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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와 암, 당뇨와의 관계를 입증하는 책
리뷰를 계속 퍼옵니다. 아시겠지만 그 이유는
이런 전자파 문제가 신체에 누적된 상태에서
만일 백신의 중금속(나노파티클)이나 더 강한 전자기장(5G)이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면 실제로
인체에 치명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면역저하자가 위험한데, 영유아, 노인, 지병이 있는 환자, 그리고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은 여성(중금속 해독능력이 남자보다 떨어져서 세포손상이나 미토콘드리아 손상이 더 빨리 진행됩니다. 술에 여성이 더 약한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또는, 오히려 매우 건강하여 면역반응이 매우 활발한 경우, 백신 속 중금속과 그에 영향을 주는 전자기장이 면역과잉반응을 일으키거나 심장펄스에 영향을 주어, 자가면역질환이 유발되고 또는 심장마비 등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이해가 좀더 필요합니다.
트랜스휴머니즘 부분과도 연결됩니다.
긴 글 중간에 세포의 이온채널 개/폐를 조작할수 있다고 쓰며, 칼슘채널 이야기가 나오는데 바로
전자파가 칼슘이온채널에 영향을 주어 그 결과 심장마비를 유도하게 됩니다.(개인차가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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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와 세포를 질식시키는 활성산소증가의 위험성 (1/3)
우리 몸은 전기다(샐리 에이디)
5G의 역습( 조셉 머콜라)
보이지 않는 무지개(하)
<우리 몸은 전기다> 후기를 남기기 전에, 자꾸 글을 미뤄야 하는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고는 했어요. 가장 고무적인 건 제가 추측만 했던 내용들이 전부 사실과 증거 심지어 논문으로 뒷받침 되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새로 알게 된 내용도 있었고요.
1. 태양빛이 아닌 인공 전자파는 비록 에너지가 낮다는 비이온화 방사선이라고 할지라도, 인체에 노출되었을 때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True)
2. 우리가 쓰는 무선 통신전자파(EMF 중에서도, RF 무선통신- 특히 최근 5G)는 역시 비이온화 방사선이지만 아마도 장내미생물의 통신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교란시키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True)
3. 비이온화 방사선인 우리가 쓰는 전자파는 DNA 결합을 분해할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으나, 세포의 이온채널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True)
4.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전자파(EMF)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세포가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을 저하시켜 세포의 기능부전을 일으킨다. (True, 저 위의 내용들과 모두 연결되면서 가장 문제인 요소)
즉 모든 것을 종합해서 한마디로 말하면,
전자파는 비록 비이온화 방사선일지라도, 세포의 산소흡수 능력을 떨어뜨리고, 당을 대사하는 능력을 떨어뜨려 대사질환을 야기하고(탄수대사 능력 감소) 결국 차례로 지방, 단백질 대사 능력 또한 떨어뜨려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을 발생시킨다. 한마디로 서서히 산소 호흡을 못하게 되면서 세포의 산소공급이 힘들어져 몸이 해독기능이 매우 저하되고 만성 염증 및 대사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당뇨병, 알츠하이머, 암 등)
제가 페북이 얼마나 지식인들의 입김이 센지 잘 알고 있기 떄문에
아무런 근거없이 적으면 얼마나 심하게 공격당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고요.
(페북은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도 정통한(?) 사람들이 꽤 많고요, 본인이 이성적 합리적이라고 주장하며 다른 가능성을 납작하게 일축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그런 사람들이 인기가 참 많아요. 영양제 먹지 말라는 주장 이런것도 인기 많고요.)
저 위의 “일반의 상식”, 즉 비이온화 방사선인 우리가 쓰는 전자파는 인체에 무해하다” 는 결론이 사실이 아님을 3회에 걸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우선 저 3권의 책의 저자를 살짝 소개하자면
<우리 몸은 전기다> 의 저자 샐리 에이디는, 본인이 라디오 전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둔 과학기자인데요, 우연히 비밀리에 진행된 군사 신기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tDCS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 인간 두뇌의 놀라운 능력 업그레이드를 경험한 이후로 생체전기라는 생소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를 파게 되어 한권의 책으로 내놓습니다. 제일 신경쓴 것은 “생체전기는 사기다. 사이비다” 라고 생각하는 일반인들의 상식을 바꿔놓기 위해 엄청난 역사적 그리고 학문적 자료로 고증해 놓았습니다.
< 5G의 역습> 저자 조셉 머콜라는 유명한 생의학자, 기능의학 건강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강 관련 블로거이기도 하구요. 한국에서는 저탄고지 열풍이 불 때 <케톤하는 몸> 등의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원래 그는 생의학 식이, 운동 조절로 대사질환이 치유가능하다고 여겨 전자파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이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근원적으로 건강이 회복되기 어렵다고 보고, 이 분야의 딥 리서치를 거쳐 내놓은 책입니다.
<보이지 않는 무지개(하)> 의 저자 아서 퍼스텐버그는, 바로 본인이 전자기파 질병을 앓고 있는 당사자입니다. 50년대 코넬대 졸업 후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분교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던 중에, 재학 중 우연한 엑스레이 과잉 노출 질환으로 1982년 학업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 후 평생을 40년 가까이 전자기파 관련 연구에 매달리면서 지구와 생명의 생체전기 현상을 연구하고, 무선통신 기술의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미 1998년부터 무선통신기술의 문제점을 도입 초기부터 지적해왔구요.
그러면 또 우연한 음모론자인가? 하는 생각이 드실수도(한국에서는 뭔가 생소한 주장을 하면 일단 음모론자로 치부하는 경향성이 뚜렷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영어권 논문 등을 조사한 결과 이미 미국 유럽에서는 십수년전부터 엄청나게 문제가 된 주제들이고- 전자파 위험- 한국어로 된 자료만 거의 미비했습니다…) 있어서 번역자를 소개해드릴게요.
한국어 번역은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님이자,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님이셨던 박석순 교수님입니다. 한국인 1호 환경과학 석박사로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해오고 계시구요.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150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20여편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였으며 중앙일간지와 전문지에 180여편의 환경 칼럼을 기고하셨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 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 분야 최우수상(1979년), 한국 연구재단 이달의 과학기술자 상 (2007년) 대통령 녹색성장 표창(2013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계시구요. 미국 럿거스대학교 환경과학과에서 석사(1983년)및 박사(1985년) 학위를 받은 후 같은 과에서 박사후 연구원, 프린스턴 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객원교수 등으로 일했으며, 국립환경 과학원 원장, 이화여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환경문제연구소장,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 대통령녹색성장위원 등으로 활동하셨습니다.
번역자 경력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써놓는 이유는….한국은 판단을 권위에 맡기는 경향이 심해서, 가끔 전달자의 높은 학력이나 경력, 배경설명이 상대방 설득할 때 굉장히 도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누가 판사나 과학자라면 대부분 다른 문제(정치나 경제?)의 판단에도 굉장한 신뢰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어싱(맨발걷기)가 건강에 도움된다고 하면 대부분의 의사들은 코웃음을 칠겁니다. (그런 대체요법 하다가 죽는 사람 많아요, 하면서)
그런데 세계적인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님은 생체전기를 알고 있기에 어싱이 양전하를 내보내 활성산소를 낮춘다는 사실을 인정하시면서, “보조치료 수단”으로 쓸수 있다고 명확히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의사도 의사나름, 과학자도 과학자 나름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는 것 외에 다른 지식의 습득에는 게으른 사람들도 많아요.
우선 먼저 인체의 생체 전기와 – 우리 인체가 생체 배터리라는 점부터 다시 짚고 넘어갈게요.
제가 지난번에 썼던 글의 일부분, <우리 몸은 전기다> 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1)“…인체는 생체전기Bioelectricity 라는 <전혀 다른 전기>에 의해 작동한다. 생체전기는 전자의 흐름이 아니라 칼륨 이온, 나트륨 이온, 칼슘 이온처럼 대부분 <양전하를 띤 이온의 움직임>에 의해 생성된다. 우리의 지각, 운동, 인지는 뇌 내부 그리고 뇌와 모든 장기 사이의 신경계에서 이런 이온들이 움직이면서 생성되는 신호 시스템에 의해 이뤄진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걷는 것은 모두 이 신호시스템에 의존한다…”
(2)“벽에 달린 콘센트에서 나오는 전기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다. 우리 몸도 일종의 발전소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약 40조개의 세포는 하나하나가 모두 미세한 전압을 가진 작은 배터리다. 세포가 쉬고 있을 때 세포 내부의 전압은( 평균적으로) 세포 외부보다 70밀리볼트 정도 음전하를 더 띈다.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세포는 세포막을 통해 끊임없이 이온들을 유입시키거나 유출시킨다. 이런 현상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70밀리볼트의 전압 차이는 대단한 차이가 아니다. 70밀리볼트라는 전압은 보청기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전압의 약 1000분의 1 밖에는 안된다.”
(3)하지만 뉴런의 관점에서 보면 이 정도의 전압이 결코 사소하다고 볼 수 없다. 신경자극이 신경섬유를 타고 전달되는 과정에서 뉴런에서는 통로(채널)들이 열리면서 전하를 띤 수백만 개의 이온이 그 통로들을 통해 세포 안으로 유입되고 유출된다. 전하가 이렇게 대규모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전기장의 세기는, 미터 당 약 100만볼트에 이른다.”
“인간이 몸 외부에서 이 정도 수준의 전압에 노출된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 있는 뉴런은 매 순간 이 정도의 전압이 노출된다.”
우선 (1)을 살펴보면 인체의 생체전기 자체는 흙의 요소- 미네랄의 양이온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요. 제가 기능의학 내용 얘기하면서 왜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얘기했는지 다시 상기해주시면 될듯해요. 주요 미네랄과 미량 미네랄이 결핍된 경우 제대로 생체전기 형성이 잘 안됩니다. 경로에 지장을 받으면.. (여기서 기독교인 분들은 신이 인간을 흙으로 빚으셨다고 한게 거의 사실로 밝혀진것이니 감동하실수도 있을듯요)
(2)의 내용은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엔트로피 법칙을 최대한 이겨보려는 생명체의 신비, 바로 긱스 자유에너지 운동을 통해서 세포내 세포질 VS 미토콘드리아 사이의 전압차에 관련된 설명입니다. 즉 세포의 에너지를 극도로 다시 재활용해서 쓸수 있는 엄청난 효율시스템이에요. 밑에 제가 예전에 설명해 놓은 글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LVuue1rWK/
생명은 네겐트로피(음의 엔트로피)를 먹고 산다고 슈뢰딩거가 얘기했었죠? 바로 그 내용입니다. 그리고 <불과 70밀리볼트의 전압 차이로> 세포 이온채널의 개폐가 좌우된다는 사실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무시하고 느끼기에 하찮은 바로 이 “미세전류”가 바로 우리 몸의 전체 시스템을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3) 전하가 이렇게 대규모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전기장의 세기는, 미터 당 약 100만볼트에 이른다. 인간이 몸 외부에서 이 정도 수준의 전압에 노출된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 있는 뉴런은 매 순간 이 정도의 전압이 노출된다…..
즉 인간 몸 자체가 엄청난 생체배터리구요. 인간 몸속의 생체 전류, 이걸 이용해서 6G 네트워크를 구성하려는 헬스케어 논문들이 미국에 엄청나게 쌓여있어요….한국에만 소개가 없더라구요.
정말 어렵게 찾았던 것이 바로 연세대 채찬병 교수님입니다. 전에 글을 올린적있는데,
https://www.facebook.com/share/p/1HBQ4xa54L/
싱가폴 기술디자인 대학교(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Design)에서 3년전 강의한 내용입니다. 미래 통신수단에 대한 것인데, 제목은 "6G와 B6G의 생물학적 레이어"입니다. 헬스케어 기술 중 분자통신molecular commucation의 기본원리와 테스트베드 프로토타입 연구 등에 대해 다루고있습니다. 1시간 짜리고요. Intrabody network(인체 내 네트워크)를 이용, 나노로봇 등을 이용한 분자통신에 대해 다루고있습니다.
2024년 세계에서 과학 및 연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들을 선정하는 '2024년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자(Top Cited Scholars)' 보고서에서 채찬병 교수님이 언급됩니다.
다른 얘기지만 인간의 생체에너지를 하이재킹해서, 기업이 본인들의 통신수단 및 데이터베이스구축에 써도 되냐? 는 사람들의 불평과 의문이 있기도 합니다. 이건 나중에….
여기서부터 이번 글의 본론입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
<우리 몸은 전기다> 책에서는, 이러한 생체전기 신호는 자궁내 태아에서 팔다리나 코와 귀 같은 부분들이 발달하는 과정에도 이용되며, 일부 과학자들은 인체의 전기 시스템을 조절해 자궁 내에서 생체전기 신호가 교란돼 발생할 수 있는 기형아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책 뒤편에, 전자기파 신호를 교란하여 개구리의 신체의 발생 부위를 조절한 무서운 실험이 소개되어있습니다 ㅠ 과학자들의 실험은 성공했죠…참고로 양자의학에서는 dna 발현시키는 지도(일종의 정보값) 이게 전자기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또한 생체 전기 신호 연구는 암의 전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도 연구되고 있다. 암세포도 고유의 전압을 이용한 생체전기 신호 교환을 통해 인체 내에서 확산되기 때문에 암세포들 간의 신호교환을 방해함으로써 암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연구자들의 설명이다.
생체전기는 동물 뿐만 아니라 수생식물인 조류(Algae알게)에서 대장균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에 존재한다. (제가 찾은 논문은 황색포도상구균의 바이오필름에서 미약한 전자기장을 감지했다는 논문입니다. 즉 미생물의 소통 신호체계가 전자기파라는 겁니다) 식물은 포식자가 출현해 방어를 해야할 때 생체전기를 이용해 몸에 다양한 부분에 메시지를 보내며, 균류(효모와 곰팡이, 버섯 등)는 미세한 덩굴손으로 좋은 먹이를 감지했을 때 생체전기 신호를 이용해 서로 소통한다.
박테리아는 자신이 속한 군집을 항생제 내성을 가진 군집으로 성장시킬지 결정할 때 생체전기 신호를 이용한다. 또한 우리가 아직 어떻게 분류해야할지 모르는 생물체들, 즉 흔히 원생생물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유기체들도 생체전기 신호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한다.
지금까지 설명은 생체전기가 비유의 영역에 머무는 모호한 존재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생화학적 실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전기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다. 모든 생명의 시초는 전기다. 몸의 세포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우리는 “죽는다.”
여담인데 작년 9월인가 페북 셀럽이자 의사인 어떤 분께서, 생체 전기 이야기를 꺼내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갈바닉 vs 볼타 연구를 얘기하며 “생체전기는 근거없는 이야기다”라고 딱 잘라서 납작하게 누르는 글을 썼었죠….참….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럼 다른 과학자 분들은 어떻게 얘기하셨는지 볼까요?
https://youtu.be/Gidf_LzgFD4?si=709bsvmjRQvUNd3d
이쪽이 더 최신지견을 업데이트한 생체전기에 대한 소견과 토론을 다룬 내용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제가 생체배터리라는 개념을 어떻게하면 사이비 소리 듣지 않고 설명할까 고민했는데 셀럽 과학자분들이 이렇게 친절하게 과학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니 제가 쓸데없이 고생할 일이 줄었습니다..) <취미는 과학>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강추합니다)
위 유투브 보시면 <우리 몸은 전기다>에서 1장을 할애해서 설명하신 갈바닉 vs 볼타의 생체전기 논란이 너무나 잘 설명되어있어요. 그럼 저 위의 연세대 채찬병 교수님이 설명하신 내용이 연결되죠. (인체의 생체 전기를 이용한 introbody network) 이 책은 2023년에 한국에 소개되어 나온 책이고 대강 이런 최신 지견 지식이 학계나 일반인들에게 퍼질때까지는 늘 지식의 latency 현상(지식이 각 개인에게 전달되는 속도가 달라서 지연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의사도 예외는 없습니다…전문직이긴 하지만요
참고로 저 위 유투브의 6분 30초 를 보시면 전기전도가 잘되는 조건 <소금물>이라고 하셨는데 어싱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조합이 바로 바닷가 모래 사장, 축축하게 바닷물(소금물)에 젖은 모래 사장을 걷는 겁니다. 😊 정말 과학적이죠?
아무튼….
오늘날에도 생물학자들 대부분은 생체전기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1995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암 생물학자 무스타파 잠고즈Mustafa Djamgoz가 전기신호와 암의 관련성을 처음 제시했을 때 학계는 공개적으로 그의 이론을 무시했습니다. 이 이론으로 여러 번 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SF 영화취급받고 있다는 사실이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 생물학자는 생물학에만 집중하고 전기는 물리학자나 공학자만 연구해야 한다는 오래된 고정관념이 여전히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저는 이게 정말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 책 전부에서 단 한문장만 남긴다면
이 문장을 남기고 싶습니다.
전문성을 너무 중요하게 여기고 높이 떠받드는 세상인지라, 의사는 의료만, 과학자는 각자 자기가 속한 분야에만 너무 매진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돼지 발을 연구한다면 어떤 학자는 돼지 발톱, 어떤 학자는 돼지 발에 서식하는 균, 어떤학자는 돼지 발에 생기는 질병 뭐 이런식으로 각자 세분화하는 거죠. 그런데 타 영역과의 연결고리는 보지 못해요
(시간있으신 분은 저 위의 유투브에서 15분 23초부터 또 보세요. 인체내 생체배터리가 몸의 화학반응전기 반응으로 변환되어 에너지를 쓴다는 사실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암을 연구하는 생체 물리학자 리처드 뉴치텔리(Richard Nuccietelli)는 “생물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리학을 한 학기 정도 배우는 데 그치며 전기공학 같은 과목은 거의 수강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의과대학에서 영양학이 기본 수강과목으로 들어가있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의 경우에도 전체 과정 중에 1~2시간? 정도로 정말 거의 없는 수준으로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환자의 식이습관과 질병의 연관성, 영양결핍에 대한 이해가 있는 의사들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일 기능의학과 생의학 관련해서 미네랄 결핍, 영양결핍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는거구요. 왜? 만성 대사 질환에서 회복되기 위한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에요. (건강하신 분들은 비웃으며 넘어가겠지만, 나이드신 노인이나 환자, 영유아영유 돌볼 때. 영양학적 지식이 정말 너무 필요합니다. )
아무튼,…
1950년대 신경신호가 전기신호인지, 화학신호인지 논쟁이 있었는데, 결국 전기적 결합과 활동이 없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실험으로써 증명한 전기신호설 진영이 승리했습니다. (캠브리지 대학의 생리학자 앨런 호지킨, 앤드류 헉슬리) 전하를 띤 입자에 의해 뉴런에서 활동전위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보여준 실험입니다.
여기서 “전하를 띤 입자”가 바로 이온입니다. 제가 글 서두에- 미세전류나 인공EMF는 세포의 이온채널을 개폐하는데 영향을 미칠수있다-고 썼었죠?
우선 이온은 양전하 또는 음전하를 띤 원자입니다. 사람의 몸의 60%는 물인데, 세포외액이라고 부르는 이 유체(물)에 녹아있는 이온들의 분포는 바닷물에 들어있는 이온들의 분포와 매우 비슷합니다. 바닷물처럼 우리 인체 내의 세포외액도 주로 나트륨이온과 칼륨이온이 압도적으로 많이 포함돼있고,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 염소이온 등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이죠.
전기신호의 세포막 통과여부는 신경세포 안팎에 존재하는 이온들의 농도에 의해 거의 전적으로 결정됩니다. (즉 에너지가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전이되고 통과되는 상황 자체가 이온들의 농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미세전류가 이온채널에 어떻게 관여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온은 특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는 마이클 패러데이(유명하죠?)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물에 여러 화합물을 섞고 전류를 흘려보냈더니, 그 물속의 화합물은 그 화합물의 구성 원소들로 깨끗하게 분리되었습니다. 그 분리된 구성 원소들이 각각 서로 다른 전극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게 뭔지 몰라서(물 안에서 이동해 전극으로 모여드는 물질이 무엇인지 전혀 몰라서) 이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후 50년동안 아무 발견도 없었죠.
반세기 후 아레니우스라는 스웨덴 과학자가 이온의 움직임이 전기력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온은 중성입자가 아니라 양전하 또는 음전하를 띤 원자이기 때문에, 만약 양이온이라면 배터리의 음극 쪽으로 이동하고, 음이온이라면 배터리의 양극 쪽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아레니우스가 밝혀낸 것이지요.
우리 몸은, 이렇게 생체 이온들의 SOUP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양전하와 음전하가 가득찬 액체로 우리 몸이 구성되어있다는 것이지요.
딴 얘기로,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가서 링겔 수액을 맞잖아요? 그 링거 용액이 저 몸의 이온 비율을 신체가 정상일 때 이온비율에 가깝게 만들어놓은 수액이라, 이를 주사하면 몸 컨디션이 급격하게 좋아지는 것입니다.
세포가 쉬고 있을 때, 세포 외부의 전위는 세포 내부의 전위보다 70밀리볼트 정도 높습니다. 이를 휴지 전위resting potential라고 하는데, 이는 극도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몸의 정교한 시스템입니다.
호지킨과 헉슬리는 세포가 칼륨이온을 세포막 안에 계속 유지시키고, 나트륨을 방출하는 메커니즘에 의해 활동전위가 결정된다는 것을 밝혀냈지만, 이 발견만으로 인체내에서 발생하는 활동전위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대체 이온채널이 뭐냐는 것이었지요.
호지킨은 나트륨과 칼륨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것을 관찰하면서 세포막이 커튼처럼 열렸다 닫히는 일을 반복하는 간단한 실체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왜냐하면 세포막은 무엇을 들여보내고 내보낼지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도 눈여겨 보세요. 뇌의 어떠한 지령없이, 세포들 자체적으로 선택적으로 이온을 내보내고 들여보냅니다. )
이와 같은 시스템에 이온채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1978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윌리엄 애그뉴 교수 연구팀은 마침내 나트륨 채널이 체에 뚫려있는 구멍같은게 아니라 “단백질”이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미 왓슨과 크릭의 DNA 발견으로 과학자들이 모든 단백질의 유전암호를 해독할수 있게 되었고, 간백질을 분리해 염기서열을 분석함으로써 세포 복제가 가능한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결국 이온채널을 본격적으로 조작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986년 노다 마사하루라는 연구자가 최초로 전압개폐 나트륨 채널을 복제하는데 성공했구요,. 이후 우후죽순 나트륨이온채널, 칼슘이온채널,염소이온채널,칼륨이온채널 등 다양한 이온채널을 모두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이온채널 약물은 현대의학의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생물학 전반에 걸쳐 이온채널 물리학은 질병과 장애의 치료 및 개념화에 혁명을 일으켰고, 한 심장 전기생리학자는 “칼슘채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심장의 활동전위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했구요.
이렇듯 현재 우리는 신경계가 느낌과 움직임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장기의 기능과 면역체계도 조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장 누수 고치려고 항진균제 항생제 퍼붓고 식이조절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장 신경계도 신경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새로 인체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인체 뿐만이 아니라,
이온채널은 동물계. 식물계. 균계. 원생동물계 등 모든 계에 공통적으로 존재합니다.
즉 모든 생물계에 생체 전기가 존재하는 것이지요.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 박테리아, 곰팡이는 인간이 사용하는 전기신호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전기신호를 사용하며, 인간이 사용하는 방식과 이상할 정도로 유사한 목적으로 전기신호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는 전기 칼슘파를 이용해 바이오필름 형태의 정교한 군집을 만들어냅니다. (이런 전기조절 신호를 교란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항생제 저항성을 가진 박테리아와의 싸움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제가 예전에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트업이자 구강위생 전문 칫솔 브랜드 트로마츠 소개한적이 있죠? 이 회사가 쓰는 방법이 저 바이오필름을 미세전류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또 반신반의하시겠지만 홀다 클락이라는 대체의학의사는 ZAPPER라는 미세전류작동기로 신체 내의 세균 균막을 무너뜨리거나 세균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으로 항진균/항생 효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예는 수도 없이 많구요…(미세전류로서 미생물 컨트롤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이제 이해하실수 있겠지요?)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동물의 전기신호가 우리 신경계의 신호와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관찰하면서 왜그렇지? 하고 궁금하게 생각했지만 사실 그 질문은 거꾸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어요. 왜 저 미생물들이 우리와 비슷하지? 가 아니라,
“왜 우리 인간이 저 작은 미생물들과 비슷한 생체전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 유사성이 인간의 생체전기 연구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묻는 질문이어야 한다고요.
제가 왜 곰팡이 신경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제 잘 설명이 되었을거라고 믿어요. 😊
뇌가 있든 없든,
모든 동물은 서로 비슷한 이온들을 이용해 세포막 전위차를 생성하며. 모든 세포 간 통신은 그 전위차에 의해 이뤄집니다. 즉 고등 동물이 아니라 할지라도,
생체 전기를 이용해 소통을 한다는 거죠. 가령 예를 들어 돌에 붙은 아주 작은 미생물이나 이끼 곰팡이 같은 것들도..생체 전기를 이용해 소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쓰이는 전기는 “미세 전류” 라는 것이지요.
이제 왜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어지는 비이온화 전자파”, 즉 EMF 그 중에서도 무선 통신파 RF 가 왜 우리 생물들의 생체전기를 교란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거의 전부 설명한 것 같아요. 길었지만…
다음부터는 실제 뒷받침하는 논문 내용들을 소개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