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의 패키지를 1인 (599,000+유류할증료33,000)가이드팁 현지 $40
처음이고 갑자기 태국에서 싸이판으로 바꾸는 바람에.ㅎㅎㅎ패키지 선택(선택후 산타로사를 알았음)
전일정의 식사가 제공되는 패키지 였으나, 옵션을 안하는 우리들의 미안한 마음때문에
가능한 식사는 우리끼리 해결하려 노력했음.
4/5 저녁 한국출발
4/6 새벽도착
10:00 가이드와 시내관광(새섬,만세절벽등...)-뜨거운 햇살 제대로 된 사진 나오게 하려면
하나둘에 눈 감고 셋에 뜨세요^^( (타이밍 놓치면 감은 눈으로 나온 다는거.ㅎㅎㅎ)

4:00 산타로사(썬셋호핑크루즈)스노쿨링+바다낚시+선상BBQ+맥주+소주..ㅎㅎ 1인 $50
식사(리조트식)(햇반외)(햇반외)
지출내역 : 룸메이드 팁 $1, 썬셋 1인 $50 총 : $151
4/7 9:20 가이드와 마나가하섬관광(스노쿨링장비 안빌리고 자유시간)



-> 혹, 패키지 생각하신 분들 장비대여료 때문에 마나가하섬 안 가는일 없도록 하세요.
장비 안 빌리고 구경만 하신다하고 일정에 끼세요~ 섬 완전 좋아요^^*
12:00 가이드(마리아나레스토랑 함박스테이크)
2:00~6:00 갤러리아면세점및 시내관광, PIC수영장등


면세점을 이용하지 않아도 버스는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 하다.
(갤러리아 버스 이용 버스 이용시 여러곳의 호텔과 리조트를 잠시나마 구경할수 있다)
군것질 건망고외 $10
7:00 장군식당 참치회 $30(소주와 한잔하면 좋을듯~ 식사대용으로는 적다 그냥 맛만 봤음.
8:00 마사지샵(전신지압$30,발맛사지포함$45) 3인 $105
지출내역 : 룸메이드 외 팁$4, 마사지 $105 총 : $119
4/8 10:00 (렌트카이용) 북쪽(새섬,그로토,만세절벽,한국인위령탑등)
12:00 컨트리하우스(스파게티,런치메뉴(돈까스),설로인스테이크)$33
- 가격이 저렴할뿐 그냥 그렇다~이색적인 맛은 딱히 없더라는...ㅡㅡ^ 렌트카사모님이 추천하길래 피자헛 가려다가
갔는데... 그냥 우리나라 같은 평범함에 후회 되더라는..ㅎㅎㅎ 외국인 즐비한 곳으로 갈것을...이색적이게.ㅎ
사진찍는거 창피해서..ㅡㅡ^ 옆으로..ㅎㅎㅎ


7:00 99마트에서 치킨,새우튀김,과일,콜라,라면등... $25
오른쪽 새우탕은 우리나라서 산 것 왼쪽은 99마트에서$0.75정도
모쪼록 싸다고 할수 있다 :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갤러리아 근교보다 완전 싸다~
지출내역 : 룸메이드 팁 $1, 렌트비: $70, 중식 $33, 간식 $25 총 : $129
4/9 8:30 (렌트카 이용)위령탑,그로토등 한번더 북쪽관광

섬을 돌다보니 멋진 바다라 찍었는데 사진이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바다색이 너무 이뻤습니다~
4/9 8:30 위령탑,그로토


위령탑앞에서 묵념...후...사진을 찍었다. 선조들이여~ ㅠㅜ
그로토 갔다가 올라오는 길은 너무힘들어..ㅜㅜ 계단이 쭈욱..ㅎㅎㅎ
렌트카 주유비$20
12:00 리조트식 카레덮밥(식권을 주자 나온 치킨이 무지 크게 썰어 넣은 치킨카레... 완전 양이 많아서.ㅎㅎㅎ
남겼으나 맛은 좋았음 한국에서 사간 팩 김치가 잘 어울리던 카레^^ 김치가 없으면 카레는 좀..ㅎㅎ

식사후 수영~
6:00 가이드(청기와에서 불고기+김치찌개)
풀장관리해주던 리조트 직원이 준 코코넛 과즙과 잘익은 과육(아몬드와 호두보다 약간덜 고소한 정도)


지출내역 : 룸메이드 및 직원 팁$3, 주유비$20, 맥주와 스넥$5 총 : $28
- 시간은 한정되고 나름 한가했던 일정에도 쫓기다보니 수영장서 신나게 노는걸 마지막 날이나 해봤다.
일정을 잠시 쉬고 휴식을 취하며 바다구경과 숙소에서 영어티비도 시청해보는것 스파이더맨 재미있더라
집에서OCN에서 한글자막 읽는것과 다른 그런 이색적인(?) 사뭇달라 즐겁더랍니다~^^*
3인 경비내역 : 즐기는 것 보다 휴양쪽으로 하여 많은 지출을 피했습니다.
3인 여행사지급 599,000+유류할증료33,000 (1,896,000)
현지사용 : 480,000 (렌트+식비+부식비등)
가이드팁 : 120,000 (가이드 팁 드릴때 봉투나 흰 종이에 싸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드리시는게 좋습니다)
식료품외 : 30,000(햇반,컵라면,생수,김치등...) 부식거리는 집에 있는걸로 약간 준비~~~
공항오가는 버스 택시비 (55,000)
총지출액 : 2,580,000 (1인기준:860,000)
좀더 많은 경험과 즐길거리를 찾으신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겠으나, 휴식과 약간의 즐길거리를 찾으신다면
그다지 많은 비용은 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 이것도 적은건 아니었지만..ㅎㅎ 만족합니다...^^*
생수나 스넥등 공항에서 기다리거나 현지에서 식사시간 놓치고 식사 귀찮으실때 드실 부식 거리 사가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라면박스 하나를 부식으로 채워갔습니다. 올때 그 박스는 버리고 왔죠..(즉, 다 먹었다는..ㅎㅎㅎ)
생수는 작은걸로 4병 사서 식당이나 리조트 호텔등에 있는물로 리필해서 4박 6일동안 마셨습니다.
혹, 얼음이 있으시면 얼음을 녹여서 라면을 끓이셔도 좋으나 그냥 드시기에는 약간 석회질이 나오는거 같아 비추~
햇살에 민감하신 여성분들은 양산을 하나 챙기셔도 좋습니다. 결정적으로 영어에 익숙해집시다.ㅎㅎ
하면 되더라구요. 대충 말 다 통하니 겁 먹지 말고 안 되면 두손과 표정 그림으로라도 그려서 해결해 보십시오.
영어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겁니다..^^*
비치로드쪽으로 가다보니 이런 성당이 있었는데.ㅎ.ㅎ 이름은 모르겠음..ㅎㅎ


나 넘 허벅지 굵게 나온거 아냐..ㅡㅡ^ 사진이 조금 ㅋㅋㅋ이상하게 나왔더라는..ㅎ
첫댓글 재밌으셨겠어요~~~ㅎ 비용도 다 정리해서 올려주시구~~~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정말 다들 너무 꼼꼼하세요~ 저도 다녀와서 이렇게 정리해야 될거 같은 책임감이? ㅋㅋㅋ 산타로사 정말 이상하게 책임감 같은게 생기네요~ 대장님 정말 힘내셔야 겠어요^^
칭구분 세분이서 가셨나부다..좋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