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오전 4시30분 동명스님의 도량석을 시작으로 소원지와 발원초를 켜며 시작한 아침예불, 그 후 해맞이 준비를 시작했어요.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해 새벽부터 현선화보살님 내외분과 친구부부가 합류하신후 자인보살님이 직접 만드신 메이드 인 중흥사 "대추차"를 한잔씩 마셨어요. 그리고 대동문으로 추~~~~울~~~~~발!!!!!!!!!
새벽 어둠속을 초등학생 동연군부터 60대 지혜안보살님까지 누구 하나 처짐없이 씩씩하게 산행을 했어요.
싸그락싸그락 ...템플스테이 팀원들의 경쾌한 발자욱소리는 아침을 깨우는 음악처럼 우리들 대열을 따라붙었고 1월1일 첫날의 바람은 상쾌했습니다.
드디어 정상. 대동문!
바지런한 사람들의 움직임 속으로 우리 중흥사 템플스테이 팀도 당당하게 합류하여 따뜻한 허브차와 유사수씨가 만든 스콘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새해맞이 예불과 축원으로 이어졌어요.
축원이 끝남과 함께 떠오르는 장엄한 새해의 새 해☺
올 한해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항상 건강하세요.
해맞이를 끝내고 서둘러 하산길에 오른 템플스테이 팀을 맞이해주신 자인보살님의 맛있는 떡국.
떡국을 먹을때즈음 오늘의 템플에 뒤늦게 합류하신 혜운, 왕중환거사님. 김상미, 장경희, 김은옥보살님.
세알법회의 일정탓으로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는 혜운거사님께서 준비해오신 초콜릿과 메이드 인 중흥사 "과일말랭이" 와 함께 스님의 차를 마셨습니다.
끝까지 무사히 템플스테이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인사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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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새벽 해돋이 모든분들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