기립박수속에 공로상도 받아들면서 그래 이까짖걷 하면서 돌아서서 웃어본 나 아니였나 그렇게 사반세기의 시련을 헤처내면서 9년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다시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서 여덟번의 위기를 넘기고 아홉번째 경제위기 세상앞에 서있다.
밀려오는 일감을 소화 거침없이 나아가 아직도 준비해둔 체력으로 밤일을 서슴없이 수행하면서 이런 난국을 헤처나아간다. 이제 승기를 잡았다. 비록 칠십중반의 세월이지만 거칠것 없다. 사업을 시작해서 오늘까지 44년째 이런 난국을 헤집어보면서 일어선 나 아닌가 입가에 미소를 띄며 위기앞에 서서 이번만 넘어서면 어느 누구보다도 성공한 인생이듯이 함 해보는게다. 아이들 잘 성장해주웠고 집사람도 강해져 현제도 일을한다. 칠십대 부부 맞벌이 삼으니 우린 누구보다 강하다. 경제는 중산층을 넘어서서 부를 이루워가기에 노년 준비는 여유있게 넘어섰다 튼실한 구조다.
이제 다시한번 위기앞에서 백두대간길 넘어서는 에너지처럼 밀고간다. 고개숙일줄 모른다. 힘든 산길을 오르듯이 이를 악물고 네가 죽나 내가죽나 죽기 아님 살기 그런 강인함으로 세상을 살아내야 한다. 또한 뒤를 돌아보지마라 누구나 과거는 있기 마련이다. 내일은 항상 근면한 사람들은 밝기 마련이다. 이제 앞으로 언제 삶을 끝낼지 모르지만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일을 할것이며 최전방 군인들과 비행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전투 조정사들과 영원한 해병 용사들위해 전군인들 또한위해 불철주야 그네들 사기진작하는 마음으로 애국의 길을 위해 땀흘려간다.
난 허약하게 죽을 수는 없다 보란듯이 세상을 열어가면서 뜻깊은 사람으로 살다 갈거다 그것이 이땅에 태어나 숨을 쉬는 이유다 이제 목표치에 칠부능선 쯤을 올라본다 난 비굴하게 중도포기가 없는 사람이다 불도자 처럼 밀고갈 뿐이다 곧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보란듯이 이것이 인생이다 자서전을 한번 펼처보고 세상을 마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