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번째 글입니다.
이번에 PC게임에 대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나타나기전까지 가장 큰 인기를 구사했던 PC게임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제작사들이 가장 제작하지 않는 플랫폼장르 이기도 하다.
과거 우리나라 제작사들은 거의 모든 제작사들이 PC게임을 제작했던 시
대가 있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PC(personal Computer)보급이 많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당시 PC게임을 제작했던 제작사들이 크게 성공 했었고
(Softmax,손노리 등)유저들이 가장 많이 즐겼던 플랫폼 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제작사들 대부분이 PC게임을 제작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제작사들은 거의 모두가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그럼 PC게임의 장단점 및 현재의 비제작 요인에 대해 알아보자.
장점
첫째로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길수 있다.
물론 콘솔게임이나 온라인 게임도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길수
있지만 PC게임 만큼 다양한 장르를 접하기는 힘들다.
특히 RTS나 FPS는 타 플랫폼보다 접하기 쉬운데 그이유는
마우스가 있기 때문이다.(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한다.)
둘째로 타 플랫폼 게임을 PC로 즐길수 있다.
콘솔게임이나 업소용 아케이드게임을 컨버전 또는
에뮬로 즐길수 있기(사실 필자가 즐긴 비디오 게임의 대부분은
에뮬을 통해서다.)때문이다.
셋째로 패치를 통하여 PC게임의 단점을 보완 할수있다.
게임 발매후 나타난 문제점이라던지 언밸런싱이라던지
하는 문제를 패치를 통해 대응 할수 있다.
하지만 이 패치는 PC게임의 단점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네트웍플레이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사실 네트웍 플레이가 온라인 게임의 장점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네트웍플레이도 엄현한 PC게임에서 사용되고 있으므로
PC게임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현재 콘솔게임에서도 네트웍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여럿나왔지만
PC게임 만큼 플레이하기 쉽진 않다.(특히 플스2 같은 경우는
네트웍 플레이가 가능 하도록 하는 기기가 필요하다.)
이것 이외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여기까지 쓰겠다.
단점 및 비제작 요인
첫째로 패치를 들수 있다.
장점이기도 한 패치에 단점은 몇몇 제작사들이 아직 다 완성되지도
않은 게임을 발매하고 나서 패치로서 그 게임을 완성 시키려는 데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PC게임에는 이런일이
종종 벌어 지기도 하였다.(예를 들면 마XX카르타와 천랑X전 등이
있었다.)
둘째로 불법 복제가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제작요인에 들어가 보면 불법 복제에 피해를
들수있다.
원래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게임을 구입할수 있는 불법 복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게임을 즐기는 일은 거의 당연시 되다시피 한다.
심지어는 정품을 이용한 게이머는 바보 취급 당할 때도
있었다.(필자가 바보 취급을 자주 당했다.)
그래서 시디키라던지 락을 거는등 여러 방법을 사용 해왔지만
시디키 복제나 락을 푸는 등 불법 복제는 근절 되지 않았다.
중국에 PC게임을 많이 수출 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불법 복제 때문이다.
그리고 불법 복제를 할수 있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 들도 불법 복제 장사하는
사람이 많았다.(사실 필자의 친구도 불법 복제 장사를
했었다.그 때문에 필자도 여러 불법 복제 게임을 접했었는데
지금은 EA와 쯔바이 제작사 및 유통사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셋째로 와래즈및 P2P프로그램에 피해에 있다.
일명 불법 사이트인 이 와래즈는 현재는 많이 감소 했지만
아직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필자도 와래즈를 자주 접했었다.)
그리고 P2P프로그램에서 공공연하게 게임을 제공한다.
P2P프로그램에서 게임을 다운 받은 게이머도 상당하다고 알고 있다.
와래즈에서 제공하고 있는 많은 게임들이 이 P2P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필자도 애니 다운 목적으로
P2P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요즘 선전하고 있는 불법 복제, 불법 사이트NO라는 광고가
비단 음반업계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업계에서도
해당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가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왜 PC게임을 저해하는 요소냐고 반박할 분도
물론 계실 것이다.
하지만 요즘 몇몇 분들을 통하여 스타가 죽어야 한국 게임계가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본 글이었다.)
그 분께서는 요즘 라고 있는 모케이블방송(온XX넷) 스타리그를
지적해 주셨는데 그 케이블 방송에서만 방송하는 스타 관련방송이
5개 정도 된다고 하시더군요.(사실 필자가 그 케이블 방송을
틀어 보면 스타리그만 하더군요)
사실 스타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다.
스타가 우리나라에 전체 판매량의 3분에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팔린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타가 여러 PC방을 세우는데 큰 영향을 끼쳤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많든 게임이기도 하다.
이런 스타가 우리게임 업계를 저해 하는가 그것은
스타가 최고의 자리에 있어 타 게임이 나설 자리를
잃는 다는 것이다.
특히 방송 업계에서는 스타가 많이 방송 되면서
다른 게임들이(특히RTS)가 소개될 기회를 많이 잃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스타가 최고다 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타 RTS게임이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PC게임에 대해서 내 생각을 한번 써보았다.
국내PC게임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지금 PC게임 유저로서
PC게임을 많이 제작해 주길 또 제작된 PC게임이 성공해서
다시한번 PC게임이 일어 서길 바란다.
PC게임에 대해서 한번 써보았는데요.
생각 보다 글을 잘 못썼네요.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글쓸땐 생각이 잘 않나더군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구요.
감사합니다.
안녕
카페 게시글
자 유 게 시 판
[잡담]
PC게임
안녕
추천 0
조회 76
03.08.02 00:20
댓글 1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안녕 님의 글이 벌써 세번째네요 ~! ^^ 그동안 의 글을봐오면서 점점 글이 좋아지는게 보여요 생각을 가지고만 잇는것과 한번씩 문서로 정리하는건 많은 차이가 나죠 벌써 효과가 나오시네요 ^^;;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잘한다는건 아늬고 써보고나니 내용이 쫌 뷁 스럽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_ _) 1. 일단, 선발매후패치식의 게임들,,, 개발사에서 일부로 그런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유통사의 횡포가,,우리나라 PC게임시장이 살아나려면, 불균형적인? 유통사와의 관계를 어서 정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2. 스타가 죽어야 PC게임시장이 살아난다.이점은, 일단 스타라는 게임이. 우리나라 게임시장을 많이 키워주었습니다..대중에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물론 문제도 있었지만,). 하지만 이제와서 스타를 죽인다?라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사실 스타는, 타이밍이 적절했다고 볼 수 잇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이죠.물론 게임이 잘만들었으니 그렇게 된것이지만, 하하, 어쨋든 스타를 죽이는 것이 게임시장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스타보다 멋진 게임이 나와야하는 것이죠..
와와~17나이에 좋은글 써주셨네요..^^;;저보고, 쓰라고 하면..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설픈시인님의 의견과 공동의견 내겠습니다..^^;;저도, 천랑열전이란 게임을 해봤지만..게임은 좋았습니다...!!자신들도, 발견못한 버그가 있었던것 뿐이지요~그리고, 마그나 같은 경우는~ㅡ.ㅡ;;게임을 다시 리필?했다고 해야하나?하튼...그랬죠..!!
근데, 꼭 패치가 그런경우만은 아닙니다..!!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패치가 계속 나오는점이죠..^^;;
아니무슨, 베타온라인게임을 유료화 시키기 위해서 완성시키고~온라인게임에서, 플래이어들의 의견이나 건의들을 해결시 위해~패치를 먹이는것도 아니냐고 말씀하실수도 있고~
일반 pc게임이 완성되지 않은상태에서 나올수 있느냐?하는 말씀도 있으실거 같은데~!!
패치는 이런것들만을 위해서, 나오는것은 아니죠..^^;;일단, 버젼같은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똑같은 방식의 게임에서, 패치를 먹여서, 지루해진 플래이어에게 새로운 방식의 플래이를 보여줄수도 있는것이고요..^^;;온라인같은경우는..업데이트를 통해서, 좀더 완성도가 높아진 게임을 플래이 할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말이 좀 이상한거 같은데..^^;;여튼, 이외에도~하고싶은 말은 많은데..!!더 길게쓰면, 욕먹을거 같아서..^^;;담 기회에 서로 재밌게 얘기해보죠~!!아차차....그리고, 태클은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좋은시간되세요..!!Mersi
저도 여러분말씀에 공감하고 있구요.마그나 카르타와 천랑열전에 대해서 조금더 이야기 해드리자면 저는 천랑열전을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마그나 카르타는 플레이 해 보았죠.근대 마카같은 경우 먼저 발표 했던 게임 내용과 실제 게임 내용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것은 천랑열전도 그렇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마카와 천랑열전 둘 모두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그것은 게임 설치가 안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리콜을 실시 했죠.두 게임 모두요.두 게임 모두 게임 자체로 만 보면 좋은 게임이지만 발매후 문제가 워낙 커서 저도 나도 모두 단점을 많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마카나 천랑열전이 악튜러스처럼 발며 연기를 하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제작 되었으면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그나 카르타는 소프트맥스가, 코스닥에 등록되기 위해서..서둘러서 낸것입니다. 천랑열전은, 유통사 쪽에서 연기할경우 계약위반금 얼마를 지불하라고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그런것이죠. 개발사를 나쁘게 보지 맙시다. 게임을 알지 못하는 경영자들이 위에 군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앗...전 악튜러스 재밌게 했는데..!!레벨이 너무 어렵게 잡혀있어, 패키지게임에서 창세2 이후로, 약간의 노가다아닌..노가다를 뛰기도 했었죠!!
정품을 샀었는데, 며칠전용산을 가보니~작은 그냥 CD케이스에~9000원이란 이름하나 달고, 나와있더군요..아 씁쓸!!